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가능성,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의 안전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7일부터 4월18일까지 해빙기 도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병행 중이며, 총 77억4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포장, 구조물, 승강기,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종합 정비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시흥시는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4일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을 신규 개소했다. 장곡동은 관내 돌봄센터 이용 대기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시설 확충은 돌봄 과밀 지역의 수요 해소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은 장곡동 내 최대 규모의 돌봄센터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본돌봄·공통프로그램·특별프로그램·긴급(일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총 26곳으로 늘어났으며, 학교돌봄터 3곳을 포함해 총 29개의 지역 돌봄 기반 시설이 구축됐다. 정영미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신규 개소는 시흥시의 돌봄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가 로봇 팔 끝에 흡착판이 달린 철제 재질의 선별기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4종을 자동으로 선별한다.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색상과 재질별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구분한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유색 페트(PET)와 폴리에틸렌(PE) 등도 선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오는 6월 재활용선별장 내 인공지능 자원 선별 로봇을 설치한 후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혁신 제품 운영 성과 평가 등의 절차까지 마치면 연말께 해당 기기의 소유권은 성남시로 무상 양도된다. 소유권이 성남시로 넘어오면 야탑동 재활용선별장엔 기존에 설치된 2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을 포함해 모두 3대의 기기가 설치 운영된다. 로봇 3대를 통한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폐기물 선별량은 하루 1.2t에서 1.8t으로 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설치를 통해 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3월30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해 보증 효력이 유효한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요건(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 2년 이내로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올해 위촉된 제11기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18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해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시작했다. 강의를 맡은 안태윤 젠더와평화연구소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5대 조성 목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용인시 참여단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단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공공시설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여성의 안전, 경제활동, 돌봄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성평등 정책 실현에 앞장선다. 특히,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부스 운영(5월), 시민 설문조사(7월), 용인여성 발굴 프로젝트(8월), 양성평등주간 캠페인(9월), 여성폭력추방주간 활동(11월) 등도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현장 실천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면서 “시민의 목소리로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각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을 기록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도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은 2%로 가장 낮아(전국 평균 19%) 반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철 행락객이 경전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 정비와 운송편을 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20일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월25일까지 15개 역사 및외부계단과 육교를 청소하고, 6월30일까지 경전철 전구간 교각 하부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운송수단 확대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용인경전철 주요 관광지인 에버랜드의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현황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 승객이 몰리는 오전시간 기흥역에는 대응인력 7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승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바로 투입한다. 저녁시간 승객이 몰리는 전대·에버랜드역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3명의 인력을 기존 인력에 더해 배치한다. 시는 승객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계단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승강계단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은 안고 타기 등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 정책은 지난 2023년 7월 협약 투자사 선정을 계기로 본격화된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이다. 당시 경기도 내 193개 산업단지 중 태양광 발전이 가능했던 곳은 50곳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보전방안 수립 용역비를 지원하고, 시군과 협력해 규제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재 129개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전 산업단지로의 확대를 목표로 지속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기후경영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기후경영서비스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전문지식 없이도 데이터 자동 연동 기능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분석받고, 에너지 진단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탄소경영서비스 △에너지경영서비스로 구성됐다. 탄소경영서비스는 국세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2개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연계해 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배출량을 분석해 제공한다. 법인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자동입력되는 데이터를 통해 손쉽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어서 탄소중립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감축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가 정보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기록을 별도로 저장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에너지경영서비스는 한국전력 요금제를 활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15분 주기로 전기사용량 데이터를 전송받아 전력 사용 패턴과 사업장 특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계약전력을 제안하고 적정 요금제 전환을 안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 정책은 지난 2023년 7월 협약 투자사 선정을 계기로 본격화된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이다. 당시 경기도 내 193개 산업단지 중 태양광 발전이 가능했던 곳은 50곳에 불과했다. 이에 경기도는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보전방안 수립 용역비를 지원하고, 시군과 협력해 규제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재 129개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전 산업단지로의 확대를 목표로 지속 추진 중이다. 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8일 호주 멜버른과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미용·뷰티·생활소비재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그 결과 호주 멜버른에서는 49건의 상담을 통해 10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51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56건의 상담을 통해 21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함께, 75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하남시 소재 스킨케어 제품 A기업은 “호주 소비자들이 K-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한-호주 FTA 활용을 통한 관세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 대표 문화예술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시군이 올해부터 27개에서 28개로, 대상 인원도 약 1만명에서 1만5000명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확산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등 확산사업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효과 분석 등을 연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난해 사업 대상 27개 시군에서 수원시가 추가돼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298명에서 올해 1만50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소득과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2회에 걸쳐 현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예술인의 활동 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도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사업을 연간 운영한다. 역량강화 사업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2월 1차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이번 달 18일까지 2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매회 45명으로 2차 프로그램은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피해자 상담 기술과 젠더폭력 현안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17개 강좌를 비롯해 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쉼과 학습을 제공하는 자조모임 지원,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 등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응단 관계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망을 위해서는 종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중요하다”면서 “사업운영을 통해 종사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으로, 그동안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205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총 1458건의 협력 제안과 3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4건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약 23억1200만원)를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 2019년 5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33개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소진 시까지 기업당 최대 180만원의 참가등록비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등록비에 더해 체재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엄기만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바이오기업들을 위한 투자 교류의 장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알려주는 책자인 ‘생애주기별 맞춤 안내서’5000부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어떤 내용의 책자인지 알 수 있도록 책 이름을 기존의 ‘성남 행복 길잡이’에서 직관적인 명칭으로 바꾸고, 많은 시민이 볼 수 있게 하려고 발간 부수를 전년(1000부)보다 5배 늘렸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간했다. 해당 책자는 B5 크기 317쪽 분량에 △출산·육아 △어린이·청소년 △청·장년(19~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총 250건의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와 혜택,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출산·육아와 관련해선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8세 미만에 월 12만원을 지급하는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시간제 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등의 내용을 실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금 100만원 상한제,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서비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청·장년기는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