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장윤정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안산지역의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의 김태훈 교육장, 이민근 안산 시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 관계자들 35명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잘 이루어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산·관·학 연계 교육과정 강화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확대를 통한 청년 정주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장 의원은 “로봇 및 AI 분야 특화, 창업 및 아이디어 교류 공간 창출, 스마트팩토리 기업 채용 계획 리스트업 등을 통해 특성화고와 기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했다. 또한, 안산시 진로지원센터와 특성화고 간의 MOU 체결, AI 및 로봇 관련 취업 연계, 청년이 정주하고자 하는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처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유관기관이 기업의 채용 현황과 필요 직능 범위에 대한 정보를 원활히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안산 지역직업교육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월13일부터 진행된 14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있었다.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5건에 대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일반안건 21건 중 20건은 원안 가결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화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는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 전성균(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배현경(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김상균(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장철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인공지능(AI) 조기 교육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6일 정명근 화성시장의‘수원구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발의 반대 입장문에 이어 화성시의회도 ‘특별법’발의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수원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발의 반대 입장문에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지난해 11월13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지난 6월5일 발의하면서 꺼져가는 불씨에 불을 지피고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13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해 화성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냈으며, 민·관·정이 적극 대응하면서 법안심의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화성시의회는‘특별법’반대 입장문에서 “이번 특별법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으며, 이는 화성시의 강력한 반발을 사전 차단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손발을 묶어 대응 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꼬집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소관 업무 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했다. 지난 19일 경제행정국, 20일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통한 청년친화도시 기반 마련 조미선 의원은 지난 19일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지원팀이 신설되면서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이번에 청년기본법이 개정되면서 국무조정실에서 올해부터 처음으로 3개 지자체를 청년친화도시를 지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이에 우리시도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또한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인한 지원 사업비를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소에 대한 문제점 제시 전예슬 의원은 지난 19일 체육관광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2019년부터 추진된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약 2억원의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자형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예산이 전액 이월된 수산물 도매시장 LED 전광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안전성 검사결과 공개를 위해 경기도 내 5개 수산물 도매시장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겠다며 지난해 9월 추경으로 2억50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지만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예산을 전액 명시이월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긴급 편성한 예산을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전액 집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예산편성 원칙에도 어긋난 운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액 이월시킬 예산이었으면 차라리 2024년도 본예산에 담아 추진하는 것이 예산편성 원칙에도 부합한다”며 “수산물 상권진흥과 도민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보통 시·군 위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직접 수행하다 보니 발주와 설계 등이 지연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오수 경기도의원은 25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전 사업의 지연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낭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전 사업은 지난 2010년 광교신도시 개발 초기부터 제기된 사안으로, 2011년 이설이 결정됐으나 민원이나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왔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착공을 며칠 앞두고 용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 요청을 하며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공사를 위한 자재 구매 등을 완료한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됐는데 해당 구매비용 등은 어떻게 처리됐는가”라고 질문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공사 재개시 설계가 일부 변경될 수 있는데, 기존에 구매된 자재 및 설계 용역 비용이 낭비되는 것이 아닌가”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사업을 10년 넘게 끌고 오다가 공사가 중단되면서 행정력은 물론 예산도 낭비된 상황”이라면서 “사업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서 각종 민원 처리 비용이나 행정 인력 낭비, 중복 사업비 등이 발생함은 물론, 자재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한 총 사업비도 증가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더 이상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도의원,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물 상영 △내빈소개 △국민의례 △훈장 수여 △표창 수여 △기념사 △노래제장 △폐식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없이 100만원 이상 징수결정한 사례가 90건, 10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청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질의를 통해 “특별회계와 기금까지 더하면 더 많을 것”이라며 경기도의 세입 관리 기조를 제시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세입 관리 기조는 △최근 3~5년간 세입 실적을 참고한 세입예산 편성 및 경정(조정) 활성화 △세입 예상을 인지하는 경우 최소 금액이라도 세입예산안에 편성하는 것이다. 통계목 기준 90건 중 상위 유형은 ‘그외수입’32건, ‘자체보조금 등반환수입’13건, ‘기타이자수입’,‘위약금’,‘변상금’각 6건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 90건 중 상위 유형은 ‘그외수입’56억8000만원, ‘시도비보조금등반환수입’13억5000만원, ‘변상금’약 1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공유재산임대료 4건 2억2000만원과 주차요금수입 1건 약 2억원이 세입예산 편성 없이 세입수납된 것은 경기도가 예측하지 못했다고 이해하기 어렵다며 세입 재원 발굴 의지가 저조한 것이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세입예산 편성 없이 세입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김경희 의장)와 시의원,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것은 여기 계신 참전 용사분들 덕분”이라면서“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분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묵념, 무공훈장 및 표창, 6.25 영상물 상영에 이어 화성시 소년·소녀 합창단의‘아름다운 나라’합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지난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 시의회는 2023년 2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김명숙 의원 대표발의)와 관련 추경예산안을 의결해여 난방비 부담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도시전략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팀장,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충관 강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문화접근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구의 설립(조직화)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인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4일 화재 소식을 접하자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고 전곡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전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리튬을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인접 지역에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 달라”면서“추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가족 등 화재로 인한 피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가깝게 공공시설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하였고,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을 맞이하기 등을 실천해 시의회가 시민 친화적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의회는 시민과 소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이를 위해 더욱더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덕수 의장 출범 후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를 의정방침으로 내걸었다.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지난 21일 ‘2023년 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 이 의원은 “도청 사업 중 집행률이 0%인게 수두룩하다”면서 “시군보조사업을 할 때 당해연도 예산을 편성하고 당해연도 내에 지방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집행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냐”고 질책했다. 이어 운영위 심의에서 ‘경기도 민관협치 기반구축’사업의 낮은 집행률(62.8%)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집행하는 사업으로 조례 제17조에 ‘협치백서’를 2년마다 발간하게 돼 있으나 관련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재위 심의에서는 예산을 대하는 기획조정실의 태도를 꼬집었다. 이 의원은 “집행잔액이라 함은 도가 열심히 집행하고서 부득이하게 남은 잔액인데 기조실 소관의 주요 불용액 32개 사업 중 19개 사업의 부진사유를 집행잔액으로 표기된 것에 대해 불성실한 답변”이라고 꾸짖었다. 그 중 ‘정책과제 자체수행 원고료 및 자문료’사업은 최근 3년 동안 동일하게 예산을 편성했으나 3년 내내 비슷한 규모로 예산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에서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전체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이 행정안전부의 자료 공개 거부로 사업진행에 차질을 보이고 있다.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행정안전부는 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2023년 2분기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들의 주민등록 전산자료(전입일, 생년월일, 주소)를 경기도에 전달해 왔으나 2023년 3분기부터 자료 공유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행안부의 자료공유 거부로 신규로 24세가 되는 경기도 거주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라는 안내문 발송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1분기의 경우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2만2521명 중 10만1930명만 신청·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대상자 중 2만591명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기회를 놓친 셈이다. 이에 대해 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경기도의 청년소득의 사업명이 법으로 명시돼 있지 않은 정책이기 때문에 자료공유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의 모든 청년들이 받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