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최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8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이민사회 대응에 따른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최민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광명시 옥길동)에서 발생한 미얀마 국적 외국인 노동자의 감전 사고를 사례로 들며, 현장의 안전 관리 부실과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미비와 보호 체계의 부재로 여전히 사회 전반에서 이들을 단순한 노동력으로만 여기는 현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서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가 광역 최초로 이민사회국 신설을 신설하고 예산 확대를 추진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경기도 이민사회국 인력과 권한 부족으로 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제안된 실천 과제는 △시군별 산업구조와 외국인 분포에 맞춘 산업지도 구축 △이민사회국의 조직 확대 및 개편 △이주노동자 안전특화형 지원센터 설립 추진 △‘경기도형 외국인 정주지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9일 열린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경기도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8개 미군 공여지를 제공해 왔고, 이는 명백하게 특별한 희생이나, 현재 개발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며 “반환된 7개 캠프 중 개발이 완료된 곳은 '캠프 시어즈' 한 곳뿐이며, 나머지 캠프들은 개발이 지연되거나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22.1%로 경기도 평균(55.7%)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며 “복지예산 부담 또한 일반회계의 61%로 도내 최고 수준에 달해 성장 동력을 잃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지만, 의정부시 전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세입 예측 실패, 감액 추경의 불가피성, 경기북부와 농업 예산의 희생 우려를 지적하며 향후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윤 의원은 “올해 상반기 세입은 7조2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억원 줄었고 전체 징수 목표 대비 43.6%에 그쳤다”면서 “5월 대비 6월 세수가 5천억 원 가까이 급감했음에도 도 재정당국이 조기 경고나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세입 전망의 신뢰성을 보강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세수 부족 상황에서도 지방비 10%를 부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윤 의원은“세수 부족으로 인한 일괄 감액이 곳곳에서 볼멘소리를 낳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북부와 농업 예산이 희생될 우려가 크다”며 “세출 구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최근 과도한 수수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본격적인 재무장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땡겨요', '먹깨비' 등 민간 상생 앱과의 협력을 통해 2024년 12월 4.66%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을 2025년 7월 기준 8.96%까지 두 배 가까이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1~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김철진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공 영역의 한계를 넘어 배달 시장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장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과감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로 소상공인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맹점 신청 후 15일이 지나도록 회신이 없는 배달특급의 더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 의지를 요구했다. 이에 16일, 소관 부서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나 현장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문일답 도정질문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사업구조 및 유통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김선희 의원은 도정 질문에 앞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현황보고를 요구하면서 최근 불미스러운 성비위 사건을 지적하며 공직사회의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학교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가 직결된 중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8개 사업중 규모가 가장 큰 공공급식 부문으로 ‘학교급식 사업’에 치우쳐 있는 편향적 운영의 사업구조를 질타했다. 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제11조에 따라 설치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관내 각급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수산물 급식재료 조달 공급단가가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내 친환경 농산물보다 가격이 비싼 관외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보다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 대전환, 나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시민 체감 숙원사업(출산지원금·생리용품 지원·무상교통·대상포진 무료접종) 추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수원형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추진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더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의 작품 공모에 총 1205편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24일까지 단편 영화 국제공모를 진행했고, 세계 71개국 110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6월6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에서는 영화(장편) 38편, 음악 41편, 웹툰 21편이 접수됐다. 올해 공모 분야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출품작 535편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경기도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에 진출한 프로젝트 15개를 선정해 9월1일 발표했으며, 이어 단편 영화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20개 본선 진출작도 심사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26일과 27일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본선 진출 단편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프로젝트 기획 공모(Pitch the Future) 본선 피칭, 콘퍼런스와 제작 워크숍, AI 창작 멘토링 등이 예정됐다. 기조연설(키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 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지원하는 것은 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위드) 캠핑’을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공연을 비롯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7일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에는 이승환,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DMZ’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캠핑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캠핑요리 포트럭(potluck) 파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캠핑장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의 대표 관광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민 92.5%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6월2일부터 6월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고용제도는 정년제를 적용, 운영 중인 사업주가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의 변경 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해 고용하거나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직무능력 향상 △정책 우선순위 등 계속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정년연장에 대한 기대효과는 ‘고령 근로자 생활 안정(64.0%)’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적 부양비용 감소(42.6%)’, ‘연금 재정 개선(3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 신규채용 감소(47.6%)’, ‘일부 대기업·공공기관에 혜택 집중(35.2%)’, ‘기업 인건비 부담 증가(26.3%)’ 등이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반지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소상공인 점포와 지하주차장까지 확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생하고 재난지원금 98억원이 지급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사업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원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시군비를 분담하되,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홍보를 통해 사업 추진 취지와 지원 대상을 도민에게 알린 뒤,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이력,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 수령 여부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가 빈발하면서 지하공간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 꼽히며, 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CRE 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 2023년 8878건, 2024년 1만1085건, 2025년 상반기 6336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요양병원·스마일요양병원·행복한요양병원(수원), 참조은병원·선한빛요양병원(광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평택), 플러스 의료재단 단원병원(안산), 더드림요양병원(의정부), 메디홀스요양병원·미소요양병원(부천), 현대요양병원(안성)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지원과 감염관리 환경 강화 등의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자연적으로 늘어 기업 홍보와 실적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원 △전문 통역원(업체당 1인) △현지 수출상담장 및 단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1529억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5188억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까지도 여러 경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