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돼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면서“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본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가장동 일원에 조성될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 추진상황과 앞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사티시 쿠푸라오(Satheesh Kuppura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운영 총괄 부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엘오티배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가장동 일원에 세계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가 들어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해 오산시가 미국 본사 메이단 기술센터를 방문한 이후 약 1년 만에 어플라이드 본사에서 오산시를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티시 부사장은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최근 인접 시·군(평택·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현재까지 H5형 고병원성 AI는 총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평택·화성 지역에서는 11월9일부터 3건이 잇따라 발생해 AI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해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해 매일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 축종에 대한 질병발생 위험을 낮추고 있다.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1:1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 중 산란계 농장 33호에 대해서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구청 체제 출범 준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민 서포터즈단 등 330여 명이 자리했으며, 2026년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신설을 앞두고 시민참여 기반을 다지는 공식적인 출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구청 추진 경과 공유 △서포터즈 역할 안내 △구별 시민 대표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단 소감 발표 △구청 체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화성의 미래’, ‘도시비전 트렌드와 시민참여의 의미’ 등 전문 강연을 통해 향후 구청 체제가 지역행정과 생활에 가져올 변화가 소개되며 시민 호응을 얻었다. 배정수 의장은 “구청 출범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생활행정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300명의 시민 서포터즈단이 지역의 요구와 비전을 현실적 정책으로 연결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서포터즈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권역별 정기회의 △정책 제안 워크숍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앞으로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해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면서 “앞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올 한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교육을 진행, 올해 3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13일 5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취업의 방향성 및 큰 틀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자소서 첨삭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으며, 모의 면접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면접관님들의 피드백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취업 및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모의실험 △실전 모의 면접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상담도 제공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7일까지 실시했으나, 의견 제출이 없어 예고한 내용대로 제도를 변경·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신고요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6년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그러나 신고시 제출해야 하는 사진 촬영 기준(시차 요건)은 안내 및 홍보 기간을 고려해 2026년 7월1일부터 적용된다. 법령 개정사항 반영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 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완속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도 변경돼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이 명확히 규정된다.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개선은 기존에는 동일 위치·방향에서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1분 간격 사진 2장으로 요건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은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시민(민원인)과의 갈등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한다. 감정노동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요구되는 근로 형태를 말한다. 지침은 각 기관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구축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행해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관 특성에 맞는 고객 응대 매뉴얼 마련 △전담 대응팀 구성 및 운영 △민원 통화 및 상담 등 녹음 및 부당한 요구 시 서비스 중단 사전 안내 △근로자에게 업무 중단권 및 재량권 부여 △기관 내 휴게시설 마련 및 휴식 시간 보장 △고충 처리 창구 상시 운영 등이다. 또한, 감정노동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강성민원 및 악성민원의 유형별 응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시와 거버넌스 역할을 조망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화성시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시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화성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도시정책의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지난 19일 화성특례시 동탄7동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ASML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ASML 임직원 70명과 동탄7동 자원봉사단 등 사회단체는 김장 김치 10kg짜리 140여 박스를 정성껏 마련해 동탄7동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ASML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옥 동탄7동 자원봉사단장은 “ASML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 주요 산업단지 3곳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돼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평가해 국내외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수준, 행정 지원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사업·정책·행정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화성시의 유망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 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3곳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았다. 화성시 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벨트 내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첨단 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구조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차와 ICT 융합을 중심으로 한 복합 클러스터로, 스마트시티 계획과 연계된 정주환경 및 R&am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머지 4건은 정부 건의를 통해 추진한다. AI 분야 핵심사업으로는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 사업’과 ‘AI 혁신학교 사업’을 추진해 ‘K-AI 시티 실현’에 앞장선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거점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실증도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및 시민 대상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AI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민생경제 분야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1조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출중소기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산시가 지난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 방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참여자 및 평생학습자원의 특성 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 9월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 의식 및 요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참여 동기 △학습 수요 △안산시 권역별 학습 여건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전략 체계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안에는 △안산 맞춤 평생학습 강좌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 거버넌스 △지역특화 평생학습 등 4대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한 10대 추진 과제와 21대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천시가 지난 19일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48명, 법인 32곳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의거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6개월간 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80명에 대해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공개했다. 공개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의 경우 대표자 포함),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다. 이번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지방세 72명 34억1866만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명 32억9315만원 등 총 67억1181만원이며, 명단은 이천시청, 경기도청 누리집 및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