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경대학교와‘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대경대는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 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대경대학교 학과들과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런웨이 합동무대를 통해 서로 멘토·멘티가 돼 주며 시대융합과 함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활력을 제공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포도 재배 농가에‘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평택시에는 약 20농가 약 7.5㏊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대부분 노지 재배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서탄면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접목한 자동화 온실(1개소, 0.2㏊)을 구축해 기후(일사, 강우 등), 토양수분, 온도 등 시설 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노지 포도 농가의 주된 피해인 열과 및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스 자동화 작업관리로 노동력 절감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내부환경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추진한 포도 농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가 힘들었지만, 자동화 온실을 구축해 날씨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예측이 불가한 기상으로 농작물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재배 및 재배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오는 10일 오전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9000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1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000만원(국비 4200만원/자부담 1800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구축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악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으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사후 관리등 총 5개 영역이다. 이 중 안부 확인 영역의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시행 예정인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대응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네이버 클로버 케어콜’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의회가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해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이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며, 이날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후반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18일과 19일에는 각각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회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에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써 민생 챙기기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김동희 회장, 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이상모 관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시민을 위한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난 후 “후반기 의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면서“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을 관계 부서와 세심히 협의해 확실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4월 산업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반도체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반도체 기술사업화(PoC, 기술검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관에서 개발한 반도체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완료하거나 예정인 경기도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기술거래에 대한 컨설팅, 기술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성능테스트, 시험분석 등이 포함되며,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설명회와 IR 컨설팅 등의 활동도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반도체 전 분야로 △메모리/비메모리, 시스템/AI, 전력/화합물 반도체 △칩/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IP/IDM/OSAT 분야 △반도체 전방(반도체 장착기기), 후방(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전공정(증착, 식각, 세정 등), 후공정(패키징,장비 등) 등의 분야에서 기술거래 사전 PoC부터 사후 PoC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최은희, 장철규 ,김종복 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면서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내 고양이입양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5월4일 개관 후 약 1개월 동안 12마리를 입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고양이입양센터에 따르면 센터에는 현재 50여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며, 지난 5월4일부터 6월7일까지 12마리의 유기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났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지난 5월4일 ‘2024 펫스타(PESTA)’ 개최와 함께 공식 개관했다. 최대 80마리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묘사 21개, 놀이공간 6개소,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이 입양센터내에는 고양이 맞춤 진료를 하기 위해 수술실,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갖춘 약 120m2 규모의 고양이 특화 동물병원이 설치돼 있어 상시적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고양이 입양센터 보호 대상은 시군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기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유기묘로 입양전까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사육사를 통해 관리된다. 입소단계 유기묘는 검역실에서 약 1주일의 검역기간을 거치며 기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해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22일 군포시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지난해는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포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관내 최근 개관한 시설들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좀 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에게 2024년 시정 목표와 시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일상 제안부터 시정 현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하은호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이동시장실 방문시설은 △군포시가족센터 △산본도서관(여유당) △그림책꿈마루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플랫폼) △송정복합체육센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4000만원과 민간충전사업자 부담금 9억원 등 총 18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장소를 정해 출입구 개방, 주차공간 마련 등의 행정 지원을 하고, 민간충전사업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부지사용료와 운영비 등을 부담한다.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기흥구보건소와 용인평온의 숲, 기흥역 환승주차장, 수지·기흥레스피아, 기흥버스공영차고지, 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청 주변 노상 주차장 등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소소플래닛이 위치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외식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관인 ㈜마이샵온샵의 정병철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서 청년 상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상인들에게 자영업의 실태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상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