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고양어울림누리광장에서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져 온 야외상영의 고양시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올해는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및 씽 2게더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상영 전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