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시 전역에 설치된 1만2000여대의 폐쇄회로를 통해 사고와 범죄 등 긴급 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폐쇄회로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범죄와 위험 상황을 관제해 42건의 범죄자 검거와 320회의 긴급 출동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도시 곳곳의 폐쇄회로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당국에 즉시 통보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수호하는 활약을 펼쳤다. 2024년 8월2일 새벽 1시경, 분당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하는 장면을 관제요원이 포착해 즉시 112에 신고했고,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했다. 같은 해 10월9일에도 새벽 1시경 30대 남성이 칼로 자해를 시도하는 모습을 발견한 관제센터는 경찰의 빠른 출동과 설득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지난 4월24일, 5월28일, 12월7일에는 경찰서 실종팀으로부터 인상착의 정보를 전달받아 치매 노인과 아동 2명을 신속하게 찾아 가족에게 인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사정희 수원시의원은 16일 동 및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사들과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과 직원들,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 업무의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례관리 업무는 복합적 문제를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사례관리사와 휴먼서비스센터, 시청 담당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과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안성시는 11개 지자체와 함께 Ⅲ그룹에 속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안성시는 총 105개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한 103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안성시는 일자리·보건복지·재난안전·환경 분야를 포함한 다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등이다. 안성시는 오는 12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상 사업비는 평가 준비와 대응에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내년 평가 대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내부 성과관리체계와 시군종합평가와의 연계성을 높여 외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17일까지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만809호(수정구 1만5832호, 중원구 9555호, 분당구 5422호)를 대상으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행정정보를 사전에 검토한 후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과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 주택 이용 상황과 건물 특성을 포함한다. 조사 결과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반영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가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4월30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랑아카데미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이웃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김장철을 맞아 11월 제철무를 활용한 깍두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6일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김치(깍두기)가 필요한 어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 깍둑썰기와 양념을 골고루 먹음직스럽게 버무려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가 만들어지는 소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세상 안에서 동그랗게 어울어져 살아가라는 ‘그랑’의 뜻처럼 아이들이 정성스레 담은 ‘깍두기’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나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사랑하며 세상으로 걸어간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9개월째 지속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 344억원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내 상급종합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 등 비상진료 인력 신규 채용과 의료진의 야간·당직·휴일 근무 수당으로 사용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전담의사 특별수당 등 총 8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총 424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예방·대응·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예산이다. 하지만 출구 없이 이어지는 의정 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 중추 기관인 아주대 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전담의사의 공백으로 일부 운영이 제한됐지만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담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경련이 있는 어린아이를 이송할 병원이 없어 1시간 넘게 헤매고, 쌍둥이 임신부의 응급진료를 위해 4시간 동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30일 이천시청에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설치 예정인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은 이천시가 원도심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SK하이닉스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SK하이닉스 앞 경충대로의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SK하이닉스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와 ‘돌아온 청춘’ 단원 어르신들의 화려한 화관무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맷돌체조, 포크댄스, 트롯댄스, 실버라인댄스, 연천그리팅시니어합창단, 실버로빅, 민요교실, 카혼교실, 레크댄스, 창작무용, 실버라인댄스(서부), 줌바댄스, 생활영어, 풍물반 등 총 15개팀, 250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연천군종합복지관 3곳의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덕현 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배움을 하실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은 365일입니다’라는 이번 작품발표회의 슬로건으로 아래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재능을 발휘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15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인‘성남TV’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의 주요 정책, 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3인 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믹, 드라마, 광고, 패러디 등 장르와 관계 없이 성남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숏폼 콘텐츠를 59초 이내 세로영상(1080×1920, HD급이상)으로 제작해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중 성남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에게는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200만원, 장려(3명) 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의 숏폼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활용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도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로 인한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36조 및 제37조, 그리고 관련 시행령 제41조,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4조에 따라 재정 지출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자 할 때 투자심사 받아야 하는데 사전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이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에서는 이러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의 관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때 반드시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공공재산의 관리가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절차상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방의회 사전의결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절차적 오류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안산시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여수동 공공공지 1호(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일대 상권을 가족문화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에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6곳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벤치, 안내도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모두모여 여기로’ 축제가 시청 앞 여수동 상권 일대에서 열렸다. 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여수동상권상인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여수동 상인회 소속 총 60개 점포가 참여했다. 해당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이벤트 부스 방문 시 어린이 체험 공간 및 룰렛 이벤트, 삐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청계산 옛골마을에 2호 특화거리인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백현동 상권에 3호 특화거리인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여수동 상권에 4호 특화거리인‘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를 지정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2일‘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한다”면서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도민들께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기후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 도의회와 경기도가 힘을 쏟아야 할 것은 오직 민생”이라며 “도민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민생문제에 비상한 각오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2023년과 올해 2년 연속 참가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오이 퓌레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모두 Z-SCORE ±(0.0~0.6)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기준은 ±2.0이내 결과에 대해서는 분석능력이 우수함을 인증한다. 한편, 시는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