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용인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의회가 16일 열린 제7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조례, 예산 등 굵직한 안건을 처리하며 상반기 입법·재정 정비를 마쳤다. 의원들은 총 30건에 이르는 안건을 의결한 뒤 이충우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진행, 관광 활성화에서 원도심 재생,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운영, 청년산단·무장애 관광 전략까지 시정 현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안건 심사는 세 개 특별위원회가 맡았다. 공유재산관리계획특위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4건의 토지 취득안을 원안 가결해 도시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조례등심사특위는 23건을 통과시키고 2건을 보류, 4건을 수정 의결해 법·제도 정비에 속도를 냈다. 예산결산특위는 55억3000만원을 삭감한 1조1249억19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 기정예산 대비 14.68% 늘어난 재정 운용 틀을 마련했다. 본회의장에선 정책 방향을 묻는 질의도 이어졌다. 박시선 부의장은 협치 기반 관광 정책과 원도심 재생 로드맵을, 정병관 의원은 선거 홍보물 공정성·시장 겸직 문제 등을, 진선화 의원은 지역 굿즈 개발과 체류형 관광 구상, 이상숙 의원은 무장애 관광·청년산단·기업 유치 전략을 질문했다. 이 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공백을 겨냥한 조례안 41건을 일괄 정비했다. 기획경제·도시미래·보건복지·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이날 각 13건, 10건, 11건, 7건의 안건을 심사해 38건은 원안 가결, 3건은 수정 가결·심사보류 처리했다. 모든 안건은 24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금,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손질하며 지역 경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조례는 길 위의 근로자를 보호하는 첫 제도적 기반이 됐고,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는 의회 통제 장치를 보강해 수정 통과됐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수원시 건축기본 조례안'을 제정해 도시 공간의 중·장기 운영 틀을 마련하는 한편, '집합건물 관리 감독 조례'로 투명한 관리비 체계를 예고했다. 인공지능 기본·산업 육성 2건과 개인정보 보호 개정안은 데이터 기반 도시행정의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지원 조례'를 신설해 은둔된 아동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되었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비상벨 체험활동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능형(AI) CCTV의 실시간 대응 능력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위험 상황 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능형 CCTV가 움직임, 이상행동, 침입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인식해 신속하게 관제센터에 알리는 시연도 함께 이뤄져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놀이터 등 아동 밀집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물론, 지능형 CCTV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슬기로운 취미생활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나다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매번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한 두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 부스터 △크리에이티브 부스터 △커넥트 부스터 등 청년들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에너지 부스터’는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년들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밥상 프로그램으로써 매월 바뀌는 체험활동으로 1인 가구 밥심과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넥트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에서 보다 심화된 장기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써, 워크숍 5회와 명사특강 2회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내일꿈제작소의‘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으로 테라리움, 노오븐 베이킹, 마크라메 소품, 제철 건강 식단 만들기, 패브릭 페인팅, 힐링밥상 등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가평군이 지난 3월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따라서 1세대 1주택으로 간주되면 양도소득세 적용시 12억원까지 양도세가 없고, 장기보유특별공제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시장이 폴란드 방문 일정에 불참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시는 당초 11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 고지분부터 기존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시의 수도 요금은 수도 사용량 1톤당 가정용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일반용의 경우 730원에서 800원으로, 대중탕용은 690원에서 760원으로, 전용 공업용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상승한다. 1인 월평균 6톤(가정용)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안산시의 수도 요금은 경기도 평균 수도 요금인 710원(2024년 환경부 발표 통계자료)보다 저렴한 수준이나, 지속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중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16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 △텃밭채소 샌드위치 만들기 △다육정원 꾸미기 △텃밭허브 활용하기 △모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전후로는 평가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검증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17일까지 ‘AI를 활용한 중독예방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성남시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AI의 다양한 표현 도구를 활용해 보다 시각적이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중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홍보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예방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성남 등 3가지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17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 ‘공공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흥제7공영주차장 1층(수정구 수정남로 85)에 위치해 있는 ‘공공공간’은 총 143㎡ 규모로 △베이킹·음료 실습이 가능한 실습 공간 △팝업스토어 및 교육공간 △라이브 방송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운영이 가능한 야외 데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 수도,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도 무료로 제공된다. 공간대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성남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 관련 기관이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사용일 기준 최대 1개월 전부터 최소 5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관은 선착순으로 접수된 신청자 중 승인된 경우에 한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관은 최소 3시간부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교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우호 협력 관계이던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베트남 타잉화성 등 2곳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부의장 등 1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베트남 타잉화성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동행해 자매도시 간 기업 교류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타잉화성에서는 양 도시 기업 간의 투자설명회와 수출 상담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대표단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도착 첫날(6월17일) 현지 한인회 임원(5명)들과 현지 식당에서 소통의 자리부터 마련한다. 우리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외교 협력 차원에서 교민 사회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어 6월18일 △칸데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리우지 중국 후이저우시 당서기와 조찬 회동 △한중 후이저우 산업단지 방문 △리우링 공원 내 우정나무 식수 행사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 타진을 위한 더사이(DESAY), 티씨엘(TCL) 등 기업 방문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