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하이고 농업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 기반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별 사업비 배정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농업창업 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주택 구입 자금도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및 창고 신축, 과원 조성, 농업기계 및 화물차 구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납세자에게 전문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 지방세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청 요건이 완화돼, 불복 청구 기준 금액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이하로 상향됐고, 신청 대상도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확대됐다. 또한, 개인의 소득·재산가액 판단 범위도 종전 배우자 합산 기준에서 신청인 단독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많은 납세자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방세 과세 예고 또는 부과에 이의가 있어 불복을 제기하고자 하는 납세자가 △청구 세액 2000만원 이하 △개인의 경우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 재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의 경우 매출액 3억원 이하, 자산가액 5억원 이하에 해당하고, 불복 청구시 대리인이 없는 경우 선정 대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출국금지 대상 및 명단공개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윤달 기간(7월25~8월22일) 조상 분묘 개장에 따른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예약 가능 기간을 연장해 이용자가 보다 여유롭게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 운영되는 11회차 개장유골 화장은 7월의 경우 6월9일 오전 9시부터, 8월의 경우 7월1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는 1일 1회 5구로 개장유골 화장을 운영 중이지만 윤달 기간에는 1일 2회 11구로 확대해 보다 많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시에는 개장신고필증, 재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다. 공사 관계자는 “윤달 기간 중 예상되는 개장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장로 확대 운영과 안치시설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대표적인 출퇴근지지만, 현재 교통편은 턱없이 부족해 불편이 일상화된 상황”이라면서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본격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 조성되는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총 43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221가구 △전용면적 84㎡B 105가구 △전용면적 84㎡C 105가구로 구성됐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6년 8월 준공 예정인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6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진행된다. 수도권 대규모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됐으며 평택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는 주요 문화도시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해 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면서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음식 판매부스 △체험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시장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침체로 어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5월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을 얼굴에 그려보며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보라 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현재까지 5억2000만원을 투입 화질이 저하된 노후 카메라 208대와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내판 250대,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 및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다차선 도로에서도 여러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체 방범용 CCTV 설치지점 1562개소 중 약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안내판도 LED 안내판으로 교체됐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시민들이 CCTV 설치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심리 억제 및 시민 불안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한미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2025 젊은 문화거리’ 행사가 올해도 평택시 미군기지 인근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6월과 9월, 미군부대 앞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에서 ‘2025 젊은 문화거리 조성 –Sounds on the Street’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과 체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거리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주한미군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7일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글로우 DJ 데이(Glow DJ Day)’로 시작된다. 다양한 장르의 DJ들과 함께하는 야외 EDM 파티로, 역동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3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오 마이 레트로 데이(Oh My Retro Day)’로 열리며, 복고 콘셉트의 거리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과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한다. 9월5일에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평택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결과다. 평택시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이후 청소년 진로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등 시민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위해 평택시는 ‘평택형 RISE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지원과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전략적 준비와 지역대학의 교육역량이 결합되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으로 평택대·국제대와 함께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 시설과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그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하고,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5월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134팀)과 관계자 약 2천5백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현무)리그, 유소년(백호)리그, 유소년(청룡)리그, 주니어(청룡)리그, 주니어(백호)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대한민국 야구의 명성은 꿈나무 선수들의 튼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일부터 8월29일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안전과 다소비 배달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가운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하고,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4184개소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실사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청결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인장 위생정책과장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한다”면서 “조사 결과 위생관리 미흡 업소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 추천채용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 2명이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1월 개소한 이후 취·창업 교육부터 취업 컨설팅, 추천채용 등 취업 연계 지원까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단순한 구인·구직 연결을 넘어 관내 우수기업 발굴부터 구직자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추천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하여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에 힘썼다. 이번 취업에 성공한 두 청년은 사업 초반부터 전문가의 자기소개서 첨삭, 실전 모의 면접 등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취업 역량을 높여 각각 ‘㈜노디너리(마케팅)’와 ‘[집중] 산재노동법률사무소(법률사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노디너리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한 인력 충원보다, 청년 인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대표 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