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지난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현장과 관광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8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해 민귀희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양 시의 주요 사업인 수소 및 항만 분야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마을의 역사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논골담길과 해랑전망대 등을 시찰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폐광산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개발 과정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하며, 유휴공간을 지역의 특색에 맞게 재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골담길과 무릉별유천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라면서 “이번 비교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30일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4060 화성인생학교’의 일환으로, 경기효인성교육원협동조합 ‘화성형 효인성 교육 강사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중·장년층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시는 올해 총 14개 수행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을 포함해 12개 기관이 사업을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 참가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중장년 세대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와 사회적 재도약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일 3시간씩 총 22회, 총 6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성교육 철학, 교수법, 현장 실습 등을 이수하며 지역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함양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의료급여제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이동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9일 봉담도서관, 31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급자와 담당자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내 사항은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의료급여 유형별(1·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기관 이용 절차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치과, 요양비 지원 △재가 의료급여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이다. 김형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권을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30일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화성청년토크데이)’를 개최했다. ‘화톡데이’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모여 ‘분과별 공통미션’과 정책·이슈·현안을 논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역량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화톡데이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위원들은 지난 9월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청년 주도형 축제로, 슬로건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 아래 약 7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 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기획 단계부터 슬로건, 프로그램 구성 등에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책 다이어리 만들기 및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분과별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가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협력의 좋은 사례”라면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달 11월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11월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써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소비가 곧바로 우리 동네 가게의 매출이 된다”면서 “남은 금액 없이 알뜰하게 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오산새일센터)는 지난 10월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번 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는 지난 10월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은 학령별 수준에 맞춰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상황은 폭설·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영업소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대형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대응에는 오산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했다. 훈련은 △다중추돌 현장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유류 유출 대응 및 환경 방제 △영업소 화재 차단 및 시민 대피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현장을 구성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오산시는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사고 보고, 상황전파, 초기 판단, 지휘부 보고 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 및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난 9월까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의 84.1%를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42억3700만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고, 9월30일까지 목표의 84.1%에 달하는 372억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10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하반기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징수 대책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고액체납자 568명으로부터 18억1000만원을 징수했고, 공매 의뢰 222건, 예금·급여 압류는 15만8000여 건이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하고, 안내문 우편 발송을 병행해 납세 편의성을 높였다. 체납 안내문 27만여 건을 발송했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압류·영치, 현장 추적 징수기동반 운영 등으로 징수율을 더 높이고, 연간 징수 목표액인 442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체납액 징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반기 집중징수대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오는 11월5일부터 12월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조례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의 금연 문화 정착과 흡연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활동으로,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반을 구성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이용시설 등 법정 금연 구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적합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등이다. 특히, 올해는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 확대 등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계도 중심의 점검을 병행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조사는 단속 목적보다는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공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2025 한국전자전(KES 2025)’과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과 관내 우수기업이 함께 참여해 평택의 투자환경, 산업 인프라와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소개하며 국내외 전자·정보기술(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한인 경제인들에게 평택시의 투자 인센티브 제도와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및 수소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핵심 도시”라면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평택이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예비 온라인 셀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교육’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사업가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매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 실무과정으로 상품등록·마케팅·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창업 아이템 발굴 △쇼핑몰 및 스마트 매장 운영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마케팅 활용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강좌는 청년들이 온라인 매장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