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성준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