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5월7일까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리뉴얼, 기능 및 포장 개선,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 분야 2개소, 제품 개선 분야 6개소 총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제품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통 채널 대응력을 높이고,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판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2일까지 ‘2025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해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화성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금이 제공되며, 전략 분야는 최대 6000만 원, 자유 분야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략 분야는 지원금의 20% 이상, 자유 분야는 10% 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류 심사(1차), 선정 평가(2차), 현장 심사(3차)의 절차를 걸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기술 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에 따라 △Scale-Up(TRL 3~4단계) △Value-Up(TRL 5단계 이상) 등 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역 산업 및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설계·활용 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접수는 5월16일까지이며, 서류 평가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4일부터 7월21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도체 공정 이론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및 실습 △전자부품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일일 1만8000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3개월간 기업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2026년 11월경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공모에서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평(3.3㎢)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평(6.6㎢)을 확장해 300만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에는 R·D, 반도체,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AI(인공지능) 등 첨단과학연구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경제자유구역 기업에서 일하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달러(167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달러(38억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역점 사업분야 중 하나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배곧지구, 포승BIX지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바이오 분야 첨단화를 지원·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빌리티-바이오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별 테스트베드 조성 방안을 모색하며,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해외판로 개척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및 성능개선, 글로벌 시장개척, 특화컨설팅 지원과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사업다각화 지원’, 미래모빌리티 부품 및 바이오 제품 관련 시험분석 및 국내외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시험분석 및 인증획득 지원’,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지식재산권 획득, 디자인 개발, 마케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나눠져 있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산학융합원, KOTITI 시험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들이 협력해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산학융합원과 KOTIT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언제·어디나 돌봄·의료’,‘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2023년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책임계약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지난해 14개 기관, 10개 사업에서 올해는 19개 기관, 14개 사업으로 계약을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사업과 함께 민생경제, 미래먹거리, 돌봄 등 주요 도정과 관련된 도민체감 사업 4개를 추가 발굴해 기관간 협업·혁신과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추진한다. 추가된 4개 사업은 △야간 및 휴일 장애 돌봄프로그램과 도민 대상 재택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 통큰 세일과 소상공인에 운영비 전용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지원하는 ‘경제살리GO 프로젝트(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관광공사)’ △첨단산업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지역혁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 제조업체 400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분기 종합 경기전망지수 ‘77.8’로 1분기 실적지수 ‘64.0’ 대비 13.8포인트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며,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수치로, 관심있는 시민들과 기업 대표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 분기 분석 결과를 언론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지표분석 내용을 보면 △내수판매(78.3) △수출(93.7) △투자집행(89.8) △고용수요(98.5) △자금사정(73.3) △채산성(75.8)으로 모두 기준치 100 이하로 나타나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나, 모든 지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 경기전망이 소폭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일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산업(93.2) △수소 산업(88.5) △반도체 산업(85.0) 등 평택시 전략 산업군은 타 산업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전망 지수를 기록했으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 사 대표와 함께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 기업에서 5천여 명의 경제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제품 전시 부스 운영 △수출 상담 △네트워킹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투어 등 폭넓은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당 100만원의 항공료와 단체차량, 통역비 등도 지원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청진바이오텍(봉독 화장품) △태성정밀(수도꼭지) △도로(디지털 교육솔루션) △유니로보틱스(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이에스켐텍(친환경 탈지제) 등 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기업들은 개별부스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에 총 86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1개사,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가 신청했다. 또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된 중소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가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이 착한기업 인증 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15개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000만원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으로, 이달 중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업의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회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열려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의 세계 지방정부·국제기구·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관계자 등 총 42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기후테크 기업 75개사의 기술 전시뿐 아니라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글로벌 스타벤처 챌린지 △스타트업 815 IR(기업 설명회) △라이브(LIVE) 부스 인터뷰 △공공 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기후테크 세미나 온(ON)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7개 지원 프로그램이 15일과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는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 녹색기후금융 공동의장 등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내빈 50명을 전시회에 연결해 핵심 기술 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친환경 염색기술을 보유한 그린웨어 등 기후테크 기업 32개사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2025 화성특례시 특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성시 3대 전략산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인공지능(AI) △공공데이터 △산업안전 △기타 자유 주제 등으로 기업지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5월16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시민, 화성시 소재 기업 재직 직원, 화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통해 총 4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 등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화성산업진흥원장상도 함께 수여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산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된다. 시화지구 대기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7개 시설에 대한 1차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복합악취 55% 저감 △가연성분 배출량 93% 감소 등의 실질적인 백연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로 45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한층 강화된 대기질 개선을 진행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장은 기존 방지시설을 친환경 검증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인공지능(AI)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실증 지원사업’은 사업성이 높은 AI 기반 서비스 모델과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자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과제는 지정 분야 3개, 자유 분야 3개 등 6개로, 총 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정 분야’는 산업 AI 대전환(AX) 수요가 높은 △AI 로봇(안내·돌봄, 인식, 가사지원 등) △AI 제조(생산공정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AI 기반 반도체 공정 등) △AI 바이오·헬스케어(원격 진료, 건강 모니터링, 신약 개발, 유전자 분석 등) 등이며, 과제당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유 분야’는 교통, 재난안전, 생활편의, 사이버보안 등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제를 정해 실증할 수 있으며, 각 과제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AI 관련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4월30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