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오는 12월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아동의 회복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오산시아동보호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오산시가 15일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오산’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가 완공됐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파트 출입구 인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새싹스테이션은 비, 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오산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요가·기체조·에어로빅·부채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로당 운영 우수단체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2025년 오산시 경로당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경로당에도 상장이 전달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의 오산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2일)은 1997년‘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해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해 ‘평택 12섶길’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000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평택의 아름다운 섶길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자체 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수산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 수산물 유통 및 소비 현장 전반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냉장명태(일본), 활우렁쉥이(일본), 활뱀장어(중국, 모로코),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으로, 화성시 자체 계획에 따른 기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앱 등 전자매체에 등록된 상품 정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 업소에 대해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후에도 해당 업소들의 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전반에 걸쳐 원산지 표시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지도 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2차) 및 입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활용도 향상 및 스마트농업 기본 개념, 아두이노 실습을통해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반은 11월1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과수 스마트팜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문반은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및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기술보급과 과수기술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면서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에서 2025 정신건강 기획강좌 10월 특강 ‘청년, 마음을 돌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기의 마음 돌봄과 관계 속 심리적 어려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현순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순 강사는 ‘마인드 제로’,‘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목소리’의 진행자로, 청년·가족·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www.hsmind.or.kr)에서 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4회에 걸쳐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기획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10월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아웃터넷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웃터넷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과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6회기 단기 집단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는 게임 교구를 활용한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교육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 효과성 평가를 위한 연구 진행,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워크숍 운영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구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하나의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꾸리고 채운 마을공동체 홍보 부스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원해 마련된 마을공동체 부스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마을 속에서 피어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간이었다. 죽산면 동막마을, 보개면 기좌마을, 복평마을 주민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했고, 12개 시민동아리는 자신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담은 사진, 손으로 만든 자료, 체험물, 그림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펼쳐진 117명의 시민이 함께한 색소폰 합주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지역 내 7개 시민동아리가 하나의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낸 이 공연은 단순한 합주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완성한 커다란 화합의 멜로디였다. 스스로 즐기고 무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은 시민문화도시 안성의 힘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의 박기순 대표는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공연 중심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마을이 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권재 시장은 “가로등은 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조치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임시 개관하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의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만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화성특례시 최대 장서 및 최대 면적 자료실을 비롯해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 대청소, 냉난방기 분해 세척, 3층 야외공간 모래 놀이터 소독, 실내 공기질 측정 등 환경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모래 놀이터 소독 시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해 도서관 내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주요 항목의 기준치 적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임시 개관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하며, 다양한 문화·독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