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가을밤의 클래식 시리즈’ ‘콘서트 9월’과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를 9월25일과 10월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의‘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들이 더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은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가미했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와 소프라노 정나리, 팝페라 테너 박완의 성악곡 등이 공연된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는 베르디의 오페라 서곡과 멘델스존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비롯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OST 성악곡 등을 선보인다. 한편, 국내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의 푸살을 주제로 작곡한 ‘푸살’로 대미를 장식한다. 10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됐던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폐회식은 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조직위원장 환송사, 세부종목별 성적 발표, 환송만찬, 에프터 파티 등으로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도 미나제이 선수는 “모든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 느꼈던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대회 마지막 날 다른 국가 선수들과 친목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금까지 출전했던 국제대회 중 가장 인상깊었던 폐회식이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소프트테니스를 매개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안성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하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총 12개(금 4개, 은 4개, 동 4개)의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으며, 중국에서 개최됐던 직전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게 종합우승을 빼앗기고 9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해 더 뜻깊은 대회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한 ‘DMZ 평화콘서트&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5060세대를 대상으로 한 ‘트로트’와 2040세대를 겨냥한 ‘인디 K-POP’두 가지 장르로 진행됐다. 티켓 판매 오픈 후 단 1분 만에 스페셜존이 마감됐다.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송가인, 정동원, 신성, 나영, 김소유, 설화 등이 우리의 희노애락을 담은 감동적인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김윤아, 루시, 스텔라장이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DMZ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연과 체류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공연을 결합한 기획 상품이 완판됐고, 사전 버스킹과 캠핑장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 중간중간 경기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DMZ 접경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분단의 상징으로 인식됐던 이곳을 세계적인 생태와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면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지난 4월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 등 이며 그 외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자료도 포함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유물매도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ohmyo@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면서 “화성지역 독립운동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제17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7번쨰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체육회와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8일 경기에는 개회식 대신 정명근 화성시장, 유연석 전 국가대표 선수와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이 복식으로 이벤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는 20~60대 연령별, 등급별로 단식, 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총 1516명, 59개 클럽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에이스클럽, 3위는 닥공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시장은 “멋진 경기를 펼쳐준 동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시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기형도음악제’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가 열린다. 이와 함께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에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 등을 치고 가을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힐링 캠프닉,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은 부스 벽면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해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됐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아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해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해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안성선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인권공동체 문화기념행사인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 76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드림위드 앙상블(경기도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인권공동체 문화확산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박기영(경기도 홍보대사)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법률을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변호사에게 듣는 인권법률 특강’을 인권분야 스타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인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컵가든 만들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 홍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0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대회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음악회 ‘스쿨 클래식’을 지난 8월21일과 28일 용천초등학교와 모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인문화재단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관내 문화·지리적 제약이 있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로 비발디의 사계 ‘여름’과 같은 유명 클래식부터 초등학생에게 인기 있는 K-POP ‘문어의 꿈’,‘신호등’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하였고 부연 설명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지식과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관내 오케스트라의 장기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내 우수한 클래식 콘텐츠 보급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정돼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25일과 10월2일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과 용인필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안산선부광장에서 안산시 문화예술인들이 모이는 제38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 예술행사다.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別望城)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뿐만 아니라 △도슨트와 함께하는 별망성지 역사 탐방 △건강 이벤트게임 △무료 사진 촬영 △시화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날인 7일에는 개막공연 퓨전 창작극 ‘별망의 꿈’을 시작으로 거문고와 해금의 선율이 더해져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단원풍류’, 안산시립합창단 및 가수 오혜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8일에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난타, 풍물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이는 ‘2024 티움’, 영화OST 갈라쇼 ‘한여름의 클래식 영화음악’, 안산시립국악단과 가수 이태무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