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상원 경기도의원은 1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정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대표 소비 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효과적인 운영과 확대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통큰 세일'의 참여 확대 및 실질적 혜택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면서 "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해 보다 많은 상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홍보 강화를 통해 소비자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지원 △디지털 전환 △전통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현석 경기도의원은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가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본격적인 학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현의원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그동안 갈현초, 율목초·중의 교육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투자심사를 통과한 과천지식3중학교(가칭)는 과천시 갈현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특수학급 포함 26학급 규모(학생 수 670명)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과천 내 신규 단설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24일 열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2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지식3중의 신설 승인을 적극 주도했으며, 학교 운동장을 과천시와 학교가 공동 활용하는 특성 상 비용 및 관리책임 등이 사전에 명확히 정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주민들의 체육관 활용 증대 및 교내 안전 확보를 위해 실내체육관의 위치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해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면서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앞으로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혜숙 의원은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이 혼란이 없도록 명칭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은 "특화된 공연을 하고 싶어도 예산문제 등으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모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연화 성남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난임 및 유산·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난임부부와 유산·사산을 경험한 부부를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 및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의료 상담 및 심리 지원, 교육 및 정보 제공, 건강기능식품 및 홍보물 제공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지원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지난해 성남시에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 가로쓰레기통 시범사업 부작용에 대해서 지적했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이 개인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장소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보행자들의 일회용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치된 쓰레기통이 인근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장소로 악용되면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시는 올해에만 총 27억 원(유지관리 용역비 15억원, 설치비 12억원)을 들여 도시 주요 거리에 1500개의 가로쓰레기통을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에서도 이렇게 부작용이 보이는데 도심에 1,500개의 무분별한 가로쓰레기통이 더 설치되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앞으로 유사 정책 시행 시에는 반드시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유동인구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설치, CCTV 설치를 통한 무단 투기 감시, 공휴일 수거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문호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화성시 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해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면서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에 대해 배 의장은 “누수가 가장 문제”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유진선 의장은 “2025년은 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다”면서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5~7일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 의원은 "그동안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해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포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업무보고에는 △효율적인 의정지원 시스템 마련 △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역량 강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예결산 분석 도입으로 예산낭비 방지 △의회 위상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양 의원은 "의회 운영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경기도의회 대혁신의 원년을 이루어, 지방자치의 성숙함과 밝은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월11일부터 시작하는 제382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의회사무처,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2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숙 부의장은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돼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해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됐는지 검토해 주시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는 2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각각 연설을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탄핵 정국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성남시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뜻을 전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의 예산 운용과 산하단체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를 언급하며 극단적 대립을 멈추고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상생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한 1인당 25만원 지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AI 스마트 도시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5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 8일 화성특례시 오산동 중상1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104만 화성특례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이해남, 차순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화성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것 역시 기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길놀이 및 지신밟기, 쥐불놀이 퍼포먼스, 줄타기, 대형 윷놀이, 달집 태우기, 판소리 공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신현녀 용인시의원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이윤미 의원, 시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들, 동천동 목공협동조합, 포곡읍 CLC희망드리머, 포곡읍 지구별 도서관, 마평동 빈칸놀이터, 느티나무 도서관, 손골수리수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개정에 따른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용인시가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을 조정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미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용인시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조례는 상반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최경희 경기도협회 사무처장과 최영숙 광명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시군 매칭(도비 20%, 시군비 80%) 방식으로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대상이 경기도협회와 의왕시지회로 한정돼 있어 운영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최경희 사무처장은 "시군 상담센터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아직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도 조속한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도비 지원이 전혀 없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보조금 확대 필요성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를 언급하며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에게 월 22만 원의 재활보조금이 지급되지만 일회성 지원에 그쳐 실질적인 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