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접경지역 내 빈집을 정비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대상지역에 가평군을 추가해 내년부터 총 8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3월 접경지역에 편입된 가평군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 위해 하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대상지역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었다. 경기도는 올해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32곳을 빈집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빈집에는 총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철거와 공공활용을 추진한다. 철거는 개당 최대 2000만원, 나대지 공공활용은 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노후·위험 주택 철거를 넘어, 마을쉼터·소공원·공공주차장 등 주민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해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510채의 빈집을 마을정원, 주차장 등 공공장소로 변경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라는 광복 80주년의 주제에 맞춰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초청한고 12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왕산 허위(1854~1908), 계봉우(1880~1959), 이동화(1896~1934) 선생의 후손들로, 각각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에서 거주 중이다. 도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 허위(許蔿) 선생은 을미의병 당시 항일 의병을 소집하고, 을사늑약 이후 전국 각지 의병을 규합한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연천·적성·철원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 투쟁했으며, 1907년에는 이인영 선생의 의병부대와 함께 전국 의병 연합체인 13도 창의군을 결성해 서울진공작전을 준비했다. 이후 1908년 일제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계봉우(桂奉瑀) 선생은 북간도와 연해주 일대에서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을 펼친 대표적인 지식인 독립운동가다. ‘의병전’ 등 항일 관련 글을 독립신문에 발표했으며, 광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11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1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며, 조사요원은 현장조사와 응답자료 검증, 조사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조사관리자 25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242명 등 총 271명 규모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22일까지, 조사원은 9월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면서“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10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최민준 소장은 국내 1호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부모들이 겪는 자녀와의 소통 문제 및 해결법을 쉽고 공감 가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중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고민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팁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28일부터 선착순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 행복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가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으로 총 69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원 △국책사업 구매 54억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원 등이다. 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관급공사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의계약의 95% 이상을 지역 내 업체와 체결했으며, 가로등(92%)·도로교통 표지판(94%)·바닥 포장재(96%) 등 관급자재의 90% 이상을 지역에서 구매해 지역기업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시는 지역 우수기업 10개사와 공공시설 담당자 간 제품설명회를 열고, 공동주택 7개 단지 시공사와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와 실질적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국책사업 분야 구매 실적은 1분기 14억원에서 2분기 39억원으로 178% 증가했고,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실적은 102억원에서 155억원으로 52% 늘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의 쉼과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청소년 성장 지원 100인 원탁토론회'를 9월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수원시민 100명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은 청소년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청소년의 쉼과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공간과 수원시의 역할'이며,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눠 공간별 문제 발굴, 해결 방안 제안, 정책 우선순위 도출 등 구체적 논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수원시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가능하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할 수도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공개 모집 이후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원하는 쉼과 놀이 공간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면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예스파크)에서 '제3회 이천펫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생명·교감·힐링'을 키워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에는 국내 각지에서 총 107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쳐 열띤 경쟁이 예고됐다. 대회 당일 현란한 퍼포먼스로 관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아이컨택 대회'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반려동물 미니운동회('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간식 따먹기',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오엑스 퀴즈')가 마련되며, 미용 체험, 반려동물 행동수정 상담, 건강검진, 교육 프로그램 등 실용적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기관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반려동물 서약서 작성 캠페인인 '반려동물 문화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부원고등학교는 '펫키링 만들기 체험'을, 월전미술관은 '태블릿을 활용한 동물 그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스파크 내 '예술로 62마켓'도 축제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4%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 중이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 일일상황보고(10일 오후 6시 기준)에서 시는 지급 대상 28만1674명 중 27만1566명이 소비쿠폰을 받아 지급률 96.4%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시의 발 빠른 대응이 있었다. 시는 지급 개시 2주 전부터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주 전에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섰다. 또한,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1인당 광명사랑화폐 10만원을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 경험도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거동 불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154명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 하안2동의 한 주민은 “거동이 힘들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고 카드까지 전달해 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제공한 양희순 주무관은 “작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은 임진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복약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액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수액 처치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양방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약사, 물리치료사,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진료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해 총 180명의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았다. 김덕현 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작업실‘모야’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지원으로 조성된 모야는 도서관 내 어린이 전용 작업 공간으로, 아동의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보장한다. 작업실은 보호자 출입이 제한되며, 작업하는 어린이(작은손)는 운영인력(오른손)의 도움을 받는 동안 보호자(뒷짐손)는 멀리서 지켜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은 7월 26일 오프닝 워크숍을 열고, 28일부터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식 개방했다. 평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 3시50분부터 4시50분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아동이 직접 예약해야 각 회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산센트레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아동들에게 편안한 공간이자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모험의 장이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마친 아람누리 도서관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11일 밝혔다. 자유로운 열람 공간, 아람 마루(강당), 누리실(소강의실) 3개의 공간으로 그동안 도서관 이용 시민들 사이에서 늘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던 강연, 토론, 창작, 소규모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했다. 이중 아람 마루는 길 위의 인문학 트래블 랩소디, 김멜라 작가와의 만남, 김지수 작가 북토크,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 캉스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쾌적한 독서 문화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많다. 아람 마루와 누리실은 정발산역과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이점을 지녀 대관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번 공간 재구성을 통해 리모델링 이전 199석이었던 열람용 좌석수가 253석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디지털 자료실 공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인에게 로컬푸드 납품 편의를 제공할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이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로컬푸드직매장 문산점은 파주시가 직접 조성한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문산읍 통일로 1718번지(선유리 938-1)에 392㎡ 규모로 조성됐으며,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다. 직매장에는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전통 장류, 반찬류 등이 공급되며, 모든 품목에는 생산자 정보가 표시돼 있어 소비자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개장은 시범 운영 단계로, 정식 개장은 향후 운영 안정화와 준비를 거쳐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 개장한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과 운정지역에 한창 건립 중인 파주로컬푸드복합센터를 연계해 파주로컬푸드 유통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에게는 중간 유통단계 없는 신선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의회와 생활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회 간 정책 지원, 제도개선 및 입법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주민 여가 복지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뜻을 같이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조례·정책 사례 공유,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정책 제안, 파크골프장 등 조성에 관한 정책적 협의 및 입법적 지원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대성 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참석했고 서대문구의회에서는 김양희 의장, 박경희 부의장, 서호성 의원, 파크골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박대성 파주시의장은 "서대문구의회와의 협약식이 두 지역 간 생활체육 분야에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19일까지 40일간 ‘2025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법 △조례 △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시민의 일상 불편 개선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전 분야의 규제 개선안을 포함한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접수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은 안산시민이거나 관내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한 내 제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민 공모의 경우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도 함께 수여되며,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