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 국내 초연에 앞서 이색 프로모션을 펼쳤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르는 중국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운명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서양의 고전발레와 동양의 곡예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이다. 재단은 ‘백조의 호수’ 공연에 어울리는 백조 모양 튜브를 활용해 성남시청 잔디광장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잔디밭,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여러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다양한 사진들은 성남문화재단 SNS에서 순차적으로 만날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10월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향기로 만나보는‘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특색에 맞는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소장 중인 반고흐 작품을 3D스캐닝, 3D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고흐의 생애와 연관 지어 △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 △화가가 되는 길 △파리로 향하다 △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 △마지막 오베르 등 5개로 구성 되었으며 각 섹션에는 콘셉트 별 향수들이 준비되어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향으로 섬유 향수와 디퓨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받아 조향된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5개 상영관에서 명작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기획전 8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인디한 편’기획전은 올해 5월 막을 올렸다. 매월 다른 장·단편 독립영화를 경기도 5개 상영관에서 11월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8월에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과 △우리들(감독 윤가은), 그리고 화제의 신작 △더 납작 엎드릴게요(감독 김은영)를 상영한다. 감독 겸 배우로 활동하는 영화인의 작품을 엄선한 특별기획 ‘배우X감독전’에서는 김도영의 출연작 △동백꽃이 피면(감독 심혜정)과 연출작 △저, 엉덩이만 들여놔도 될까요? 두 편을 연속 상영한다. ‘인디한 편’상영관은 △안산명화극장 △수원시미디어센터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화성시 작은영화관 등 다섯 곳이다. 일부 상영 회차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 영화 해설 등 독립영화 감상의 깊이를 더해주는 부대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상영관별 시간표는 경기인디시네마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은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예약 또는 상영관 현장에서 등록 후 감상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가 오는 14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사적 파주시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월롱면에 위치한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고인돌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비교적 이른 시기인 1966년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덕은리 지석묘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체계적인 조사·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김경일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만영 숭실대 교수가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학술(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파주지역 일대 지석묘의 특징과 축조 배경(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구조와 특징(이형원 한신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현황과 종합정비계획 방향(김진환 한양문화재연구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7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한·일 전문가와 함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 안국진 연구위원, 이기배 한국지역진흥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나카니시 마사히코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교수, 후지오카 마리코 고쿠가쿠인 대학교 교수, 양혜긍 고쿠가쿠인 대학교 전임교원, 무하마드 요코하마 시립대 대학원 박사과정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한국지역진흥연구원과 함께 ‘한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사례 조사 연구’를 진행 중인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나카니시 마사히코 교수팀이 한국의 역사문화 자연을 활용한 우수사례 지역 중의 하나로 수원시를 선정함에 따라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겸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나카니시 교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보존을 위해 개발이 제한됐던 행궁동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최석환 실장은 행궁동의 ‘행리단길’로 대표되는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사업을 ‘공동체 회복’사례로 소개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들이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를 통해 오래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은 오는 15일‘2024년 광복절 기념 보훈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광복사 헌화와 독립운동 관련 체험행사, 기념관 특화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관련 체험행사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준비된다.‘무궁화 비치볼 만들기’, ‘미니 태극기 만들기’, ‘애국 손수건 그리기’, ‘태극기 바람개비’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종의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그 중 5종 이상의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밖에 안성 독립운동가 8명의 이름표를 찾아오면 상품을 증정하는 광복절 기념 이벤트 ‘어린이 광복군: 작전명 독수리’가 있으며, 학교 대상 방문 교육으로만 운영하던 기념관 특화 프로그램인 보드게임 ‘만세고(go)갯(get)!’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오후 3시와 4시에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광복절 보훈 문화공연으로는 광복절 기념 뮤지컬 ‘영웅’의 메인곡 갈라 공연과 초청가수 ‘분리수거’ 밴드의 특별공연, 평양통일예술단의 민속무용과 공중곡예와 불 저글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의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9월7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페스티벌’ 공연예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에서 6주간 총 8가지 작품의 공연이 펼쳐질 장르는 서커스, 뮤지컬,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을 선보인다. 어울림극장의 대형작품 위주로 살펴보면 먼저 캐나다 퀘벡의 아트서커스 그룹인 마신 드 시흐크의 대표작인 라 갤러리(La Gallery)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작품은 지난 2019년 초연 후 유럽공연예술계를 사로잡고 있는 화제작으로, 일곱 명의 곡예사들이 미술관을 방문해 펼치는 짜릿한 고난도 테크닉의 아트 서커스이다. 지난 코로나19 때 서울초청 공연이 무산된 이후 이번 공연이 한국 최초공연으로서 9월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국립국악원이 재현한 조선왕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가브랜드 공연인 종묘제례악이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악은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약 80명의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이 전문해설자의 해설을 덧붙여 현대인의 시각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8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가 개최된다.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을 전시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빅토리아수련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찍기 등 기존과 달리 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미원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섶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걷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평택의 둘레길인 섶길에 대해 8월22일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진우석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8월29일 한도숙 섶길추진위원의 ‘평택 섶길 인문학’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섶길 탐방 및 전시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 내에는 평택 토박이인 이계은 작가의 ‘펜화로 보는 섶길 풍경 展’을 8월29일부터 한 달간 전시한다. 아름다운 섶길 풍광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평택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펜화와 글로도 마주하며, 8월30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펜화 체험도 열린다. 시민단체인 섶길추진위원회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9월과 10월에는 섶길을 직접 걸어보며 지역민의 삶을 담은 역사도 나누고 국악 공연도 감상하며, 그림과 사진으로 기록해 평택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에는 참여 시민들이 탐방하며 기록한 사진으로‘우리들의 섶길 풍경 展’도 열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2000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개막 30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57점을 발표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재단은 여선구(미국) 조지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류핀창(중국) 경덕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닐 브라운스워드(영국) 스텐포드셔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GCB대상 1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150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CB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미국작가 매트 베델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도자예술의 트렌드를 이끌만한 작품들과 도예작업에 대한 강한 몰입이 도드라지는 작품들에 주목했다”면서 “특히 대상 수상작은 흙과 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이로운 표현과 높은 수준의 기술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둬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6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 지자체에서 잇따라 AI관련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만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자 최대 규모”라면서 “이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고양어울림누리광장에서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져 온 야외상영의 고양시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올해는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및 씽 2게더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상영 전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했다. 김민종과 김원진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양평군 체육관계자 및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