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에 소재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가평군 △광명시 △성남시 △시흥시 △용인시가 시군별로 다양한 저출생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나눔문화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인 인구정책을 발표해 아동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초등돌봄시설의 설치 기준을 유연화해 신도시 및 원도심 등 지역 상황별 다양한 돌봄 욕구를 효율적으로 해소한 아동돌봄정책이다. 특히, 시는 주중 낮 시간 동안 종교시설의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아동 중심의 돌봄공간인 상상누리터 4곳을 조성했다. 이는 시의 강점인 공동체 나눔 활동을 전략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와 같은 우수한 인구정책을 활성화하고 남양주시 강점을 활용한 사회적 자본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상상누리터 2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내년에 4개소를 추가해 총 10개 상상누
경기뉴스광장 기자 |최옥분전석훈 경기도의원이 12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인공지능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의원은 대표발의 중인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정례회를 통과한다면,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규제하고, 또 성장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세운 전국 첫 번째 기본조례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서 “인공지능을 위험도별로 3가지로 분류했으며, 딥페이크와 같이 위험성이 높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용 사례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작자 및 유포자에 대한 강한 규제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정책의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포함해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전 의원은‘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빅데이터 이용 안전 정책’과 ‘빅데이터 이용 도민 복지’에 경기도의 즉각적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전 의원의 제안으로 ‘경기도 상황실에 구축된 인파관리시스템’을 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024년 환경닥터’(환경기술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세무사), 공승열(회계사), 이재훈·김훈태·고낙군(전 공무원) 등 7명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원들은 5월1일부터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 및 재정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종료일 이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 작성 후 시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중 열리는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조현숙 부의장은 “올해부터 결산 검사 위원 정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 만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시는 ‘새빛하우스’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연면적 약 6854㎡로 2개동으로 구성돼 A동에는 내일꿈제작소, B동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개관한다. 현재 실내구축공사를 위한 인테리어 실시설계가 진행으로 △1층 업무협력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책계단(북스텝), 카페, 영상촬영실 △2층 창업지원 공간, 취·창업상담실 및 자료실 △3층 4차산업 전문교육장 △4층 공유 오피스, 취·창업 오픈 스튜디오 등 청년 주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2층에 조성되는 창업지원 공간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스타트업 입주공간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발안만세시장상인회(회장 송진호)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선도 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센터와 상인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터와 상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교류 및 협력, 공유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봉사단 운영 및 지원, 상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활동 지원 및 연계 등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송진호 회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 냉장고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약속하며, 상인회 자체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어 발안만세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이사장은 “공유 냉장고 사업(시민들의 기부 활성화 및 자원선순환)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발안만세시장상인회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협력해 센터와 상인회의 공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흥시는 올 한 해 ‘재난 안전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원,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의 ‘자연 재난’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폭염 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재난관리기금 3억원 확보)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한해 이뤄낸 값진 성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 재난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있어 시흥시 대표 재난관리 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원)의 사업이 선정돼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파주시 소유의 마을회관을 새 단장해 카페 및 농특산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11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30일부터 11월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