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중앙정부 대규모 국책사업‘대한민국(K) 문화도시’조성사업에 재도전장을 낸 안성시가‘안성 문화도시 추진단’발대식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출사표를 던진 이후 1년6개월 동안 안성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시는 2021년부터 2년째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지만 다른 지자체와 달리 문화재단이 없고 시 자체조직으로 문화체육관광과에 속한 문화도시센터 공무원 2~3명이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체계를 주요 미흡사항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11개의 프로젝트 분임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추진단에 주요 관련 행정부서를 매칭시키고 시의회가 지원하는 구조로 2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 시의회가 함께하는 추진조직이 만들어졌다. 추진단장으로는 안성에 정착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행복전도사’ 방송인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와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라 시장 3명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행정대표로 공동단장을 맡은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기업을 유치하려고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요즘 기업들은 땅값이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노인복지관의 명칭을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48.3%, 총 3218명의 시민들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2309명, 34.7%)’, 세 번째는 ‘화성시 북부효노인복지관(1136명, 17.0%)’가 꼽혔다.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은 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돼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 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가 전기 요금 절감 및 발전 수익 확보로 에너지 복지 실현 및에너지 자립율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총 8억5700만원을 투입해 4개 마을 태양광 설비 147개소 총 498㎾를생산할 계획이며, 오는 12월까지 설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직인 날인, 사업계획 점검 등으로, 화성시 △사업추진 관리 감독 △보조금 교부 및 집행 관리, 각 마을 대표 △사업계획 및 주민의견수렴 △설비 관리 및 수익금 운용 △자부담금 부담및 사업비 정산 보고, 각 참여기업 △태양광 설비 설피 및 관련 인허가 업무 처리 △사후관리(점검 및 A/S) 및 결과 보고 등이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신재생에너지과에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컨소시엄 체결에는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 과장, 최지연 ㈜경동에너지 대표, 나성환 ㈜현대에코쏠라 대표, 이동규 (주)케이디솔라 대표, 위난구 (주)지에스피 대표, 신원식 팔탄면 구장리 대표, 한봉희 매송면 천천리 대표, 윤주춘 비봉면 청요3리 대표, 이상인 양감면 송산2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 한 곳당 평균 연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는 3월31일 오후 7시 오산역, 4월1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연이어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각 3팀씩, 총 4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31일 오산역에서는 매직앤하모니의 마술,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육캔두잇의 댄스가 있으며, 4월1일 고인돌공원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클래식,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블루노트탭댄스의 탭댄스가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산역광장과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사 무인민원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해 신속한 대응처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인 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장이 났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나와 무인 발급기를 고쳐주거나 서류 발급을 도와준다. 최근 식당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화면과 조작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번쯤 당황한다. 특히, 기계 사용에 막힘이 발생하면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기 민망할 수도 있는데 무인 발급기 비상벨 설치같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오산시의 작지만 세심한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 한 어르신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러 서류를 한 번에 뗄 수 있어서 좋다고는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워 간단한 서류만 발급해 왔는데 이렇게 비상벨을 설치해 담당직원이 직접 나와서 민원 서류 발급을 도와주니 정말 편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30일 수원시 공항협력국이 내(봉담읍)에 운영하는‘상생협력센터’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허위 과장 홍보로 더 이상 화성시민을 우롱하지 말라로 경고했다. 화성이전반대 범대회는 이날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수원 ‘상생협력센터’앞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의 집회를 진행됐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는 “△수원시 공항협력국은 2023년 2월 화성시 관내에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을 위해‘상생협력센터’ 설치 △화성시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엄연한 자치권 침해 △우리 위원회는 수원시의 간약한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음에 항의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진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가 운영하는‘상생협력센터’를 수원지역이 아닌 화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자치권 침해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즉각 ‘상생협력센터’를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 이어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을 있을 수 없으며, 민간국제공이든 전투비행장이든 결사 반대한다”면서 “군 공항 이전이란 단어조차 언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집회 직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 화성 전곡항에서 제164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위원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배정수, 이용운, 김영수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을 환영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봉환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모인 자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며 화성시의회가 주관해 차기 개최지 결정 등 총 7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식후 행사로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제부 마리나에서 요트 체험, 경기남부수협 김가공 공장 견학 등 화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기정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수원특례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의가 시·군의회 간 결속과 화합,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단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 자치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뀜에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1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1회차 교육’은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 교육은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마케팅 전략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판매하기 등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실무 위주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화성시 기업 관계자는 “교육 실습 후 실시간 피드백이 이어져 현장감 있고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면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광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홍보·마케팅 분야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도 기업 성장과 매출 증진을 위한 필수요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8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서부보건소가 진행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HU공사와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014년 시민 건강증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HU공사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를 상호 제공하면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공사는 올해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참가자를 대상으로 3월28일과 10월24일 체력인증 및 운동 처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체력증진교실’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13일, 10월12일에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배성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8일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과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의회는 집행부, 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하여 관내 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3가지 종류가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및 경락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체제인 주민세(종업원분) 전수조사 실시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15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및 경락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체제인 주민세(종업원분) 전수조사 실시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15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민선8기 핵심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8기 핵심사업 점검회의’는 사업담당 국장과 부서장이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인 화성특례시 준비, 화성테크노폴, 중소기업 지원, 보타닉가든 화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화성시는 먼저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비한 실무TF 구성·운영, 공직자 교육 실시와 100만 인구 달성에 대한 시민 홍보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첨단기술 집적도시 조성계획인 화성 테크노폴 추진상황과 중소기업 지원현안을 점검하고,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결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29일에는 서해안 현장을 방문해 해안데크 설치와 궁평 종합관광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민선8기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핵심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꼼꼼한 점검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준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5월12일까지 약 8주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 약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 대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약품 등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