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현지 시연회(데모데이)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국 현지 투자자와 기업인과의 접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콘텐츠,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기술 산업 분야 유망 기업 2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역량 강화 컨설팅 △뉴욕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1:1 투자상담 △미국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KOOM 2025) 참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 씨엔티테크(주), 미국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해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현지 일정 동안 미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안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실시한 강소특구 육성사업 성과에 대한 2024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해 경기도가 특구 발전을 위해 필요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시화 MTV 일대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하고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계획·목표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생태계 고도화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강소특구 최초 지정 이후 5년 경과 시점을 맞아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 투자 연계, 특화분야 집적도 및 우수기업 육성 성과 등을 중점 평가했다. 경기 안산 강소특구(특화분야: ICT융복합 부품소재)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첨단로봇·제조’ 분야로 특화분야를 고도화해, 전통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기술사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2025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참여기업 3차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최근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 등 대외 무역 환경 급변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부담이 커지고 있어, 경기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추경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3차 모집은 2025년 1월부터 7월31일까지 수출 신고건 중 수출자가 수출물류비를 부담한 건에 대해 약 100개사를 선착순 모집·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국제운임, 국내 및 해외 창고료와 내륙 운송료 등 수출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7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물류비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8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에 추가 편성된 예산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 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종전‘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건설사업자 7곳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처음 실시했으며 그 가운데 2곳의 건설업 면허 대여, 등록기준 미달, 불법하도급 등의 혐의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조치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 및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대청부채,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속속들이 소나무’,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여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8월5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기획 대부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목원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실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8월6~9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에서, 12~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오후 7시 기회소득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예술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총 42개팀, 137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예술인은 도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면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기회소득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는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기회소득 정책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10월까지 매주 주말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로 하는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3.3.5.5는 △경기도 방문 비율 10→30% △평균 체류일 2.13→3일 △개별자유여행객 1인당 지출액 35만원 → 50만원 △개별자유여행객 재방문율 34→50%를 의미한다.‘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형태’를 상징하는 단어이자 개별자유여행객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율은 지난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로 증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경기도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비율은 2019년 14.9%에서 2024년 약 10% 수준까지 떨어져 전략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3월 가천대학교,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하고, ‘경기도 개별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대응 전략은 접근성,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이다.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총 1100만원 상금 규모로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있다.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까지 부여되며, 대상 수상 기술은 실증 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자사 기술과 제품, 실증 사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예선발표, 본선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기술적 완성도, 기후테크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기술 요소와 사업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최종 수상팀은 오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성남5)이 지난 1일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변경은 학생 급식 품질과 지역 농가 생존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며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도 친환경 급식 체계를 '학생 건강과 농가 소득을 함께 지켜 온 상생 모델'로 규정했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가격 관리, 공적 공급망 유지가 급등기에도 학교 식판을 지켜 온 핵심 장치라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제도 개선을 논의하려면 계약재배 실적, 관내·외 공급 비율, 품목별 가격 형성, 전처리·물류·검사 비용 등 정량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의회·농민단체·진흥원과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방적 추진시 도의회는 예산 심사와 정책 평가에서 교육청과의 협력 구조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두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추가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방 위원장은 "정치 공방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연다. 고양·수원·의정부 교육지원청을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지정해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실이 아닌 지역 거점과 온라인 공유학교 시스템을 연동해 인공지능 기술과 미디어아트 창작 경험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학생들은 미디어아트 작가와 함께 AI 프롬프트를 활용해 주제를 정하고, 회화 특정 부분을 바꾸는 인페인팅 기법, AI 음성 생성 도구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등 기본·심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디지털아트를 완성한다. 작품 제작 과정은 물론 결과물까지 디지털 매체로 공유해 창작의 전 과정을 체험형 학습으로 엮은 점이 특징이다. 사업 총괄은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맡았고, 현장은 세 교육지원청이 지역별 허브 역할을 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예술 전문기관 '아이프칠드런'이 협력했으며, 완성작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전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자원을 학교 예술교육과 연결해 저변을 넓히고, 생성형 AI가 품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자매교류도시인 일본 시가현 고카시의 초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고카시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추진된 상호 초청으로, 20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고 협력 범위를 넓히자는 취지다. 이천시 대표단은 정인우 문화교육국장을 단장으로 미래도시·건축·디자인 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박람회장 내 고카시 전시 부스를 찾아 '철과 흙과 불'을 주제로 꾸민 도자 전시를 둘러보고, 국가별 파빌리온에서 문화예술·AI·디지털 기술·건축·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했다. 박람회의 공식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으로, 참가국들은 각자의 비전을 담은 전시관을 선보였다. 방문 둘째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고카시청을 찾아 이와나가 히로끼 시장을 예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우호 증진 의지를 전했고, 양측은 기념품을 교환하며 자매결연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대표단은 일본 6대 고요(古窯) 중 하나로 꼽히는 시가라키 지역의 도예 시설을 시찰하며 도자산업 발전 현황과 문화유산 보존 사례를 공유했다. 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4일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리셋컴퍼니㈜와 민선 8기 제17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리셋컴퍼니㈜는 화성 연구소, 평택 공장을 망포동(영통구)으로 통합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폐패널 재활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고, 폐 태양광패널 재활용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리셋컴퍼니㈜는 비가열식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폐패널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태양광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태양광 유지보수 사업도 동반성장하고 있다”면서 “리셋컴퍼니㈜가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기업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 당사자, 청년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에서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그동안 과천시의 청년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 참여 등의 분야에서 보완점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 우수 사례도 소개됐으며, 자유토론에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구리시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율을 10%로 인상하는 한편, 월 구매 한도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 내 음식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가‘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사업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PF조정위원회 조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복합개발 시행자의 사업계획 변경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법률 자문, 토지소유자(GH·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 간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으나 행정·법률 위험과 소유자 동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 일정의 일부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공익형 사업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PF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향후 수서~광주선, GTX-D, 경강선 등 트리플 역세권 시대를 대비해 TOD(Traffic-Oriented Development) 개념을 도입한 입체적 환승 기반시설로 구상 중이다. 광주역로·포은대로·광주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환승 터미널, 환승주차장, 대합실 등 핵심 기반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복합개발 시행자에게 복합환승센터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요청하고 있으며 조정안에는 공공기여 확대 방안도 함께 담아 시민 체감 혜택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