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동안 창작 뮤지컬, 클래식, 크리스마스 테마 공연,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을 맞이한다.
12월18일과 19일에는 가족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붉은 머리 연맹, 거지 사내의 비밀'이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셜록홈즈 시리즈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추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 이다.
이어 12월20일과 21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오! 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첫날은 인기 애니메이션 테마곡과 캐롤 메들리를, 둘째 날은 바로크 악기 선율과 함께 고전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12월31일에는 성남아트센터의 스테디셀러 '2024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소프라노 김유미, 테너 정의근, 첼리스트 문태국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