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2025년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9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22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 및 공시되며,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만5635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30일에 공시됐다. 이번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3646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30일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성장 중심의 수행평가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았다. 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원, 학부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차 토론회에 이어 열린 이번 논의의 주제는 '수행평가, 함께 다시 그리다-현장과 전문가의 대화'였다. 토론회에서는 현장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전문가 등이 수행평가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승혜 교사(이의고)는 "수행평가는 학생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이라고 평가했으며, 차유화 수석교사(치동고)는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평가 구조와 AI 기반 피드백을 통해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석 교장(포곡고)은 "평가기준 명확화, 교사 전문성 강화, 공동 평가와 AI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동국대 이재원 입학사정관과 강남대 전경희 교수도 대학과 교육 현장의 시각에서 개선 필요성을 짚었다. 이어진 현장 토론에서는 수행평가와 고교학점제, 대입 제도의 연계를 통해 미래 교육체계 전반을 어떻게 개편해야 하는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권역별 맞춤형 시내버스 개편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 사례로 최고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29개 지자체와 43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72건 중 예선을 통과한 18건이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천시는 주민 체감도, 과제 난이도, 확산 가능성, 창의성·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수요 분석으로 적정 버스 대수를 산정하고, 권역별 연차적 노선 개편을 추진해 운송수지 개선과 연간 5억원 예산 절감을 이끌어낸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시는 지난해 장호원·율권역에서 '똑버스'를 도입해 22개 노선을 정비,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월·부발·백사권역과 장호원·설성·모가권역, 증포·백사권역 등에서 세 차례에 걸친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성과로는 △대월·부발권역 231번·282번 신설로 학생 등교 편의 개선(청소년 이용객 2배 증가) △설성·모가권역 29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시청 직곡홀에서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부용산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제3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3건의 공원 조성 관련 안건이 심의됐다. ‘추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은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늘마당과 주제정원 등 사계절 내내 시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정원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심의된 ‘부용산체육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연계를 고려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심의된 3건의 안건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조성계획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9월 중 시 누리집과 토지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8월1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파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된 종합계획(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1241명이 참여했고, 세 차례의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시설 관리자 등 34명의 의견이 수렴됐다. 또한,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3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계획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종합계획(안)은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정성 강화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3개 신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처우개선수당 지원대상 확대, 청년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 우수 종사자 연수 및 포상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부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최근 도로 위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환경미화원 2명에게 모범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경 대부도 지역을 순회하던 환경미화원 임종일 씨와 한재형 씨는 각각 작업을 마치고 시화 방면으로 복귀하던 가운데 도로 위에서 발생한 대형 화물트럭 화재를 목격했다. 두 사람은 즉시 화재 차량을 세우고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운전하던 노면흡입청소차량에 장착된 세차 펌프의 호스를 이용,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함으로써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발생 20분 만에 조기 진압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3개 학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컨설팅 등에 기반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8월26일부터 9월19일까지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개선을 지원하는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로 시는 개선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기반 시설 분야에선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사업을 지원한다. 3개사 이상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에선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2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4000만원 이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개보수와 노후 기계실 개보수 등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에선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10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중소기업(제조업)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지원대상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상하동 71-1번지 일원에 있는‘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5호’ 도로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5호' 도로는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약 3년 6개월 동안 진행해 총 연장 294m, 폭 8m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공사비는 74억3000만원이 소요됐다. 공사 기간중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민통행로 확보를 위한 우회도로도 개설하기도 했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좁아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문제가 개선됐다. 또 상하동 일원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인도와 가드레일을 설치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 모두 확보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중국 선양시 대표단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전날(25일) 오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자오웨이 중국 선양시 부시장 등 5명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신 시장과 선양 대표단은 오는 9월25~28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신세계 박람관에서 열리는 한국 주간 행사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선양 한국 주간 행사는 한중 경제문화 교류행사로, 투자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성남 소재 11개사가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신 시장은 한국 주간 개막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 예정인 가운데 수출 상담하는 성남 기업 부스를 찾아가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선양시는 중국 랴오닝성 중심부에 있는 동북 3성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도시이다. 전체 면적 1만2860㎢에 인구는 924만명이다. 중국 최대의 장비제조업 기지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대규모 철강 기업이 다수 있다. 성남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한국 선양 주간 행사 방문, 선양 청소년 ‘제4회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 in 성남 참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산업개발구 양해각서(MOU) 체결 등 여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27일 백석 업무 빌딩에서 중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공동 개최의 진로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는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 총 55개 기관에서 8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1~3층으로 테마별 체험존(Zone)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진로를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 FUTURE 존은 항공, 드론, AI,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공공 분야 체험 부스 16개 운영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직업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2층 GO!YOUTH 존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방송·영상 제작 등 지역 기반 체험 부스 35개 운영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생활·문화·창작 분야 직업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층 DREAM 존은 고양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중심으로 대학·특성화고 홍보부스, 학과 체험 부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발표 심사(80%)와 경기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사(10%), 예선 심사(10%) 점수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시군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 고립 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AI 공감 친구 ‘점프 프렌즈’로 디지털 복지 선제적 대응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추진하는 청소년 고립 위기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청소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기반의 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점프 프렌즈(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유해 사회복귀를 유도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전기계측 제어기술자, 현장관리자, 방송 케이블설치·수리원),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단체급식 보조원), ㈜삼우에프앤지(창고 관리원, 재활용창고 운영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현장물류사원, 지게차운전원), 수원여객운수㈜(노선버스 운전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는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개최하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미래와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도는 오는 9월3일과 4일 이틀간,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기후급식 콘퍼런스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급식 정책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기후급식’은 지역 농산물 활용, 저탄소 식단 구성,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모델이다.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과 세션 발표,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기조 강연과 함께 세션 1 ‘기후급식 정의와 국내외 추진 사례가 진행되며,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유니세프(UNICEF)가 참여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세션 2 ‘지속가능한 기후급식 체계로의 전환’(저탄소 식단, 지역 먹거리 순환 등)과 세션 3 ‘세상을 건강하게 바꾸는 기후급식’(공공급식 확대, 정책 제안)이 이어지고, 발표 후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탄소발자국 비교 식단 전시, 저탄소 레시피 실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한국리서치가 26일부터 10월까지 도내 재가 중증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자립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재가 중증장애인이란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을 의미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지체, 뇌병변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도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지난 3월부터 31개 시군 재가 중증장애인 1천 명에 대한 자립 욕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명단이 확보됨에 따라 실질적인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문조사원이 표본으로 추출된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일반현황 △장애현황 △운동 및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립 욕구 및 자립 지원 △고용 및 소득보장 △일상생활 및 돌봄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 7대 영역을 조사한다. 향후 심층적 분석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추진한다. 조사 항목에서는‘누리소통망(SNS) 등 웹기반 서비스 이용 현황’, ‘챗지피티(Chat GPT)등 인공지능(AI) 활용 경험’,‘노후 대비 및 미래계획준비’등 정책 여건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