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성준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1팀(153명) 중 15개 팀(문학부문 3팀 미발표)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 (재)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 주관으로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20일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성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특별상 3팀 등 총 1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은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보니스테이지(안성고창조고연합)’ 최우수상에 △사물놀이 선반(농악) 중등부 ‘서운중남사당 풍물놀이반(서운중)’ △현대무용 독무 고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지난해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더 페스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D TRACK’가 개최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플라스틱 정글 탐험대-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전시를 12월15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만명이 방문해 환경문제와 연계된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미래 세대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9월1일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 기간을 늘려 진행하게 됐다.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플라스틱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현 인류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연계된 ‘특별 워크숍’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설계, 분해, 조합 등을 통해 나만의 플라스틱 유기물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장에 전시해 보는 이 교육은 특히 반응이 좋아 연장 기간 중 총 6회 추가한다. 이번 연장 운영에는 직접 분해한 장난감 부품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그림으로 완성하는 독특한 예술체험을 통해 선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상시 워크숍’,‘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이하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10월)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증강현실)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했다.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해 하반기에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하는 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안성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대한민국 전통 공연인 남사당 공연의 명맥을 유지하고, 줄타기를 포함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상설공연을 글로벌 문화관광상품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기존 남사당 공연 프로그램을 외국인도 보기 쉽도록 개선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인바운드 여행사에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김장체험프로그램을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시키는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성 남사당공연과 김장문화체험,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옥 카페, 포도따기 체험 등으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을 세계에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이번 민간 주도형 여행상품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공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4건의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9월의 독서의 달’표어는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다. 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을 원하는 도민들은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작가(수원) △‘칠판에 딱붙은 아이들’최은옥 작가(안양)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윤정은 작가(광주)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작가(포천)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작가(양평) 등을 주목해 볼 만하다. 공연을 좋아하는 도민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하남)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 뮤지컬(의왕) △마리오네트 인형극(이천) △독서 권장 마술 공연(가평)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원한다면 △음악이 흐르는 북피크닉(부천) △달콩달밤 북피크닉(남양주) △도서관 밖 책나들이, 북크닉(군포) △독서의 달 야외행사(구리) 등 책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독서문화 행사 기간 동안 화성시는 제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남양도서관과 남양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고, 독서감상문공모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동북부 공·사립 뮤지엄 7개관이 참여하는 전시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실학박물관을 비롯한 총 7개 참여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기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주제는 ‘다산 정약용과 한강’이다. 공동사업으로 4건의 전시와 3건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11일 열리는 남양주 정약용문화제를 전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다산 정약용과 한강’이라는 공통 주제에 대한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채로운 접근과 현대예술로의 변용을 경험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축제는 8월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5~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5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 ‘발레 IN 수원’, 6~8일에는 발레단이 공연한다. 6일 ‘클래식&모던’공연, 7일 ‘발레 마스터피스’공연에 이어 8일 ‘발레 갈라 스페셜’로 마무리된다. ‘스페인춤’(유니버셜발레아카데미), ‘해적’(와이즈발레단), ‘아다지오’(도쿄시티발레단), ‘흑조’(이원국발레단), ‘볼레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여주시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은 9월5일 오후 7시에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다.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해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구성은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여주도자페스타’를 9월5일부터 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도자페스타는 여주 도자업체 68개가 참여해 도자기 판매전을 펼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가을을 앞두고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요일과 휴일에 열리며 ‘행궁교육체험’,‘숲 생태학교’,‘연희 한마당’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궁교육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에도 담아보는 ‘행궁 복식체험’ △가을날, 그윽한 차향기를 느껴보는 ‘다담’ △조선시대 수묵화를 그려보는 ‘행궁 아뜰리에’로 구성된다. 숲 생태학교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우리 함께 숲’△자연의 식물들을 활용해서 예술체험을 해보는 ‘숲이 예술이야’ △밤의 숲에서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달빛 곤충탐사단’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 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 신명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공연인 ‘전통의 향연’ △흥미진진한 방문객 참여극인 ‘남한산성을 사수하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석 특별프로그램인 '추석 밤마실' 프로그램에서는 청사초롱 길, 그림자 포토존, 별바라기 천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 공연은 9월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마루홀 로비에서 프린지 페스티벌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에 선정된 데에 이어 3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첫째 날인 30일에는 예선 경연을 뚫고 올라온 아마추어 록 밴드들의 결선 경연 무대로 막을 올린다. 또한, 둘째 날인 31일 토요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보급 로커 김경호와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데이브레이크, 정홍일 밴드, 곽동현, 더픽스, 선센온더브릿지 등이 출연해 록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축제의 장 한쪽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는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열린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을 부른다. ‘국민디바’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한다.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거뒀다. 정윤성 선수는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노구치 리오(일본)-에드워드 윈터(호주) 조를 2-1로 제압했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타이틀을 따냈으며, 26일 개막하는 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에 출전해 다음 대회 우승 또한 도전할 예정이다. 노광춘 안성시청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훈련하며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낸 선수가 대견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