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5월23일까지 ‘2025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교육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규모 확대를 위해 농업경영·마케팅·농업관련 인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이 농업현장에서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교육생별 3회의 현장 컨설팅도 함께 병행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 관내 전업농 규모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기존 중소농업인(강소농) 교육 수료·이수자 및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안성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집합교육 기간은 5월27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낮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14회가 진행되며, 현장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중 교육생의 희망일자를 조사하여 교육생별 회당 2시간씩 총 3회가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안성시 누리집 모집공고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교육 신청서 1부를 기간 내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과 영상편집전문가(짧은 영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 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교육과정으로는 5월19일부터 진행되는 품질인증전문가 과정과 5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이 있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2층(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품질인증전문가 과정은 관내 식품회사 내 HACCP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180시간 운영하며,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은 짧은 영상을 기획, 제작,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창업 교육으로 180시간 운영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2025년 5월 새롭게 개소할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어 관내 경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청과 화성소방서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3년 21개 농가 53명, 2024년 33개 농가 102명, 2025년 54개 농가 135명 등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점검은 농가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할 때마다 실시되며, 근로자의 주거환경 실태와 근로 조건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해 인권 보호와 체계적인 고용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통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 대처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시행해,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연등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현역 가왕 강문경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 홍역 유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MMR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6~11개월 영아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을 권고하며, 12개월~12세 어린이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2회 접종을 권고한다. 13세 이상의 연령대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전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은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자비로 접종해야 하며 출국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MMR백신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 출국 전에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14일 개인·단체 등 2만4327명에게 체납액 약 95억원에 대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면서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오산시 재정 전반을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회계전문가와 전직 교수 등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결산자료를 검토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매년 부서별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산시의회에 보고되며,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태양광설치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은 해당 농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축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태양광설치 지원사업’은 축사의 지붕이나 부대시설 등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전력 판매로 수익을 얻고,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구조다. 올해 안성시의 사업 규모는 2000kW로, 개소당 100kW 기준 20개소다. 지원대상은 축산업과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다. 지원조건은 100kW 설치 기준 설치비 1억2500만원 중 30%(도비 15%, 시군비 15%)를 지원하며, 나머지 70%는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판매(SMP)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설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6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총 12개 시설 유형, 60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는 공무원 20여명, 민간전문가 20여 명을 비롯해 유관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면서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화성시의회‘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가 15일‘경기도 군 공항 이전지원조례안’제정 반대 결의문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현행‘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적극 지원하는 대외협력관 및 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위는 “국방부가 지난 2017년 2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이후, 화성시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군공항 이전후보지 및 이전부지 선정을 적극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은 또 다시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선정기준이 불명확한 자문위원 구성과 군 공항 이전 관련 단체에 대한 예산·행정지원은 특정 지역의 이익이 과도하게 반영될 여지가 크며, 정치적 개입이 초래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의사 결정권을 침해하는 등 결국 경기도의 공익성 및 중립성이 심각히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경기국제공항’추진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했으며,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14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운영 중인 ‘월(月)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배식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배식에 참여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배식했다. 시는 연초 수립한 ‘월(月)간 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 및 ‘꽃차 추첨 이벤트’ 등 직원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조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명근 시장은 “행복한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 7편을 마련했다. 공연은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부터 어르신, 청소년, 공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3편의 공연이 화성을 찾는다. 5월3~4일 반석아트홀에서는 인기 그림책을 무대화한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공연된다. 익숙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어 5월23~24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극 '얍! 얍! 얍!'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움직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28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와카와카 프로덕션즈의 대형 인형극 '데드 에즈 어 도도(Dead as a Dodo)'가 반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해골이 된 도도새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미디어, 오브제, 가면극으로 구현한 이 작품은 삶과 죽음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공연도 눈길을 끈다. 5월 10일 화성아트홀에서는 국악계 대표 스타 남상일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기배 겸 제44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농아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했으며,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농아인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소통과 연대의 상징입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의 개선과 농아인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한국농아인축구연맹,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8~10개 팀, 총 230여명(선수 170명, 보호자 및 운영요원 6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체육계 인사, 선수단 등 12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축구 동호회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매개이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기반”이라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단결과 열정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4월13일과 20일, 양일간 비봉축구장을 비롯한 10개 구장에서 열리며, 화성시 관내 80개 축구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 간의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를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