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28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일원 약 19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개발로 생활 편의성과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6월18일 하도급 분야를 시작으로 7월8일까지 가맹, 유통업 등 공정거래 분야별 맞춤형 대면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분야별 의의와 적용 사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위반 위험 요소 및 불공정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하도급법 일반 △상생협력과 하도급 △하도급법 심화 △유통업과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관련 내용으로 총 5회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분야별 업체 분포도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시간·거리상 제약 등을 고려해 경기도 남·북부 등으로 나눠 개최한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인 211만 개사가 위치한 공정거래의 중심지”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정거래 대응력과 자생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유통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20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AP 인증 농산물은 생산부터 수확, 저장,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농약 등 유해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농약관리법’과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유기합성농약 사용까지 포함해 관리된다. 연구원은 GAP 제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판매되는 GAP 인증 농산물 36개 품목, 총 20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블루베리·두릅·부추·쌈배추·팽이버섯 등 12개 품목(91건)에서는 어떠한 농약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24개 품목(111건)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국가 기준인 잔류허용기준(MRL) 이내로 확인됐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GAP 인증 제도 시행 이후 인증 품목, 농가 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면서 “GAP 인증 농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쿠키볼(Cookie Ball)’과 ‘히든스타(Hidden Sta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투구 모양의 독특한 외형으로 인기를 끄는 선인장 품종이다. 다만 생육 속도가 느리고 번식이 어려워 희소성과 가격이 높은 편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희귀하고 개성 있는 식물을 찾는 소비 경향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스노우볼’을 출시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총 7품종을 개발해 8만5000주를 농가에 보급했다. 올해 개발을 마친 ‘쿠키볼’은 녹갈색 바탕에 작은 흰털이 고르게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아스트로피튬 품종은 자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반면, ‘쿠키볼’은 평균 14개가량 발생해 번식력과 상품성이 뛰어나다. ‘히든스타’는 초여름부터 겨울이면 녹갈색 기본 바탕 위로 진녹황색 별 모양 무늬가 나타나는 복색 품종이다. 기존 선인장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외형으로 희소성과 관상가치를 모두 갖췄으며, 자구도 11개 이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7일 가평군 맹호부대에서 ‘국군장병 복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배달앱 이용을 통한 국군장병의 복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 김성구 사단장(소장), 이두한 조종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가평군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장병 및 군무원의 배달 외식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 맹호부대는 장병 및 군무원의 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한 회원 가입 및 이용 홍보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고, 조종전통시장은 가맹점 입점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위한 공공배달앱이 이번에는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장병과 공무원 및 가평군 소상공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구 맹호부대 사단장은 “협약을 통해 장병들과 지역 상인, 공공배달앱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면서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마루는 지난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관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주시가 관내 덕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덕정초등학교 측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과속방지턱 △과속 단속 CCTV 등 설치를 시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는 해당 사안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주민의 현장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3단지 아파트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과 그에 따른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덕정3통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 설치는 필수”라면서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덕정초 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일부 공유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신축 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시해 인도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면서 “주차 문제 역시 주민 불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2일부터 자연적인 훼손으로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 가운데 햇빛·비바람 등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탈색되거나 부식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물번호판의 훼손 상태를 촬영한 사진과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상 교체를 통해 위치 확인의 불편을 줄이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표식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교체 사업이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총 1만4662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덕릉터널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관내 지하차도 및 터널 11개소에 대한 노후 조명 개선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와 터널의 조도 저하와 고장 문제를 해결해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5년간 약 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조명시설을 교체해 왔다. 덕릉터널을 포함한 11개소 전 구간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설치됐으며, 배전설비와 제어시스템도 함께 정비해 조명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야간 시야 확보, 교통사고 예방, 도시 미관 개선,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조명시스템(디밍제어)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약 50%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주곡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가정한 ‘2025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의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초기 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와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중학교, 김치제조업소 ㈜동진푸드 등 7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식중독 발생 단계부터 원인·역학조사,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집단급식소 2개소 식중독 발생 △보건소 신고 및 관계기관 전파 △현장대응 회의 개최 △보존식 및 환경검체 수거 △인체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김치 제조업소 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식품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소의 배추김치를 특정해,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조사와 위생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 초기 상황 파악과 환자 모니터링, 조기경보 발령 등 단계별 대응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천시는 오는 7월부터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분기별 최대 4만원까지 사후 환급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준비했으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시기와 지원범위 확대 등 경기도와 보폭을 맞춰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원(분기별 6만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원(분기별 9만원)으로, 자체 추진 사업보다 최대 20만원 추가 환급이 가능해졌으며, 관내 시내버스에서 수도권 내 모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시행 시기는 오는 11월 예정이며, 경기도와 세부 사항을 조율하여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7월 시행을 앞두고 교통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었으나 이번 경기도 사업에 선정돼 이천시 어르신들께 넓어진 이동권 보장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15~10월15일)을 맞아 지난 26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기상전망 △호우 국민행동요령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 여름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여름철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는 여름철(호우,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 유관기관 대책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어르신 분들은 신속한 대피 및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자연재난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옴부즈만)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각 기관을 민원서비스 수준에 따라 가~마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의왕시는 평가 군의 평균 점수 84.48점보다 10.49점 높은 94.98점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됐으며, 2023년에 이어 3.96점 향상된 점수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