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오는 11월4일부터 15일까지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강습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0명은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소프트테니스 무료 강습을 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재능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지도 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성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최근 안성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로 인해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테니스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