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월31일 민간위탁기간 종료를 앞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통합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기간은 11월3일부터 17일까지로 접수는 11월13·14·17일 3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하여야 한다.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을 최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5년간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 교육, 취미, 여가, 직업연계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오색시장은 지난 2일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김장체험학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2인 1팀으로 참여한 시민 50팀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사라져가는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김장문화 역사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체험 외에도 깜짝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 가족들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김장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오색시장만의 따뜻한 인심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김장체험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오색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토요일, 오산오색문화센터 뒤편 오산천변에서 ‘2025 오산 소상공인 상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과 ‘소상공인 주간(10월30일~11월 5일)’을 기념해 열렸으며,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노고를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상생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소상공인 등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광고, 음식, 유통, 공예,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들로, 시상식 후 기념촬영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부 상생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 3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해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한 경우 시는 객관적 사유 없이 임의로 반려하기 어려운 ‘기속행위’에 해당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2025~2026년 겨울철 대설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기지를 대폭 확충하고 제설작업 외주화와 GPS 기반 관제 도입 등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11월부터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단가계약을 통한 전문성과 기동성 확보, 장비·시설 확충으로 작업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제설장비는 15톤 살포기, 트랙터부착제설기 등 총 565대, 인력은 491명으로 편성해 법정도로부터 마을안길까지 촘촘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거점 시설도 강화된다. 기존 5개소에 배티·옥정 전진기지 2개소를 추가한 총 7개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금광 본부(5500㎡)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권역 거점과 배티·옥정고개 전진 배치를 통해 이동 시간과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특히, 전진기지의 본부인 금광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보관시설 1동, 제설장비 보관시설 38면을 건축해 제설제의 품질확보와 제설장비의 원활한 관리·운영이 가능해졌다. 운영체계는 외주화로 전환된다. 시는 단가업체에 장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와 군포시가 공동 추진한‘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1차 행사에서 9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두 도시가 공공 차원에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 첫 사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모집은 9월24일부터 10월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높은 관심 속 296명(남 222명·여 74명)이 신청했고, 서류 확인과 신원 검증을 거쳐 36명(오산 18명·군포 18명)이 최종 선정됐다. 행사는 △연애 코칭 △팀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저녁식사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활동과 개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9쌍이 매칭돼 매칭률 50%를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7%는 결혼·만남 인식 변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SOLO만 오산’을 진행해 총 119명이 참여했고, 33쌍이 연결됐으며 이 중 1쌍이 결혼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는 군포시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과 군포가 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10월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2025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줬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과 기관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면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달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평택시가 최근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고덕동 산421)에서 ‘2025 과학화예비군훈련 시민개방프로그램’을 실시해 국제대학교 대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평택시의 주요 방위산업 기반과 연계된 첨단 과학화훈련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참가자는 “한국의 예비군 체계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운영되는지 몰랐다. 전문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시민개방프로그램을 국방훈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안보·방위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월31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개최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광주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은 이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남한산성을 지킨 역사의 순간을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고,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는 유영두 부위원장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성곽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3일간 진행된 학술회의에서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과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2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융합문화콘서트부터 창의융합캠프, 체험존, 문화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융합문화콘서트는 과학·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특강으로, 지역 혁신 R&D를 선도하는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대표적인 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한양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했던 뇌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끌었다. 김철진 의원은 “AI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융합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 수리센터를 설치·운영하며, 도민이 함께하는 ‘고쳐쓰기’생활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이번 사업은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 제정에 기반해 추진되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 수리지원센터는 시·군 공모 또는 도유재산 활용을 통해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서는 △생활물품 수리 교육 및 워크숍 △수리 도구 대여·공유 △수리 상담 및 현장 코칭 △찾아가는 수리 프로그램 △지역 수리업체 연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생활밀착형 수리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정책은 공공이 주도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 수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리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부차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수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물품 수명을 연장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역 기반 소규모 수리업체의 성장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영일 의원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진다”면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올바른 계약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세피해 걱정 NO, 안전한 우리집’이라는 테마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서는 부동산 안심계약 메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 홍보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파주시는 지역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이 심해 기존의 주간 활동 서비스나 주간보호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4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와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는 주중 지역사회 낮 활동과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년 8월 경기도가 파주시에 개소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담인력(일대일 지원)을 배치해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활동, 취미활동 등 개인별 맞춤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성남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내년 1월12일부터 4월23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9~64세 근로자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이 적용돼 1일 5만1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 기준으로 1일 3만960원을 받는다. 모두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부대경비로 추가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