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보건소 서운보건지소는 6일부터 동촌경로당을 시작으로 면 내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간호사가 서운면 내 경로당을 한 달 동안 주 1회(총 4회) 방문하여 매주 혈압, 혈당 검사와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영양교육과 낙상예방운동,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그리기, 소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매주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운면은 혈압 수치 인지율과 심근경색증, 뇌줄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안성시 대비 저조한 점을 고려하여, 2024년부터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특성화 사업을 실시해 경로당 4개소(신기, 동양촌, 남양촌, 신촌여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균 만족도 97.7점을 받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폐수 분야도 수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4년 경기도 대기환경이 2015년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시작 이후 가장 맑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 2024년 18㎍/㎥로 계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 역시 177일로, 대기질이 가장 좋았던 2022년 166일보다 11일이나 늘어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정책(산업, 수송, 생활 배출원 관리)과 양호한 기상조건 등으로 분석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측정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이뤄졌으며, 측정 결과는 올해 상반기 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올 하반기 ‘2024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air.gg.go.kr)에 게시해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상 조건과 황사 등 국외 유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600mg/kg)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기준치(2000mg/kg)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구리시 교통관련시설 1개 지점에서 2218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각 시군에서는 초과 지점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토양 정화·복원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세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증을 거쳐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억1300만 원이 경기도에 기부된 가운데 새해 첫날 방송인 현영이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 지역의 복지 증, 청년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현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경기도자치행정국장은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운용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치매 전담 의료팀을 구성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지정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약 30억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나, 이번 지정에 따라 한층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공식 지정 받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의 수표 발행 이력이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1884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총 49억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20여 곳의 수표 발행 정보를 정밀 분석해 지방세 체납자가 발행한 미사용 수표를 압류·추심하거나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거주 상태와 재산 상황을 조사해 은닉재산 혐의가 있는 경우 가택수색을 통한 강제 집행을 실시했다. 수표 발행 정보 분석 결과 10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1884명이 최근 2년간 발행한 수표 총액은 4951억원이며,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12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고액 체납자 433명으로부터 49억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210명에게는 미사용 수표에 대한 이득상환청구권 압류로 30억원을, 169명에게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488점을 압류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징수 활동은 기존의 서류 중심 행정 절차를 넘어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재산 상태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12월30일 경원여객자동차㈜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통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 RE100'은 경기교통공사가 RE100 달성을 위해 민간 운수사업자와 연계, 차고지 등 유휴부지를 발굴하여 경기도의 교통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00%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시설은 경원여객 차고지 내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경기교통공사는 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태양광 설비 도입과 운영은 경원여객이 담당하며,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교통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의 법률 고민을 해소해 줬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환과 같이 부동산 및 임대차에 관한 상담이 많이 이뤄졌으며, 지난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발생한 부동산, 민·형사, 채권·채무 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에서는 안성시 고문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가진 법률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최근 신길온천 관련,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개발을 둘러싼 기나긴 법적 갈등을 해소하며 신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약 8만㎡)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 최종 3심(대법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송이 진행된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1월 28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은 자가 안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에 대한 처분 취소’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신길온천이 발견된 지역은 1986년 시화지구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이다. 시는 1996년 복합주택 및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온천 발견지를 포함한 일대 5만㎡를 매입한 바 있다. 최초 온천발견자는 1986년과 1988년 신길온천 발견 신고 접수를 했으나 시는 1987년 4월과 1990년 5월 2차례에 걸쳐 ‘시화지구개발계획 불부합으로 온천개발 불가, 수온 미달의 사유로 반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 이용자 4명 중 3명은 The 경기패스를 쓰면서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1월1일부터 11일까지 The 경기패스 이용자 중 1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우선 이용자의 74%(911명)는 The 경기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들 911명은 일주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The 경기패스 이용 전 8.5회에서 이용 후 12.8회로 늘었다. 특히, 이용자 중 자가용 차량 보유자도 211명 있었는데, 이들의 49%가 The 경기패스 이용으로 자가용 이용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The 경기패스 정책사업 만족도는 항목별로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도출했다. 먼저 The 경기패스 정책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8점으로 ‘매우 만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면 이용경험 만족도는 87점으로, ‘환급 방식 편리성’(90점), ‘이용 횟수 기준’(89점), ‘환급비율 만족도’(83점)에 대해 매우 높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군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6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관광과 수상관광 팀에서는 수상레저 성수기에 비상근무를 통해 집중 단속을 펼쳤으며, 16건의 형사고발 조치와 208건은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행정조치 했다.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철 북한강 수변과 청평호반 일대에는 미등록 수상레저 업체와 개인들의 무면허조종, 안전검사미필, 운항규칙 위반등의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평군 수상 관광팀은 안전한 수상레저 풍토를 조성하기 이해 수상레저 시즌인 4월에서 8월까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 담당부서팀장을 주축으로 안전감시원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말과 휴일에 집중 단속을 펼쳐왔다. 특히, 청평호반 수변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개인 제트스키의 조직적 폭주 위협 운행과, 불법 야간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해 전 방위적인 단속 효과를 높였다. 신동원 수상관광 팀장은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지도점검을 통해 북한강 수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 메카 가평군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유행 대비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보전하기 위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자를 최대한 지역 의료체계에서 수용 및 대응하기 위해 발열클리닉을 한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 발열클리닉 운영은 웰봄병원,, 서울어린이병원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ㅇ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내원 전 전화문의하고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원 300개소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 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세계보건기구 권고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 달라”면서“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그리고 임신부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