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미래 축산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25일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정식 개소했다.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8년부터 조성한 축산R&D, 반려동물 문화·교육·보호, 치유·힐링 승마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융합한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에코팜랜드는 지난 6월 최종 완공됐으며, 총 1246억원을 투입해 총 부지 119ha, 건축면적 3만9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 45개 동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 한우 특성화, 재래가축 보존·보급, 젖소 신품종 산업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치유·힐링 승마단지는 승용마사, 실내마장, 원형마장, 워킹머신, 장제소 등을 주요시설로 갖추고 있으며, 공익 승마 지원과 국산 승용마 조련·유통 기반 조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단지는 고양이입양센터, 운동장, 반려동물 교육관, 놀이터 등 시설이 구축돼 있어 입양·보호·교육·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31일 개최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서 창의적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본선에서 발표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6팀이 선정되었다. 본선에서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는 △적극적 지침해석과 대안 제시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입회시스템 구축 △로봇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10건이다. 본선 참가팀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부서 간 협업 강화,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 사례는 향후 전 부서에 공유해 우수사례 확산과 혁신 행정 정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광명시가 사회재난 대응의 새로운 기준을 시민과 함께 만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재난 극복 시민참여 방안 공론장’을 개최해 8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사회재난 대응 기준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론장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대응 과정에서 활동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사회재난 회복을 위한 시민참여 매뉴얼’을 만드는 과정으로, 시민이 재난 대응 기준을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숙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론장은 시민이 학습·토론·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공공토의 모델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어 사회재난 대응 체계를 설계하는 데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시민대책위원회 활동 보고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원탁토론 등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회재난의 개념과 인식 △광명시가 대응해야 할 사회재난의 범위 △실천 과제 등 시민과 행정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민선 시민참여 커뮤니티 위원은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나누며 사회재난 대응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논의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매뉴얼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용인특례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에 수지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의 증상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운영, 전문의 초빙 강좌, 알레르기 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성남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움직이는 CCTV’ 역할을 수행할 순찰로봇을 시범 도입하면서 도심에 ‘로봇 순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서현역 광장, 판교역 광장, 야탑동 상희공원, 율동공원 등 4개 지점에 각각 1대씩 순찰로봇 ‘뉴비(Neubie)’를 배치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6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연말까지 기술적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그동안 공원처럼 비교적 여유 있는 공간에서 실증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복잡한 도심 상권에서의 실증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해당 로봇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스로 속도와 경로를 조정하는 ‘자동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보행 진로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변을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서 분당경찰서, ㈜뉴빌리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각각 1억2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순찰로봇 도입과 순찰 구역 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고양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행정·제도적 협력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지역 농업인·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0개소, 2026년 5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 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현 LH17단지에서 ‘2025년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으나 정보 부족이나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연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복지·돌봄·경제 등 종합 복지정보 제공(장곡동 맞춤형복지팀) △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서비스 연계(신천연합병원) △만성질환 검사 및 영양 상담 (시흥시보건소) △구직상담 및 노인일자리 홍보(일자리지원센터·시흥시니어클럽) △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시흥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은 고령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총 104건의 일대일 맞춤 상담이 이뤄졌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담소 운영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14일부터 8월7일까지 전화조사로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84.7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6월 방문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법정민원 및 고충민원을 신청한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심층조사 42명을 포함한 총 1245명을 일대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종합만족도 88.2점 대비 올해 만족도는 3.5점 낮게 나왔으며, 종합만족도를 구성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85.2점으로 2023년도 대비 3.3점, 전반적 만족도는 83.9점으로 3.8점 하락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중 민원 편의성 부분에서는 87.9점으로 2023년 대비 0.8점 상승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품질의 핵심인 민원 신속성, 민원대응성 등에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민원 신속·정확성 및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충분성, 결과 공정성 등에서의 민원 서비스 체감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부진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신뢰 기반의 대민 응대 역량을 강화해 민원행정 서비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 2월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노후 구도심과 공업지역을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구체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2026년 만안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박달사거리주변지구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고자 내달 1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구는 국비 2600만원을 확보해 ‘박달사거리주변지구(박달동 68-1번지 일원 총 80필, 1만7987㎡)’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안양동 756-13번지 일원 25필 8874㎡)’를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안양시 채널)’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망월동 941-2번지)에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과 같은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민간 제안서가 공식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제안서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위탁 운영 계획이 포함돼 있어 하남시가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제안서를 보면 해당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지상 44층)과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호텔의 브랜드 가치다. 사업 제안자는 국내 최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 5성급 호텔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계획이 성사될 경우 그동안 하남시에 전무했던 컨벤션 센터와 대규모 회의실 등 고품격 비즈니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안으로 그동안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5성급 호텔 유치’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기업유치, 관광·업무 중심지로 부상이 기대된다. 앞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위택스와 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22억원)과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9명(체납액 43억원)이며,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 내용 등이다.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해 의견 제출 기회를 보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명단 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여주시는 도시재생과 전통시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정책자문관 및 관계 업무 국·과장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방문단이 강원 정선군, 서울 용산구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 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벤치마킹은 방문대상 지역의 주요 시설, 명소 탐방 및 관계자 브리핑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1일차 방문지인 정선군에서는 고한도시재생지원센터, 고한구공탄시장, 마을호텔18번가, 야생화마을 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정선군 도시재생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마을협동조합 운영 사례에 대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과거 탄광촌으로 번성했던 지역이 쇠락함으로써 닥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정선아리랑센터를 방문하여 아리랑이라는 무형의 지역문화자원을 유형의 공연형태로 제작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부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3위인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권역 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1차 기본 및 현장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은 Ⅱ그룹(급수인구 20만 명 이상) 35개 지자체 중 1차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함돼 2차 발표평가에 참여했으며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정수 공정 운영, 유수율 개선율,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이번 평가는 그동안 부천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 수준과 관심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주관 ‘화성시민 대상 먹거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소비자·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수립·변경·시행평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시민 인식 조사 △먹거리위원회 역할 홍보 △먹거리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핵심 정보 수집 △시민 참여와 관심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된 기본 문항을 포함해 총 20문항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실제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느끼는지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사회적경제(가공·유통)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홍보 △먹거리복지 △상생 △환경 등 먹거리위원회 6개 분과에서 직접 작성한 특화 문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도를 높이기 위해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