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 2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중인 BM 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퇴비차(compost tea)의 일종으로 유익 미생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토양 속 미생물 활성도를 높이고, 퇴비 성분의 효율적 작물 흡수,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일 오후 6시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빈 통을 지참해야 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BM 활성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토양을 살리는 핵심 자원이며, 앞으로도 계속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비봉센터(이하 비봉센터)가 지난 23일 공식 개소했다. 비봉센터는 지난 2023년 남양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으로, 임대단지 중심의 생활권 복지 거점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봉센터는 화성비봉 LH A-4BL 국민·영구임대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무상임대로 운영된다. 비봉센터는 지상 1층, 전용면적 137.25㎡ 규모로,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가족 프로그램, 문화 교육, 사례 관리, 마을 행사 등 주민 생활권 내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관리사무소·어린이집·경로당 등 개소 인사 방문 △다과 나눔 환영회 △복지서비스 안내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인사 이벤트’로 진행됐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비봉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주민과 연결되는 생활 속 복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기습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원 15명은 지난 21일 시의 지원 요청을 받고 즉각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방재단은 포크레인 2대, 특장차 1대, 지게차 1대, 고압세척기, 방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정리와 세척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 등을 펼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원들은 피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상희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집중호우 때에도 관내 복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해 대응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이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1차 점검에서는 △폭염 대비 보건·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대책 수립 여부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온열질환 민감군 관리 등 총 6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2차 점검을 통해 1차 점검에서 지적된 미비 사항의 개선 및 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정연송 주택정책과장은 “사업주께서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민감군을 포함한 근로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면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3일 간이이동노동자쉼터 및 스마트쉘터 정류장 등 폭염 대응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재개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대응 대책의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개소한 반송동(동탄중심상가2길 7) 소재 간이이동노동자쉼터 1호점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위생상태 및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간이이동노동자쉼터는 고정된 사업장 없이 외부에서 이동하는 대리기사, 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부스형 휴게공간으로,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쇼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 평균 70~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영천동에 설치된 스마트 쉘터 정류장으로 이동해 야외용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공기질 및 적정온도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정류장을 이용 중인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듣기도 했다. 스마트쉘터는 냉방장치와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된 부스 형태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오산드림봉사단으로부터 초복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나눔 행사로, 청소년 30명 이상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양의 치킨이 제공됐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치킨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 뿐만 아니라, 각종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석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외출 등으로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경우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기존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기도가 지원하는 형태로,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 또는 가족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단기 입원이며, 연간 10일 이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 7월 중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감염증 등 의료관련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은‘CRE감염증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맡아 △CRE감염증 개요 및 역학조사서 작성 △오산시 CRE감염증 감시 분석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집단발생 역학조사 및 대응 방법 △주요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가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내용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음을 보여줬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1월26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는‘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또한, 시는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22일 소비쿠폰 신청·접수가 진행 중인 남양읍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창구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접수 개시 이후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잡, 시스템 오류,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부시장은“현장의 목소리가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면서 “시민들이 접수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지원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 접수 외에도 온라인 신청 전담 인력 배치, 이의신청 전담 창구 운영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시행 중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불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8월13일까지 2025 안성시 청년내일캠프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내일캠프는 공무원 및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무능력 및 면접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채용 동향 분석과 준비 전략 △입사지원서 피드백 △NCS특강 △면접 전략 및 답변 정리 △1:1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8월26일부터 9월19일까지로 집중 취업역량 향상 교육이 4회, 1:1 개별 컨설팅이 3회 진행된다. 또한,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12월31일까지 희망자에 한해 면접 스터디를 진행해 면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신청은 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재생에너지특화기업인 주식회사 에이치에너지와 협력해 산업단지 인접 공영주차장 및 유휴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과 입주기업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동시에 구축, RE100 전기를 한전 요금보다 저렴하게 지역 기업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연계해 2025년 5월 말 관내 모든 산업단지 내 태양력발전업(D35)을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최근 산업단지 중심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에이치에너지와 체결했다. 특히, 오는 11월부터 공영주차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용부지와 산단 내 기업체 지붕을 신재생에너지 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준공된 제2산업단지 주차장과 입주기업 건물 지붕 등에 우선적으로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는 RE100 도입의 장애물인 복잡한 컨설팅 단계를 솔라쉐어라는 플랫폼서비스로 대체하였고 신용도 및 장기구매에 대한 부담을 제거하여 중소/중견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RE100 이행에 참여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22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서운면 정책공감토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각계각층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주요 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운면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 대중교통체계 개선, 포도 테마공원 조기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서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식 및 16개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를 통해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로 변화된다”면서 “안성시에서도 사회적가치가 더 많이 확산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을 안성시와 4개의 공공기관이 함께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영록 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이미란 지사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이 함께했으며, 상호 협력해 사회적경제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ㅣ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2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 북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제5조에 따라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와 평생학습과가 공동 주관했으며,‘인권, 그 책을 펼치다’를 주제로 두 명의 장애인 작가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배현경 의원, 정명근 시장이 참석해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책 한 권을 통해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시선을 바꾸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에는 약 3만3000명의 장애인들이 오롯이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입법과 예산, 제도 전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작가는 “목발과 오븐은 교사분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북콘서트가 포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