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공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인 ‘OO의 상상마켓’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오는 7월5일 새롭게 오픈한다.
상상마켓은 용인시민의 상상을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해 보는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오는 12월1일까지 다양한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시민 의견수렴 사업 ‘만만한 테이블’에서 세대 공생을 위해 제작하고 싶은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했고,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기획자가 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을 완성했다. △즐거운 가족 모임을 위한 어린이 파티 플래너 키트 ‘홈파티 플래너’ △어린이가 예술작가가 돼 조부모님의 얼굴을 담은 작품을 만드는 ‘할, 마음 키트’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위한 보드게임인 ‘공생공감 보드게임’등 총 30종의 문화상품이 ‘상상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문화상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또한 진행되어 사전 예약 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방문하면 상품의 기획자가 진행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세대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전시와 체험이 준비돼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