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5일부터 12월2일까지 4주간‘2024 찾아가는 문학전시 :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월5~11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11월12~18일) △남사당공연장・진사도서관(11월19~25일)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월28~12월4일) 순이다.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이날아 소설가・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진행하였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23일에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매년 진행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