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마이어스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소운 시 복지국장과 박태순 시의장,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 소개 △비전 영상 상영 △사회복지 우수 활동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5개 기관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결과’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별 종사자 의견수렴을 통한 연구용역을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 사기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및 정책제안을 듣고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업무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내에 '경기도 전세피해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서종균 전 주택관리공단사장(위원장), 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박아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권지웅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3일 첫 회의를 열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 및 사업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피해자 단체인 '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로부터 공공임대주택 재고확대, 실효성 있는 피해주택 지원 등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 조례(안) 등 제도 보완과 전세피해지원 센터의 법률상담 수준 향상, 전세 사기 예방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회는 향후 1년간 경기도민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과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정책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4일 태안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양성교육 과정은 △북스타트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의 역할과 의미 △연령별 어린이 발달단계별 특징 △그림책의 이해 △그림책 선택기준 △그림책으로 만나는 문화다 양성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사례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화성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강사) 등 기존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면서 “화성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 독서문화 활성화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가족센터(이하 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문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시장 이권재)는 4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기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화재 등 환경사업소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5일‘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 규탄결의문’을 발표했다. 반대 특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화옹지구’선정 규탄 결의문에서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복수후보지 3곳 중 하나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면서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화옹지구 일원은 이미 지난 2017년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선정한 수원군공항 예비후보지로,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화성 화옹지구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한 것은 수원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수원군공항을 화성으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포석작업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전국 15개 공항 중 10개 공항이 이미 적자로 ‘혈세먹는 하마’, ‘유령 공항’의 오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를 위한‘화성시의회 특별위원회’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경기도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며, 후보지 선정 철회를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수원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AIDS to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 및 일반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탄 남·북광장 △외국인복지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등에서 에이즈 리플렛 및 OX퀴즈,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시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면서 “이밖에도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과 식사, 손잡기, 포옹, 운동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근 홀로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이 고금리 불법사채로 고통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서민 울리는 불법사채를 뿌리뽑기 위한 고강도 집중 수사를 예고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4일 불법대부업 척결을 공식 선포하고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이자율 초과 수취와 미등록 대부행위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내년부터 기존 1개 전담팀을 2개로 늘리고 특정 시기에만 하던 불법대부업 수사를 연중 이어가기로 했다. 중점 수사대상은 △미등록 대부행위 △법정 최고금리 연 20% 초과 대부행위 △미등록 대부업자의 광고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수사와 함께 불법대부업 광고 전화번호 차단과 불법대부업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등록 대부행위나 미등록 대부 광고행위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법정이자율 초과 수취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수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은 '하이러닝' 발표에 대해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구조화된 발표였고 미래지향적인 사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민간기관 기부 및 참여로 추진하는 G-하우징 사업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 1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관내 시공업체의 민간 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집수리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도배·장판·단열·창호·화장실·보일러 교체 등 내부 집수리를 2024년 11월 말에 완료했다. 재능기부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양종합건설, ㈜은혜건설, 중흥토건(주), DL건설, ㈜모아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주), 호반건설 등이 약 3800만원으로 14가구의 주택 개조를 지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집수리 사업에 민간업체의 참여 및 기부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주거복지센터 개소와 함께 확대해 2025년에도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한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전국 단위의 인증제도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며,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한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운영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데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철 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 운정1동 별하람마을 4단지가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H는 매년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주민화합, 주거환경개선, 건강운동, 여가취미교양교육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별하람마을4단지는 지난 2021년 10월 준공된 신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7월 단지 내 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별하람 커뮤니티라는 마을 공동체를 출범한 뒤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매달 20여 명이 참석한 마을공동체 정기회의와 영어, 일본어, 하모니카, 육아 등 7개의 동아리 모임이 운영될 뿐만 아니라, 매달 20개 이상의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될 만큼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돼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이웃, 별하람 커뮤니티'라는 제목으로 전국의 124개 응모 단지 중 최우수 활동 단지에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단지 선정으로 받은 300만원의 상금은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사용됐으며, 20여 명의 입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군 자연감성학교 협동조합은 '가평 자연감성리더십 아카데미 연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가평 자연감성학교가 주관하는 이 연수는 올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장, 교감, 유치원장, 행정실장, 도서관장등 교육관계자 리더쉽 연수로 353명이 참가했다. 가평의 자연을 테마로 진행되는 자연감성리더십 아카데미 연수는 ‘자연 감성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숲속 작은 음악회, 풍경 속 인생 샷 건지기, 자연감성으로 바라본 챗GPT와 오픈AI 특강 등으로 진행 된다. 특히, 북한강 천년 뱃길 크루즈, 자라섬 꽃축제관람,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 푸른숲 치유 체험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힐링과 가평의 자연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범서 이사장은 "가평의 자연환경과 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최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0년 교직에 있던 가족의 연수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모두가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데 노력했고 적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들은 "40여년 교직 생활에 이런 연수를 받고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프로그램이 매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시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이번 전달식은 2023년에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 우수 대학생 10명이 각각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월30일 초록우산 '청년들의 자립이야기' 행사에 참여했다. '청년들의 자립이야기'는 초록우산이 자립준비 청년 및 쉼터퇴소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립지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정경자 경기도의원, 장민수 도의원, 안혜영 경사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의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록우산과의 네트워크 연계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 설치를 통해 자립청년들에게 자기이해 교육과 소모임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 의원은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경기도 청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경기도 청년의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마인드 포레스트'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 한편, 마인드 포레스트는 1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