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5 가평’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선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화성의 자랑”이라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제69회, 제70회 대회에서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한 강팀으로, 종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15일 지난 4월 팽성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리 아래로 투신한 젊은 여성을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민경찬씨(38)와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씨(34)는 물에 빠진 여성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직접 수영해 접근했고, 곧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을 받은 민경찬씨는 “모든 사람은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움을 받는다면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씨는 “아무리 인생이 어렵고 마지막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면서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분명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두 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평택시민 모두의 자랑이며,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다줬”면서 “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설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았던 위반건축물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통해 추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안산선 사업의 안전하고 투명한 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QR 서비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련 서식 7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외국인등록 관련 서식 5종 등 18종의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 예시를 QR코드 형태로 제공한다. QR코드는 민원실 창구와 대기 공간에 배치,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류의 항목별 작성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원처리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고령층 민원인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면은 앞으로도 개정되는 서식을 신속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QR코드를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민원처리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치매가족교실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의 돌봄 기술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일상 돌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5월20일부터 6월1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정신행동증상의 정의, 종류, 특징, 중요성 △정신행동증상의 원인과 대응방법 △적용 가능한 대인 돌봄기술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또한,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척도, 치매태도척도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교육 전후 참여자의 지식, 태도, 돌봄 역량 변화 등을 비교해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추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헤아리기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치매 돌봄에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질병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별 평균 900여 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908명)를 방문해 17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양상 등)을 대상자와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1월 안성시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 조사원 5명을 선발해 표준조사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2026년 2월부터 ‘지역건강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분석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주민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자료”라면서 “통계법에 의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돼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벼 등 5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전체 가입농가 4301ha 중 약 70%(3059ha)에 해당하는 품목인 ‘벼’는 6월2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7월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확대 시행된 농업수입안정보험도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고구마 6월5일까지, 옥수수 6월13일까지이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가입이 불가해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호우, 대설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가입시기에 맞춰 보험을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기자 |화성특례시가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에어컨 내부의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 및 소독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30개소보다 확대된 69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어린이집에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과 곰팡이를 완전히 분해·청소한 후 정산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령희 영유아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도 에어컨 클리닝 지원과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예산 5억2000여 만원을 전액 시비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수립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 및 실시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앞으로 5개년(2026~2030)동안 추진할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이다. 시는 이달 ‘양성평등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화성특례시의 지역 여건과 성평등 정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정책 환경 및 사례 분석 △실·국 단위 성평등 실행 목표 설정 △전략과제 발굴 등 부서별 실천 가능한 여성친화적 정책 체계가 담긴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특례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양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해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설문 및 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및 의견 수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양성평등정책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은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5년 3월17일 제정)에 근거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직·주·락(職·住·樂) 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정원 속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정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분석 △정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단계별 사업계획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와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모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주요 방향,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이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총 9억14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기획하고 시비로 운영하는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의 교육 기획 역량과 AI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의지를 잘 보여준다. 시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AI 교육 사업은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