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완속충전 시설 뿐만 아니라,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금회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았던 전기충전시설 구역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4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받은 모범시민은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과 김지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2명이다. 한 고문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도 직접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며, 김 연구원은 지난달 비봉-매송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로 멈추지 않고 달리던 트럭을 발견해 119에 구조요청 후 자신의 차로 멈춰 세워 대형 사고를 막아낸 의인이다. 정명근 시장은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 주신 두 의인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두 분의 의로운 마음을 본받아 따뜻한 희망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홍식 한경대학교(응용생명공학전공)교수가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 대학을 대표하는‘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협의회에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홍식 교수는 현재 한경대학교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교육·현장지도 및 지자체·농림축산식품부와의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전공별 체계화된 커리큘럼(양돈, 낙농, 양계, 사과, 딸기 등 친환경 및 시설 채소)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이론을 교육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기아 미래차(PBV)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와 동반 협력을 통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의 투자로 지난 3월21일 발표한 ‘화성시 20조 투자 유치 계획’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기아의 PBV 공장 신설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빠른 인허가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화성시에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미래차 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미래차(PBV) 공장 기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BV 전략 발표, 기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 공장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신설하는 공장으로 약 1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해 최대 15만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한다. 진흥원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과 화성시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자동차(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공법 개발) △에이피알(뷰티기기 연계 고효능 화장품 개발) △화성도시공사(360°사방 모션이 가능한 전동식 스마트 운구 반자율주행 대차) 등 총 8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게 되며, 과제 진행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미래차·바이오·반도체 BIG3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약 30개의 대기업과 9만여 개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오는 5월3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화합형 축제인‘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13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체험과 시민참여,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주요 도로구조물,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분당 정자교 사고’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C등급 교량 전수 점검을 확대하는 것으로,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의 민간전문가가 함께한다. 점검 대상은 도가 관리하는 교량 전체 718개소 중 C등급 58개소를 특정했듯이 시설물별로 기준에 맞게 약 3주간의 기간에서 점검이 시급한 대상을 선정해 진행한다. 시설물 전체 현황은 △도로구조물 826개소(교량 718개소, 터널 27개소, 지하차도 7개소, 옹벽 15개소, 보도육교 6개소, 절토사면 53개소) △건설공사장 34개소(도로 공사장 23개소, 건축공사장 11개소) △다중이용시설 89개소(경기도청 신청사, 수원월드컵경기장 등)다. 도는 도로구조물의 경우 노후 상태와 내진 성능 등을, 건설공사장은 화재·질식 예방조치와 전도·추락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다중이용시설은 주요 구조체 균열·누수·부식 등을 각각 점검한다. 도는 이번 긴급 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택지·공공주택지구 내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152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예산 미확보와 매입 포기 등의 이유로 125곳의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2일부터 24일까지 준공 후 2년 지난 도내 공공시설 용지는 20개 택지개발지구 118곳, 12개 공공주택지구 34곳 등 총 152곳의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27곳이 매각됐거나 매각 예정, 매각 일정 조율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별내 도시지원시설 등 7곳(학교 1, 공공청사 1, 도시지원 4, 종교 1)이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20곳은 교육청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20곳 가운데 11곳은 연내 매각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125곳은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2곳은 지정매입기관의 매입 의사는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동안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IP) 창업존(Zone) 20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80%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발급은 물론 지식재산(IP)디딤돌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국내 권리화비용 지원, 3D프린팅 설계·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을 받아 볼 수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자가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권 확보를 통한 성공적인 혁신형 지식재산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창출 및 구체화 △아이디어 구현과 특허권 확보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되는 첫 번째 교육으로 3회의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식재산 창업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기업간 교류를 위한 IP창업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년간(2018~202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10일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성교육 △부모교육 △인성중심 초등돌봄교실 △디지털 인성교육 등 각 부서의 인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서은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상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34세 청년들에게 인턴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61명의 지원자 중, 최종 10명을 선발했고, 이달 10일부터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해 의회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지난 1월 임용된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배영철 의사담당관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 후 경기도의회 신청사 투어를 통해 청년행정인턴에게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발한 10명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국회를 찾아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면담하고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경기도 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만나 최근 대학가 호응이 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도내 전 대학으로 확대되도록 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곽 대표의원 등은 이 자리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전 대학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촉구 건의서’를 박 정책위의장에 전달하고 △대학 재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대학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독려 및 분위기 조성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지방자체단체의 지원 예산 투입에 따른 정부 사회보장심위원회 협의 절차 필요시 시간·행정적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곽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소재 대학에 경기도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는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서울 방면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돼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역 외부 지상↔대합실, 대합실↔인천 방면(천왕역 방면)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1대씩 있지만 대합실↔서울 방면(철산역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는 서울 방면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서울 방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명사거리역은 상·하행 모두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KTX광명역~신도림역까지 광명시흥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선 중간에 광명스피돔역 신설, 7호선 광명사거리역 환승 역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 암 환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비 부담을 낮춰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의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이다. 올해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1만4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6만1000원 이하시 기준검진비 지원 대상자이다. 위암,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6개월,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간격 검진,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 주기로 받는다. 검진방법은 전국 검진지정병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건강보험가입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근 미사권역에서 6번째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문화의 거리 시계탑 앞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이동시장실의 첫 손님은 미사강변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등굣길 자전거 길 확장과 10단지 안 놀이터의 바닥 매트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이 시장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가보고 자전거 길 확장과 단지 내 바닥 매트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주민들은 이외에도 △미사호수공원 음악 재생 저녁까지 운영 △초등학교 통학 불편 문제 해결 △미사2동쪽 뚝방길 산책로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미사28단지 후문쪽 벤치 설치 △미사역, 아파트 단지 내외 흡연 문제 해결을 비롯한 총 22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이 시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권역별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동시장실을 총5회 운영해 8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135건의 건의사항을 받았고, 이 중 66%는 처리완료 또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