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주도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창업)’을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됐으며, 총 7개 팀, 1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은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업종 다각화를 모색하는 시민과 기존 관광·서비스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팀들은 스마트팜, 지역 제조공장, 죽주산성, 안성향교, 미리내성지 등 안성의 다양한 로컬 자원을 연계해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교육의 연계성도 높게 나타났다. 심화과정 수료 팀 8개 중 7개 팀이 창업과정까지 이어서 참여했으며, 일부 팀은 일반여행업 업종 추가와 사업자 등록을 위한 사무공간 확보 등 실제 창업 절차에도 착수하며 사업화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한 수료생은 “이주민 대상 시범 투어 운영 이후 관련 기관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익 창출 가능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 25일 관내 의료단체·의료기관과 함께 안성시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여 안성시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의사회·안성시한의사회·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보건소 노인돌봄과가 한자리에 모여 △방문진료 활성화 △의료기관 참여 확대 △대상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인동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3년간 방문진료 사업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사례를 많이 경험했다”고 공감했다. 안창준 안성시한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한의사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춘식 안성시의사회 회장은 “직접 방문 진료 사업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초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료돌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통합방문간호지원센터, 방문재활사업 등 안성시만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시설입소 대신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25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에서 ‘2025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년위원들이 직접 올해의 정책 제안을 완성하고, 분과별 숙의 결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교육문화·복지·일자리·주거 4개 분과가 한 해 동안 논의한 정책안의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각 분과는 지역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어려움을 기반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강아지풀(반려동물) 축제’와 ‘다문화 멘토링 클래스’를 제안하며 청년 문화활동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분과는 청년층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건강문제를 고려해 ‘청년 구강건강증진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일자리분과는 현재 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EV 공용차량 공유사업’을 거점별로 확대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주거분과는 에너지 비용 증가와 청년층 주거 취약성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냉난방비 지원사업’과 ‘청년주거 벌래 퇴치약품 지원’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분과별 발표 후, 정책의 필요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4일 시청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복지지원 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정확히 안내하는 한편 실수로 인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를 주제로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복지혜택 안내자료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변동사항 신고 의무 안내문을 별도로 배부해 복지지원 안내와 부정수급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기초수급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서비스 실현의 기본”이라면서 “신뢰받는 복지 행정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김정훈)는 지난 25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차년도 계획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사회서비스 기본계획’,‘경기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목표로 수립됐다. 오산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 여건 변화를 반영해 사회보장 분야 41개 세부사업과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17개 세부과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주민 제안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계획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반영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체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제6회 오산시 평생학습 이웃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1124 평생학습이웃축제’는 ‘나 혼자 즐기는(혼자(1)혼자(1)) 학습에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이(2)웃사(4)촌) 학습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축제는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공공·민간 학습공간에서 열리는 원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분산형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오산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에서 1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여러 세대가 집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학습문화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의 핵심 기반인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오산시 특화 모델로, 올해는 55개 공간이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권 학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배우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지난 2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시상, 사업성과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돼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험한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가 더 활기차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건강도 회복됐다”면서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계획이 소개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기찬 활동이 오산시를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면서 “2026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4314억원보다 31억원(0.12%)이 감소한 2조4283억원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중 일반회계가 2조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6억원(2.69%) 증가, 특별회계는 3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억원(14.2%)이 감소한 규모다. 시는 내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2026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관리로 설정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75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838억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37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8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억원(1.57%) 증가한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절교육관 이전 신축,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광역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와 SK하이닉스,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25일 안성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법무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안성시 이주민 교육 참여자, 시민, 지역사회 관계자, AI·정책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플래닛(AI 어노테이터 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술과 지역사회 포용을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올해 SK하이닉스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역사회 이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AI 기반 일자리 창출 모델인‘AI 데이터플래닛’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였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한국어 교육과 직무 교육, 데이터셋 실무를 수료한 뒤 데이터 어노테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는 AI 어노테이터 교육 참여 이주민 대표가 직접 나와 교육 과정에서의 변화와 경제적·정서적 성장,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법무부 관계자는 한국 이민정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2026년 2월1일 효행구 출범을 앞두고, 임시 구청사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정 현장(봉담읍 분천리 일원)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이해남 의원·송선영 의원·김경희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시가 제출한 조성계획(연 면적 4392.8㎡·지하 1층 지상 4층·주차 98면 등)과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민원실·상담실·회의실·구내식당 등 주요 기능별 배치가 시민 이용 편의성과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합한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전 협약 체결(2025년 7월3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2025년 10월2일), 건축용도 변경 접수(2025년 11월6일), 공사착공(2025년 11월10일) 등 그동안 추진 과정과 2026년 1월15일 공사 완료 후 즉시 입주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위원들은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비·전산·동선 확보, 복지·건축·안전 등 다 부서 민원 동선의 효율적 배치, 주차장 편의 및 접근성 확충’등을 주문했다. 장철규 위원장은“효행구 임시청사는 새롭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8884억80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8883억2000만원) 대비 1억6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430억500만원, 특별회계 1454억7700만원이다. 이권재 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예산(6억5000여 만원),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 보수·정비(28억4000만원)을 반영해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또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도 함께 편성했다.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동은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5일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정책실을 대상으로 “2040 수원 미래도시 비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야 한다”며 다층적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수원을 AI중심의 첨단과학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기술혁신과 돌봄·정주환경 개선이 함께 가야 지속성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행사 확대가 필요하다”며, 반복적으로 성공을 입증한 사업은 “의회와 협의해 전 도시권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년정책과 주거 분야에 대해서는 “청년 창업가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창업지원센터 확충과 예산 반영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목지구의 고분양가 문제와 청년 부부의 접근성 저하, 나아가 미분양 장기화로 인한 중견 건설사 리스크를 지적하며 시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전 분야에서도 다양한 개선점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중재역량 강화와 전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히는 한편, 재개발·재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12월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 농림어업총조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구조, 경영 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농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내 모든 농림어가 2만 1079가구다. 11월20일부터 12월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하고, 인터넷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12월2일부터 22일까지 방문·면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농업·임업·어업·지역 조사 등 총 133개다. 스마트농업, 외국인 가구원 정보, 농업고용 등 최근 농산어촌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 잠정 공표 후 9월에 확정된다.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 행사에 참석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종합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13개 업체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탁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민만족도,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를 종합해 총 13개 대행업체의 성과를 평가했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시민 263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 보전, 시민편의, 종합 만족도를 평가했다. 주민대표·공무원·민간 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44개 동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지역 등을 방문해 수거 상태를 확인했다. 실적 서류 평가는 민원 대응과 인력·장비·안전관리, 거버넌스 참여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복지활동 기여도는 가점 항목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 결과, 13개 업체 중 9개 업체는 90점 이상으로 ‘탁월’, 4개 업체는 8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3개 업체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 서류평가 결과를 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는 2021년(시범인증),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스마트도시로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응모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수원시의 제안서를 인증평가위원회가 1차 서면 평가한 후 11월11일에는 2차 현장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11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 블루투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