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는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시-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50→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825만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비봉면 삼화리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국고보조조림 대상지 5000㎡ 면적에 스트로브잣나무 묘목 600본을 식재했다. 김경희 의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가 비봉과 더 나아가 화성의 숲이 되길 바란다”면서 “화성시의회에서도 산림가꾸기와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경제수 조림, 탄소 저감 조림 등의 조림사업을 실시하며 305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경기도가 기술 창업 분야 도내 새싹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스타트업 엠앤에이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1월1일 이후 신규 투자 유치한 도내 기술 창업 분야 7년 이내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은 사업 협약 후 올 10월까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월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6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린 새싹 기업은 ‘스타트업 엠앤에이(M&A) 지원센터’와 중계·자문기관을 통해 관련 법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과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업과장은 “최근 새싹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유치와 인수합병(M&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화이트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노디너리, ㈜비즈니스마이닝 총 4개 기관이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혁신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사는 △코디네이팅(BM 수립) △제품개발 컨설팅 △소비자품평회 △시험평가지원 등 사업화 과정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원을 지원받아 총 115억원 규모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엑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컨소시엄 기관이 참여하고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삼성전자가‘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WS는 UN국제기구 UNGC(UN Global Compact Network)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AWS 인증은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2020년 영국 카본트러스트가 수여하는‘물 사용량 저감’인증에 이어 AWS 인증까지 받아 업계 최초로 수자원 관리 역량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2종을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반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AWS 인증 취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에이드리언 심 CEO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한 사례”라면서 “삼성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21일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할 조례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련부서와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과 도로관리과, 산림휴양과, 공원조성과, 첨단교통과가 참석해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한‘화 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 한‘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화성시 맨발걷기 활 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을 사전 검토했다. 의원들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 및 관련 부서로부터 조례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으며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조례안 적정 여부 및 조례 시행 후에 발생할 문제점 여부 또한 점검했다. 특히,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해 가로수 가지치기, 신호등 수리 등 공사 외에도 도로를 점용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도 염두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화성시민 우선 이용 신청 비율 및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2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등 총 31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종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과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등이다. 김경희 의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보다 세심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오제홍)이 마을 기후문제 해결과 탄소중립에 관한 주민활동(마을공동체)을 지원하기 위해‘2023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지원 대상(단 모임의 대표자는 화성시 거주자에 한 함)이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및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45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22일부터 4월7일까지이며,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ommunity@haef.or.kr)로 신성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임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받으며, 임차비용, 물품 구입 등 모임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오제홍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최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임채덕 의원은 이날 특강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미래와 100만 대도시로 발전하는 화성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반도체 부처 관계자와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세계의 보이지 않는 반도체산업 패권 전쟁 속에서 한국은 미래의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나라를 지키는 기술과 기업을 우대하는 국정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단계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준비된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임채덕 화성시의회 의원은 “화성시가 지난 2001년 20만의 인구에서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기에 삼성전자가 화성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시작하면서였다”면서 “우리가 세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을 더욱더 견고히 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4월10일까지 2023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665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 164억중 13억원을 삭감 수정가결했다.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등 총16건 9억9545만4000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오산3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또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됐다. 이어서 조미선,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는 2023 안성 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축제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축제인력의 역량강화로 자생력있는 축제관광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독특한 축제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바우덕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획, 실행해 보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축제 우수 접목 사례 발굴시 축제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면서“제2의 바우덕이 축제가 민간에서 탄생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는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온이웃 발굴단’으로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홍진선)는 21일 군공항이전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받고 있는‘서산 해미읍’에 방문해 지역민의 고충과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체험, 앞으로 범대위 활동 강화를위한 공감대 형성했다. 범대위는 이날 지역주민 30여 명은 서산 해미전투비행장(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있는 해미읍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투비행장 건립을 통해 발생된 지역공동체 해체, 소음피해 및 지역경체 침체 등 다양한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기안(서산 군 소음대책위원장)은“35여년 전 제20전투비행장이 들어온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당시 전투비행장 건립을 막고자 주민들은 물론 농활활동을 위해 내려온 대학생들까지 협력해 반대 투쟁을 이어나갔지만 결국 전투비행장이 건립됐고, 그로 인해 8개 부락 1800여 명의 원주민이 고향을 떠났다”면서 “전투비행장이 들어오면서 지역공동체의 해체, 지역 발전 저조 및 지방소멸 등 여러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그러니 화성시는 경기남부국제공항으로 포장된 군공항에 속지 말고 결사 반대해 이와 같은 고초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