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시정목표별 주요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민생회복, 미래도약 이라는 두축을 중심으로 시정방향을 설정한 김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목표 수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정국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한 김 시장은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시책소개 및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한 시정 목표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건설 관련, 전국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도입, 전국최대수준의 지역화폐발행 등 그간 파주시가 기본사회 추진에 앞장서 왔음을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파주페이(지역화폐) 발행·인센티브 최대수준유지 △청소년의 마을버스 및 파프리카 요금지원 등 ’파주형 청소년 기본교통 △마을버스 공공화 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했으며, 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조황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2025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의료 취약지 주민에게 적절한 보건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지정됐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의료 취약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지역 내 부족한 필수 의료 서비스와 시민을 위한 응급 의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는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의료 취약지 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면서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화성시장)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1월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구단주는 화성시청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화성지역특화품종‘수향미’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에 위치한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향남 평리 86-6)는 담당부서인 공공건축과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올해 개관까지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민족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공사현장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담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남읍 소재 ‘화성 남부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3일장 화장률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장례 절차 불편을 완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혹한기와 독감 유행 등의 영향으로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HU공사는 1월20일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 추가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기간 동안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하여 시민들의 예약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며, 확대 운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로 추가 운영 뿐만 아니라, 안치시설 정비 및 관련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는 공사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강화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11대 대표이사로서 임기인 오는 2027년 1월15일까지 2년간, 6본부 23팀 9관으로 구성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예술전문가로,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전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안 대표이사는 이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문화관광시설 방문과 부서별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실현하고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소속 현업 공무직 근로자를 만나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와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은 환경미화원, 노점단속원, 도로보수원, 상수관로관리원 등 현업 공무직 근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차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업 근로자들의 겨울철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역대급 폭설과 올겨울 한파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 1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2023년 소상공인 경영전망실태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이 대환대출,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를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00억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담보 없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하며, 특례보증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 시와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2%를 5년간 보전한다. 대출금리가 5%인 경우 2%는 시에서 보전하고 3%는 소상공인이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는 타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대출이자 1~2%를 1~2년간 보전하는 데 비해 돋보이는 지원 조건이다. 올해부터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따라 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지난해 성료한 제2회 ‘오(oh)! 해피 산타 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열릴 제3회 행사의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타마켓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행사 운영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23일부터 12월29일까지 37일간 열린 제2회 산타마켓에는 약 10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참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23개와 푸드마켓 13개 등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약 6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모두 카드 결제 매출이 집계된 것으로, 현금결제 금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 기간 랜덤플레이 댄스, 어린이 인형극 등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와 놀이기구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끌어내며 즐거움을 더했다. 하지만, 성과보고회는 일부 공연의 방한 문제, 청소년 참여 부족 등 개선점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특별히 지난해 8월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과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제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8월 진행된 캠프의 심화 내용으로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윤혜정, 정승익 등)의 학습코칭 △입시 심화 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등 진학을 위한 맞춤 설계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과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을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장했다. 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2일간 공장 밀집지역 및 인근 하천,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 연휴 전(1월15~24일)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단계 연휴 기간(1월25~30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3단계 연휴 이후(1월31~2월5일)에는 장기간 시설 가동 중단한 영세업체, 감시·순찰 시 확인된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5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성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축제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형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해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2월11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관내 소규모 지역축제 주관 단체 관계자들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축제 전문가의 이론 강의 △지역축제 성공 사례 △찾아가는 아카데미(1:1 컨설팅) △지역축제 홍보 리플릿 직접 제작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컨설팅을 실시해 각 지역에 적합한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24일까지이며, 문화예술사업소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 축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해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사업 추진 절차 및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는 올해 유천2지구 등 6개 사업지구(1282필지 69만7003㎡)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때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음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방아동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구성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112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445명(5만원/인), 복지시설 125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