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9일 백석 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과 행사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상반기 각종 행정 평가 수상과 관련해 해당 부서를 비롯한 직원들이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분으로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을 위한 실천이 있었다"고 관련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반기 신속 집행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대책 평가 대상 기관 선정, 체육시설 고양종합운동장을 대규모 공연장으로 전환해 세외수입을 증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예로 들었다. 이와 함께 주요 정책 추진 과정과 이슈에 대한 조직 내부의 공유도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 추진,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GTX-A 개통, AI 캠퍼스 조성 등 역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이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주요 사업과 행사계획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새로운 제품, 기술, 트렌드에 대한 궁금함이 CES에 대한 발걸음으로 이어지듯 고양꽃박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희망 온 빌라’, ‘솔로몬의 선택’ 등 2건의 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성남시의 희망 온 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6명의 재가 장애인이 살고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희망 온 빌라 사례는 전국 최초로 재가 장애인의 입주를 지원해 보건복지부의 시범 사업 운영 지침과 법제처의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반영됐다. 장려상을 받은 솔로몬의 선택은 시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 2023년 7월 처음 추진해 최근까지 17차례 개최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다. 그동안 남녀 810쌍(총 1620명)이 참가해 398쌍(49.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폭염시 양산 사용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약 7℃, 체감온도는 10℃까지 낮출 수 있어 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여소에 비치된 장부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양산이나 우산을 수령하면 된다. 1인당 최대 7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한 장소로 반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성남시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 성장과 고령화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요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전시회를 중장기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보고 전략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해 호치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운송비 지원,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다. 참여 기업은 △㈜메디코아(진단용 의료기기) △㈜엑소시스템즈(진단용 의료기기) △㈜엠에스바이오(치료재료) △㈜에이씨티(피부 미용기기) △㈜메디아이플러스(의료기기 부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기후위기, 도시격차, 인구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내년 5월까지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5년마다 수립이 의무화된 법정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제1차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계획은 31개 시군의 도시 구조와 인구, 사회적 특성 등 다양성을 반영해 실질적 활용이 가능한 정책과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내년 5월까지 시군 담당자 및 전문가 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공공디자인 방향을 제안하고, 시군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이드라인)와 점검 항목(체크리스트)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31개 시군의 현황 및 실태조사 기반 계획 재수립 △기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공공건축, 공공공간, 도시기반시설물 등 5종) 재정비 △공무원, 도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검 항목 신규 개발 등이다. 사업 추진 단계별로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와 쉬운 용어를 활용해 시군 및 산하기관이 디자인 사업 추진시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금숙 경기도 공공디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3.3 노동자’의 권리찾기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9일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3.노동자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돼 3.3%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를 의미한다. 이들은 실제 근로자인데도 사업주가 4대 보험료와 근로소득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로 위장시키는 이른바 가짜 3.3노동자인 경우가 많다.‘가짜 3.3노동자’는 현재 플랫폼 노동뿐만 아니라 음식점, 서비스업, 사무직, 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4시 수원역에서 열린 첫 캠페인에는 경기도가 간접보조사업자로 선정한 권리찾기유니온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등 지역 노동단체가 공동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보험과 근로기준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보험과 근로기준법 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2차례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지역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3.3 노동자 권리 인식 개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사회 참여와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 단절하여 생활하는 청년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연구원이‘의정부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사회적 고립 청년 인구는 약 54만명(보건복지부, 2023)으로, 이는 지난 2019년 약 34만명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다. 2024년 기준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약 46만명이며, 이 가운데 19~39세에 해당하는 청년 인구는 12만명으로 26.2%를 차지한다. 의정부시는 2025년 4월 ‘의정부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실천 중이다. 단기(단년도), 중기(5~10년), 장기(10년 이상)로 구분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한 것이다. 단기로는 지역 상담 기능 보완, 중기로는 커뮤니티 기반 자조모임 활성화, 장기로는 청소년 및 청년 대상 부모 교육 등을 포함한다. 