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설계환경 지원을 위한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내에 마련되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EDA Tool(전자설계자동화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EDA Tool 기반 설계환경 지원 △정부 기술개발 과제기획 △사업 수주 전략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획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반도체 기업 R&D 과제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ETRI와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5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진흥원과 ETRI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에 적합한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필요한 요소기술 기업 및 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가 개발 중인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등 사업지구 내에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화·자동화된 건설현장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식이 아닌, BIM·X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체결됐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 실증과 적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특히 BIM과 XR 기술은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시공 전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관리할 수 있어 스마트 시티 조성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력 기반의 공공 협력기관으로서 GH 사업지구 내에서의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으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30일 예정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해 120여 명의 현지 구매자와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현지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평택과 안성, 진주 등 3개 시 25개 사가 함께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무역 사절단으로, 주헝가리 홍규덕 대사도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헝가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6건의 상담으로, 업무협약(MOU)체결 및 샘플 공급계약과 후속 절차 논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 및 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KOTRA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본부장 정광용)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00만불을 달성했다. 특히, 관내 기업 KGE에 69만7000불(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안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8일 협성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화성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산업안전 석사과정 계약학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난·소방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과과정으로 구성된다.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안전재난학과와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안전보건학과에서 운영하는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27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천중동, 군포산본, 안양평촌에 이어 도내 1기 신도시 5곳 모두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을 통해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1기 신도시 내 15개 선도지구(2024년 11월 선정)를 포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실무협의, 사전자문과 연구회 운영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승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의절차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용인·고양(일산 외 지역)·안산 등 노후계획도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기능과 공간구조를 재편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28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일원 약 19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개발로 생활 편의성과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쿠키볼(Cookie Ball)’과 ‘히든스타(Hidden Sta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투구 모양의 독특한 외형으로 인기를 끄는 선인장 품종이다. 다만 생육 속도가 느리고 번식이 어려워 희소성과 가격이 높은 편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희귀하고 개성 있는 식물을 찾는 소비 경향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스노우볼’을 출시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총 7품종을 개발해 8만5000주를 농가에 보급했다. 올해 개발을 마친 ‘쿠키볼’은 녹갈색 바탕에 작은 흰털이 고르게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아스트로피튬 품종은 자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반면, ‘쿠키볼’은 평균 14개가량 발생해 번식력과 상품성이 뛰어나다. ‘히든스타’는 초여름부터 겨울이면 녹갈색 기본 바탕 위로 진녹황색 별 모양 무늬가 나타나는 복색 품종이다. 기존 선인장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외형으로 희소성과 관상가치를 모두 갖췄으며, 자구도 11개 이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아시아 주요 게임산업 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Global Alliance Asia)'를 공식 출범했다. 경콘진은 지난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 행사 중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주요 게임산업 기관 및 박람회 조직위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 △지에잇(G-EIGHT) △도쿄인디게임서밋(TIGS) △싱가포르게임산업협회(SGGA)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아시아 게임산업의 공동 발전과 콘텐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국 기관은 △ICT 및 게임산업 공동사업 추진 △글로벌 게임박람회 협력 △콘텐츠기업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플레이엑스포 전시장이 마련된 킨텍스 5홀 VIP룸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만 TCA Jesse Wu 사무총장, 싱가포르 SGGA Zitian Zhang 전무이사, 일본 TIGS Yudai Nozaki 책임자 등이 참석해 아시아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실질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51개사를 선정하고 6월부터 공장구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종합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10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업도 지난해 77개사에서 151개사로 2배가량 늘렸으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조로봇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분야별로는 △설비·솔루션 도입 131개사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등) 및 제조데이터 활용 5개사 △로봇기반 15개사를 지원한다. 제조로봇 지원사업 신설은 제조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수요가 본격화되고 향후 로봇 기반 제조혁신이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으로, 기업만족도 등을 확인해 향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추진중인 에너지·탄소중립, 제조데이터 등을 도입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