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19일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공동순회 전시 ‘기억상자’와 연계,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과 관련된 국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7월19일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김대용 상임위원이 동행해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7월9일 오후 1시30분에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박보경 학예연구사의 해설이 있는 전시를 관람한 후, 여행자보험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여주시민은 누구나 6월2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