연구진은 고립·은둔 원인 진단을 목적으로 의정부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 22명과 당사자 가족 8명을 대상으로 3~4월에 걸쳐 1:1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이들 청년은 대부분 △영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까지‘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전시회에서 도는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해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올해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수출전시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 세계 70개국에서 6000여 명의 OKTA 회원과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약 300만원 상당의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가 지원되며, 참가 전 필수 마케팅 교육과 성과관리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의 교류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는 참가기업의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OKTA 회원 및 초청 바이어와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10일 다회용기 이용 확대를 위한‘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한강청은 이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다회용기 세척 및 보급 등 실무적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이에 대한 의지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내 시군과 한강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4년에는 9개 시군, 올해에는 경기도 외 5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환경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도내 모든 행사에서 1회용품 없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내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로 경기도 치유농장·마을 10곳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힐링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경감, 정서 안정, 대인관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2019년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개 시군 84개소(2024년 기준)의 치유농장·마을을 육성해 왔다. 올여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하는 치유농장·마을은 △포시즌 힐링팜(수원): 노지텃밭 체험, 허브식물 활동 △팜앤트리(용인): 감귤·레몬 수확, 화훼 심기 △뜰안에 힐링팜(고양): 닥터피쉬, 원예체험, 스토리텔링 △용암치유마을(남양주): 둘레길 걷기, 치유음식 △로렌츠시골체험(평택): 전통농업과 도시농업의 복합 체험 △맹골마을(양주): 치유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병행 △치유농원 서로(이천): 맨발 걷기, 쌀 체험, 채소 수확 △힐데루시 자연치유(포천): 푸드·아로마·명상 테라피 △꽃뜰 네이처팜(양평): 생태 텃밭, 천연비누 만들기 △하늘꽃차 치유농원(가평): 꽃모종 심기, 꽃 음식 만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읍·면·동에서 ‘농지법’에 따라 농지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점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와 최근 5년(2020~2024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 총 27만3435필지(2만9537ha)이다. 조사를 통해 농지소유자의 실제 농업경영여부를 확인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농지를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지 소유요건 준수(업무집행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도 점검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의 불법 전용·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시군에서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지 처분 의무가 부과된 자는 1년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도비 2억원을 지원한 안성시‘아이사랑놀이터’가 11일 안성시가족센터에 문을 연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안성시까지 도내 총 92개가 설치됐으며, 2025년 5월 말 기준 올해 이용 인원은 자유놀이(실내놀이터) 36만1856명, 육아 프로그램 이용 21만9197명 등 총 58만1053명에 달한다. 경기도는 AI 시대 도래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아이사랑놀이터 설치 지원 사업을 AI 기반 디지털 놀이돌봄 인프라 구축사업인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성 아이사랑놀이터는 전환 전 마지막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아이사랑놀이터를 계속 설치할 수 있다. ‘맘대로 A+ 놀이터’는 AI 로봇, 증강현실(AR) 스포츠게임,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아이가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민선8기 경기도가‘SNS 소통민원창구’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궁금증에 응답하며 도민과 적극 소통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SNS 소통민원창구’운영으로 지난 1096일간(2022년 7월1일~2025년 6월30일) 총 2031건의 댓글형 민원에 성실히 답변했다고 10일 밝혔다. ‘SNS 소통민원창구’는 도민 누구나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 정책 관련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담당자가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답변하는 참여형 소통 시스템이다. 이 창구를 통해 도민들은 교통(418건, 20.6%), 문화·체육·관광(318건, 15.7%), 소통·참여(166건, 8.2%), 경제·일자리·민생(130건, 6.4%), 복지·돌봄(130건, 6.4%)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남기고 있다. 특히, 키워드별로는 ‘더 경기패스(257건, 12.6%)’, ‘경기투어패스(110건, 5.4%)’, ‘기회기자단(58건, 2.9%)’, ‘근로기준법(57건, 2.8%)’, ‘맞손토크(42건, 2.1%)’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관한 활발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 민원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둘레길 평화누리길 코스 일대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현장 방문 및 현지 주민 의견 청취 조사를 했다.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용역 현장조사는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코스 현장 조사, 주변 주민 의견 청취 조사가 심도 있게 실시됐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점점 체력 상태가 하락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육 과목 현장 학습으로 경기평화누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적 고려를 할 필요가 있고, 청소년 수준에 맞는 즐길 거리를 둘레길 주변에 설치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수원 교수는 "장인인 및 특수교육 대상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스포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지난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을 찾아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지면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 이 의원은 "이번 황토길 조성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수원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힐링 공간이자, 세류동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 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