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기획공연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문채원 그리고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하는 팝스 앙상블로 다채로운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뮤지컬 배우 문채원의 뮤지컬 캣츠 대표 넘버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등 극적인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첼리스트 조연우는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레미제라블 OST’,‘아리랑 환상곡’등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등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