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토지 경계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종이로 된 옛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 기흥, 수지 등 각 구청별로 재조사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오는 12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운학1지구(운학동 642번지 일원 269필지)와 운학2지구(운학동 205-1번지 일원 231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경계 조정이 필요한 이유와 절차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기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 또 생활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이 평소 불편했던 점도 접수한다. 기흥구도 12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지역은 언남2지구(언남동 160번지 일원)와 언남3지구(언남동 1번지 일원) 총 264필지다. 설명회는 토지 경계 조정과정, 진행 절차, 보상 기준 등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기흥구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후, 측량과 경계 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노동자 100명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및 요양병원이며,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실의 물리적인 개보수와 냉·난방시설 및 환기시설 교체·구입 비용 등을 포함한다. 단, 보조금의 20%(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는 참여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10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청 고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덕수 성남시의장은 서은경, 박주윤 의원과 함께 4일 동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성남중앙신협 제50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본회의,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성남중앙신협은 신흥동에 위치한 본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금, 적금, 대출, 전자금융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결의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천시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75개 시 중 1등급을 달성한 지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2등급이 사실상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척결과 청렴 행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천시는 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 알리미 운영과 부서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 반부패 모의훈련, 1부서 1 청렴 시책 추진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시민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은 2월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양평행복만들기봉사단에서 개최된다. 3월에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양평시니어클럽 개소식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종문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통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도민이 1200명에 이르렀고, 개소 9년 만에 개인파산면책 누적금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공적채무조정 실적은 1200명(개인파산 1062명, 개인회생 138명)은 2023년 1169명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은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상황의 채무자가 법원의 결정을 통해 채무자 재산을 채권자에게 분배하거나(파산), 월 소득 중 일부를 3년간 갚고 나머지를 면책받아(회생)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는 제도다. 경기금융복지센터가 2024년 개인파산신청을 지원받은 도민 1062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062명 중 개인파산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은 84.8%,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67.3%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80%에 달했다. 대다수가 임대주택(85.8%)이나 지인, 친족 주택에 무상거주(6.2%) 중이었고, 자가주택 보유자는 0.5%에 불과했다. 월평균 소득은 150만 원 미만이 81.2%로 신청인들은 개인 파산신청 당시 최저 수준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2개 기관 종합감사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종합감사 감사대상기관은 부천, 김포, 평택, 동두천, 광명 등 5개시와 경기도의료원, 경기연구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을 합쳐 총 12개 기관이다. 감사대상 공공기관은 지난해 3개에서 올해 7개로 확대해 기관의 건전성·책임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저연차, 업무담당기간이 짧은 공직자 등에 대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해 행정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감사반을 운영한다. 특정감사는 도의회 지적사항 등 도정 감사이슈,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반영해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이슈, 도정 감사현안 등이 발생하면 추가로 감사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감사결과 이행실태(1~2월) △도정 모니터링(5월) △공공기관 공용차량 관리실태·채용실태(7월) △안전분야(8월) △데이터 활용(11월) △소극행정(12월)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복무감사는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 감찰을 강화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교육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오는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내 최근 재난사례(화성시 아리셀 참사, 부천시 호텔 코보스 화재) 분석 결과, 기존의 '컨트롤타워 확립'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대응은 여러 조직이 협력하는 탈집중화된 네트워크 거버넌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러한 관점과 구조가 실무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대응 효과가 저해되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 현장대응체계 개선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단순 매뉴얼 중심의 대응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재난 유형에 따라 필요한 정보 제공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하향식 통제보다는 재난 대응 조직이 협력하는 관리체제(거버넌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현장 대응 조직이 임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도 문제로 제시됐다. 유해 화학물질 노출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호 장비 지급이 미흡하여 인력 보호조치가 제한되었고, 장애물 제거가 지연돼 인명 구조가 어려워지기도 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포시가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및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2월부터 제공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지원되며, 민원인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러시아어 등 16개국 언어가 제공되며,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므로 시청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금요일(14:00~16:00)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서 민원인이 노약자 및 장애인인 경우 단순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창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와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 책자 등을 제작해서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개장한 '설맞이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여주시청광장에서 열렸으며, 여주시 농정과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여주시청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게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특판가격에 만날 수 있는 훈훈한 공간과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이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명절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서로에게 필요한 직거래장터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 의원들은 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열린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현안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을 통해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제기된 만큼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 및 부작용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해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 간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5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에서는 상상형 놀이터 사업을 비롯해 16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함께 열띤 논의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시의 현안과 비전을 알리고,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행정체험은 1개월 동안 근무하는 단기 근로자와 8개월 동안 근무하는 장기 근로자로 운영된다. 박형덕 시장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앞으로의 큰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청년 행정체험 단기 근로자 지원자 207명 중 30명을 선발했다. 또한, 장기 근로자는 지원자 55명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했다. 단기 근로자는 오는 7월에 하계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한 번 더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