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오는 12월3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20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관련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전형탁 교수가‘ALD의 기초와 응용’의 주제로 반도체 제조에서 필수인 ‘증착’ 공정에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ALD(Atomic Layer Deposition) 공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 SK하이닉스 연구원으로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집필한 정인성 작가가‘소프트웨어의 파트너, 반도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반도체는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새로운 통찰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의 발전과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주체가 돼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10월 3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참여단을 발족하고 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배경과 이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및 사례 △시민참여단의 역할 △모니터링 및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시민참여단 자체적인 활동 방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최근 탄도호 일원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어구 45틀을 철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불법 어업 행위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과 환경생태계 파괴가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한 가운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탄도호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탄도호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어구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행정대집행 시행에 앞서 불법 어구를 자진 철거하도록 사전 통보와 계고를 진행했다. 미철거 불법 어구에 대한 행정대집행 결과 △삼각어망 30틀 △삼중자망 5틀 등 총 45틀(약 1.2톤)을 철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기대책으로는 △교통신호 체계 개선방안 △판교 인근 시흥사거리 교통 흐름 개선방안 △개별 차량 이용 저감을 위한 버스노선체계 개편과 중기대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제2경인고속도·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주요 교차로의 기하구조개선 △외부 연결도로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진행 중인 제3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사 차량 및 작업자의 불법 주차 문제, 입주사 직원의 차량 증가, 통근버스들의 불법 주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고속도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 도로는 2~4차로로 제한돼 있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경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TG와 대왕판교로에 집중돼 대부분의 교통량이 대왕판교로로 몰리고 있다. 성남시는 신호 체계 개선, 주정차 단속 등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인재양성사업이 ‘2024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글로벌 K-팹리스 산업육성, 지역이 대학과 함께, 팹리스 리더 발굴로 미래 첨단산업 리드!’라는 주제로 경제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제도이다. 국내 팹리스 기업 중 40%가 소재한 성남시는 지역 여건을 기반으로 지역대학 및 국내 유수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산·학·연·관 인재육성 성장 경로를 개발하고,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반도체 설계 교육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 원스톱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 정책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공모 결과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그중 1차 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올해 총예산을 4조2350억370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제4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선 11월4일 98억6000만원의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27일)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 등의 긴급 현안 사업비 766억원을 추가한 추경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수정예산안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11월20~12월17일)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4조1485억7700만원에서 864억6000만원(2.1%) 증액된다. 증액한 예산에 포함된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는 150억원이 편성됐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비(6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더(THE) 경기패스(66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43억6000만원), 경기도 광역버스 7개 노선 119대 운영 지원금(18억원)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금(76억원), 성남시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비(4억5000만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비(7억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23일부터 시범 운행을 통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했고 수요집중 시간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조정, 호출 빈도를 반영한 차량 대기 위치 조정 등을 거쳐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개선 사항도 반영해 지난 11월8일부터는 기흥구청 정류장도 신설해 운행 구역을 확대했다. 11월 기준 타바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약 160명으로 집계됐으며 11월23일까지 두 달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하수도사업소의 계약전력 변경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요금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탄소중립정책 취지에 맞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하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하수도사업소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과 하천자연정화시설, 다기능 저류조에 필요한 사용전력을 분석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요금은 일정 사용량을 예상해 계약하는 기본요금과 사용량을 계량한 전력량 요금으로 구성됐다. 한국전력과 월 901㎾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전기사용 기본요금을 계약했던 시는 각 시설의 전기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계약전력의 52%로도 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계약전력을 월 470㎾로 변경했다. 이 결과 예상 전력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산정되는 계약전력 연간 기본요금을 약 3300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다. 전기 사용량 감소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이라는 친환경 정책에도 부합하는 긍정적 효과도 거뒀다. 시는 전기요금을 1000원을 절감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4㎏가량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약 14만5200㎏ 수준의 배출량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규모는 반도체 시장의 약 3.5배로 글로벌 3대 산업의 합과 맞먹는다. 시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를 설치하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마련과 인재 양성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5월경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LIH-G’가 고양성사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개소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AI와 데이터 활용, 디지털 의료기기, 정밀의료 뿐만 아니라, 바이오뱅크에 있어 유럽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LIH와 상호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고양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해왔고 올해 두 차례 협약을 체결하며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는 경기도 내 유치한 첫 해외 공공기관이다. 당초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설치하기로 했지만 시는 시기를 앞당겨 지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임신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시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입양아가 있는 가정의 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2024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의왕시 등 민간임대주택 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8개 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간임대주택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시, 김포시, 안성시, 안양시, 수원시, 평택시, 용인시, 부천시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로 선정된 의왕시는 주택임대차 시장 안정화, 임차인의 주거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 이행 및 점검 △주택임대차·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지원 △민간임대주택법 제도개선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김포시 ‘임대사업자 등록매뉴얼 운영’△안성시 ‘찾아가는 민간임대주택관리 지원서비스’ △안양시의 ‘중복임대차계약신고 방지를 위한 동 주민센터 안내서비스’ △용인시 ‘비인가 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특별점검’ △부천시 ‘임대차계약산고 의무이행 사전 안내 알림톡 서비스’ 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11일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경기도 내 1만4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521명 응시)했으며, 최종 4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5천113명(14%), 합격자는 106명이 줄어든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6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81세(1943년생)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진 것이 응시 인원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www.Q-net.or.kr)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총 44일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1997년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역대 최대 발령 일수를 기록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를 살펴보면 2020년 27일, 2021년 30일, 2022년 24일, 2023년 37일로 매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4월14일 첫 번째 오존주의보 발령 이후 9월10일 마지막 발령까지 총 44일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했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풍속이 낮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기상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구원은 올해 오존주의보 최대 발령 일수 기록의 원인을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기상 조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균 기온이 오르고, 폭염일수가 전년 13일에서 올해 22일로 69% 늘어나는 등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 조건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오존 농도가 상승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를 오존주의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오존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674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167개 사업자를 선별 조사한 결과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동산개발업법을 위반한 5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조사 기간 중 14개 업체가 부동산개발업을 자진 폐업하도록 안내했고,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16개 업체를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33개 업체에 대해서는 총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일정 규모(건축물 연면적 3000㎡ 또는 연간 5000㎡/토지 면적 5000㎡ 또는 연간 1만㎡) 이상 부동산을 개발해 공급할 경우 등록을 해야 한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인 이상 상근, 법인 자본금 3억 원 이상, 사무실 확보 등 등록요건을 갖춰야 하고 등록요건에 미달하면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 등록업체는 등록사항(대표자, 임원, 소재지, 전문인력 등) 변경이 있으면 변경 발생일로부터 30일 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시 미사동 일원 170만㎡ 부지에 K-pop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호텔 등 영상문화 콘텐츠를 집적화한 대규모 도시개발과 영상문화단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등 관련제도 정비와 유관기관 협의, 용역추진 등을 이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올라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설명회는 하남시의 미래발전 전략, K-스타월드 개발구상안, 공모 기본방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상히 소개했다. 래발전 전략은 하남시의 인구, 사업체 등 증가 추세, 5개 철도망, 5개 광역도로망 등 인프라 확충계획,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등 추진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소개와 K-스타월드와 관련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사항이 소개됐다. K-스타월드 개발구상안은 한강변의 입지적 우수성과 인천국제공항, 철도, 고속국도 등 접근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도입기능으로 글로벌 문화교류와 영상·문화산업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17만㎡의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