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시 산의초등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산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발언, 조례안 처리 등 모의의회 운영, OX 퀴즈, 본회의장 탐방, 수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도의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교육, 복지, 환경, 농업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곳”이라면서 “오늘 여러분이 경험한 모든 과정이, 앞으로 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4년 8월9일 경기도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동안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36만5671.0㎡)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면서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는 28일 강천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재활용선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22일 재활용선별장 내 폐 목재 수거함(암롤박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야간 근무자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고, 소방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여주시는 그동안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폐전지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보상제를 운영해왔다. ‘폐건전지 10개 반납시 새 건전지 1세트(2개) 제공’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분리배출률 향상과 화재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홍보차량을 이용 읍면동을 순회하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됐다.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활동 현장에 적합한 촬영 구도, 인물 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프론티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매출액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한국 ITS 태동기였던 1997년 신호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지방정부 스스로 힘으로 ITS를 도입했다”면서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이 ITS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귀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진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옥천면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에 강상면, 단월면, 양동면까지 확대돼 총 4개 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서면에서도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원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관련해 "국가 차원의 총량 관리 및 입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무분별한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남 의원은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밀도 산업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력 수급계획이나 도시 확장 전략과 연계한 종합 검토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주거 중심지에 대규모 에너지 소비 시설이 집중되면 지역 에너지안보와 주거환경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용인지역의 경우, 최근 몇 년 사이 고매동을 포함한 개발 예정지에 국내외 대형 IT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교통 혼잡과 전력 과부하, 주민과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남 의원은 "기업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입지 선정은 결국 지역 사회의 불안을 초래하며, 장기적 도시계획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환경영향에 대한 사전 검토 부재도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그는 "데이터센터는 냉각 장비로 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설계환경 지원을 위한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내에 마련되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EDA Tool(전자설계자동화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EDA Tool 기반 설계환경 지원 △정부 기술개발 과제기획 △사업 수주 전략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획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반도체 기업 R&D 과제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ETRI와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5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진흥원과 ETRI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에 적합한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필요한 요소기술 기업 및 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최다 방문객 유치'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무려 116만8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만6000원, 총 소비 추정액은 1949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163%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단 11일간의 축제가 이처럼 지역 경제에 실질적 영향을 끼친 사례는 드물다. 이같은 성과는 수치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바로 민·관·예술단체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다. 한국예총 여주시지부, 여주민예총, 여주시 풍물연합회 등 지역 예술단체들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여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축제 준비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단순한 운영 참여를 넘어 콘텐츠 기획과 실행 단계에서도 지역 예술계가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특히, 참여형 기획 모델을 통해 도예인, 예술인, 행정이 한데 모여 상생의 방향성을 논의한 점은 축제 이후에도 협력의 기틀을 남겼다. 현재 여주시는 3개 예술단체와 함께 후속 콘텐츠 제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 '광클모드(광주시민 생활 안내 클릭으로 모두 드림)'를 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클모드'는 복지, 교육, 교통, 문화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시가 일방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신규 전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게도 유용한 정보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구성은 단순한 정보 나열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로 채워졌다. 광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민들을 위해 6월 중 다국어 지원 기능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주요 언어로 번역된 버전이 제공되면,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도 불편 없이 시정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광클모드'는 행정의 방향을 '정보 제공자 중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야간 시간대(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8시)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2시간 30분까지 무료이며, 이후에는 10분당 400원이 부과된다. 종일 주차 시에는 4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결제는 무인 주차시스템을 통한 카드 전용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주차 질서가 정착되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군에 건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김 군수는 성명서에서 “세계평화도시로서의 실질적 위상을 확립하고, 접경지역 개발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해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가 반드시 연천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후보가 이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연천은 분단 이후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으로, 더 이상 낙후된 변방이 아닌 한반도 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전곡읍 마포리 100만㎡ 부지에 조성될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는 문화예술을 통해 갈등을 치유하고 세계 문화예술인은 물론 세계인들이 찾는 평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전통적인 군사안보를 넘어 기후위기·감염병·문화갈등과 같은 비전통안보에 대응할 수 있는 평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문화와 예술을 통한 교류가 곧 새로운 안보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군은 성명서에서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가 실현될 경우 △접경지역 주민의 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로부터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 플랫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기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효성 강화와 교사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생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실시간 화상 수업과 녹화 영상 중심의 콘텐츠 수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러닝'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동되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올해부터 단일 통합계정 체계를 도입해 경기온라인학교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책장서비스'가 추가돼 학생이 다양한 학습자료를 한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수업자료 관리 부담을 줄이고, 미래형 수업 환경으로의 전환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경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