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원(1억184만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원(1억4556만달러)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약 14만1000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참관단과 K-SBC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어려운 국내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성남관을 주관한 이의준 성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총 15명의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향후 이천시의 자체 감사(종합감사, 특정감사)에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감사법무담당관과 함께 감사를 진행하며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감사관 위촉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활동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CES 2025’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시 단체관은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 마련됐다. 유레카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1000여 곳이 각축을 벌인 전시 구역으로 이곳에서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선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 단체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은 자율주행차 사고 조사 도구와 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삭제툴을 개발한 ‘씨피식스(대표 박준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케팅 캘린더를 개발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대표 손동규)’, 열전소자 기술을 기반으로 냉·온 기능이 함께 탑재된 매트를 개발한 ‘글로벌 하이텍전자(대표 오정기·유재희)’, 인공지능으로 혈액이나 조직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표시 스티커 부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8세 미만 아동 한 명당 월 12만원을 지급받는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권(신한 체크카드) 사용처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아동수당카드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로 12㎝*세로 12㎝)는 가맹점 등록일 기준 최근 순서대로 5000곳 점포에 우선 부착된다. 시는 해당 점주에게 업소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아 가라고 안내문을 보낸 상태다. 이후 단계적으로 3만2000여 곳 모든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점포에선 아동수당이 지급된 신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4만2029명 아동의 부모에게 5만8710장이 발급됐다. 대상자에겐 매달 50억~52억원 가량씩 올해 말까지 613억원의 아동수당 지급이 예정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17일 야탑역 일원에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과 ‘음식점 주방 덕트·후드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전단지를 특별 제작해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배포된 전단지에는 △배기 덕트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불연재료 설치 등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정기 청소 및 점검 방법 △주방 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 비치 수칙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시설책임자와 시설이용자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다. 시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에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주택이나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CCTV 등 시설 설치비를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8개 시설이 참여했고, 개방 기간이 종료된 1곳을 제외한 17곳이 707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에 무료 개방하고 있다. 개방주차장 사업에 참여하면 부설주차장의 주차선 정비, CCTV·차단기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비용을 1면당 48만원씩 최대 4400만원까지 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나 학교,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최소 5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2년 이상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민간시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의 관리자나 입주민대표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별관 교통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의 주차난 심각도, 개방주차장의 주차면 수,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다소비 품목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시와 구청 담당 공무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19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지역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북어 등의 제수 용품과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한다. 시는 특히 원산지표시 위반이 많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대게 등의 수산물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2025 토요키즈클래식’을 오는 2월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더한 클래식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공연이다. 2013년부터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상반기에 발레, 오페라, 국악을 하반기에 영화음악, 케이팝, 동화음악의 총 6개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앨범 수록곡 작곡가로 참여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 ‘브런치콘서트’ 진행 및 롯데콘서트홀 ‘쳇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의 해설과 엘란 앙상블의 멋진 연주를 매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회차 별 대표 악기와 특별 게스트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로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면서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르투 대사는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부심으로 여기는 기업들이 있다. 에어리퀴드, 데올리아가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AI국도 만들었고 AI에 정책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는 AI산업의 중심이다. 프랑스와의 AI 협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대사님이 오신 계기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면서 "반도체·AI·스타트업에 대한 경기도와 프랑스와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2016년 일드프랑스와 우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경자 경기도의원은 도의회에서 '경기도민 마약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박인희 정신건강과장, 우금연 팀장, 경기도립정신병원 윤영환 원장, 김종석 행정부장, 마약중독치료센터 김성지 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마약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마약 문제는 골든타임이 존재하기에 경제적 관점에서 치료를 외면하지 말고, 이후 발생할 기회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면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병상을 설치.운영한 것처럼, 예방-치료-재활 체계 구축도 선제적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 원장은 "치료에서 재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연계 기관은 많지만 실제로는 장벽이 높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병원과 지역 기관 간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담회에서는 이밖에도 예산과 인력 확보의 필요성, 외부와 소통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낮병원 개념 도입,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의 중요성 등도 주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성근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장덕진 선생님은 "초등 돌봄과 연계한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체험 및 동아리 활동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을 확대해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유지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은 "현재 소방청과 소방재난본부, 소방서 담당자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방식이 활동의 다양성과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다"며 "법인 독립운영 체계 강화를 통한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보현 소방청 생활안전과 담당자는 "단위학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승진가산점 부여 방안을 도입하고, 소방안전 지도교사의 연수를 직무연수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성남 분당소방서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주관해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빌딩 화재 진압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야탑동 소재 대형 복합상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310여 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모범적 사례였다. 당시 약 1148건의 신고가 접수될 만큼 큰 혼란을 일으켰고, 화재 건물은 대규모 시설인 데다 인근에 분당선 야탑역이 위치해 평소 이용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해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며 피해를 방지했고, 스프링클러 등 방화시설이 정상 작동하고 옥상문이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던 점이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큰 화재였음에도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성남 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대응 덕분에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기적은 침착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을 대피시키고, 화마를 제압한 소방관 268명이 있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관광소장 및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35개 부서, 2개 기관장이 참석하였으며 관광체육과장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전략을 시작으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한시적 무료, 관광업계 할인 쿠폰 제공)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통일된 관광 심벌 이미지 사용)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여주(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시민 친절 운동과 시민 결의대회)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KBS2 1박2일 방영, 온라인 집중 홍보 마케팅)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볼거리가 많은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 등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의 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취업 1:1 상담소, 면접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영어 회화, 나만의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필라테스, 바이올린, 왁스 카빙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또 하나의 언어, 수어’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청년정신건강상담, 기질 및 성격 검사(TCI)와 상담은 올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의정부시 청년센터가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1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시의회에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시의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지급 대상은 15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 28만여 명이며, 예산은 운영비 등을 포함해 총 295억원이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이뤄진다. 신청은 가계소비가 많아지는 설 전인 오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의 경우 23일부터 온라인(광명시 홈페이지 배너)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도 진행한다. 신청 마감은 3월31일까지다. 지급일은 신청일 기준 1~3일 후이며, 지급완료 안내 메시지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 골목상권에 빠르게 돈이 순환될 수 있도록 소비 기한은 올해 4월30일로 한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