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평택시청은 지난 17일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서울)를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치기에 돌입했으나 승부치기 결과 2: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진수 평택시청 하키팀의 감독은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목표로 했는데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게 돼 아쉬움이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