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에서 주민청구조례안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을 유진선 의장의 발의로 지난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시의회에 청구된 주민청구조례안으로, 손민영·최은진 등 19명의 청구인 대표자가 시민 6993명의 유효서명을 받아 청구했다. 청구 이유는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PM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보행자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등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 안전 원칙과 시책 마련, 안전 교육 및 안전 문화 조성 노력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계획의 수립·시행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구역의 지정·운영 등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아무나 해볼 수 없는 귀중하고 값진 경험”이라며 “화성시의회도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제8대 의원 위촉장 수여 및 정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9일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받게 됐다. 송진영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조미선 의원은 공약 실천 분야에서 공약 이행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예슬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각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상을 받은 시의원들은“시민의 복리 증진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104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의정활동 영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생생히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배정수 의장은 “2024년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다”면서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만든 케이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해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상복 의장은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0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2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중 2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이 심의됐다. 그 결과 2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됐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사항 1건은 보고가 됐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화성시립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민간위탁 동의안’은 보류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예산은 3조5697억원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예산 집행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안성시의회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18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보류된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을 위해 26일 임시회를 열자는 것으로, 연말까지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본예산을 최종 의결하자는 의미다. 이번 26일 임시회 소집요구안은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민주당 안성시의원이 제출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54조에 따라 재적의원의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15일 이내 임시회를 개최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소집요구에 대해 본예산 의결이 12월을 넘길 경우 ‘준예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에 원만한 합의를 이루자는 뜻이라고 전했다. 준예산은 12월31일 자정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편성하는 임시예산으로 기본적인 예산 집행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소한의 기능만 유지하도록 필수적인 운영비용만 전년도 예산에 준해 집행할 수 있는 것이다. 준예산 사태가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가 크게 제한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큰 악영향 미칠 수 있다. 최승혁 민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개여 월의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여·야 합의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특위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시행사인 CJ라이브시티와 계약을 해제함에 따라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한계, 법적 미비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조사특위는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업무보고, 증인 및 참고인 조사와 8차에 걸친 회의 끝에 K-컬처밸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여야간의 합의로 채택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결과보고서에서는 서로의 귀책을 다투기보다는 앞으로 사업의 방향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K-컬처밸리 사업 부지 중 기존 설계·시공된 '아레나'는 원안으로 공사가 재개 되도록 조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 K-컬처밸리 부지 내 아레나 시설물의 건설·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최우선 검토하고, 2025년 상반기 내 공모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의무와 리스크가 전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운남 고양시의장은 지역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호서대학교 김상채 교수를 비롯 건축,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의 거장들이 함께해 예술 환경개선 및 지원정책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예술인들은 창작공간부족을 지적을 통해 국공유지의 임시활용방안을 제안한 예술인들은 창작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운데 임시건축물 설치를 통해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고, 전시와 공연기회 확대와 홍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예술인들은 고양시 예술문화가 더욱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예술 분야 간 협업강화 및 건축,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예술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고양시가 글로벌 예술도시 도약을 위해 국제적인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 예술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19일 두레자연고등학교 청소년 시민동아리 ‘딩고’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화성시의회가 후원하고,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두레자연고등학교가 주최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차시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정책 제안서를 검토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화성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열정은 화성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정책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과 회의실을 탐방하며 의회의 기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모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은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원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억5000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11억2500만원이 삭감처리 됐다. 증액된 사업 예산은 △고인돌 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원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5000만원 △오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8800만원 등 총 6개 사업, 약 4억900만원이 증액처리 됐다. 이상복 의장은“서로의 마음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오산시의 미래를 여는 길에 동료의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면서 “우리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오산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와 비교해 2등급 상승했다. 도의회는 특히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주요한 개선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이후 즉각적인 대책 회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 대응책을 모색하고, 실행해 왔다.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등을 실시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향상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운영 △의회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자체 청렴과제 발굴 및 관리·운영 등도 새롭게 추진했다. 아울러 △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확대 △청렴 서약식 운영 △청렴 슬로건 퍼포먼스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도의회는 '청렴 노력도' 평가 부문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지난 18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도로개설율 개선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3건 중 32개소가 도로이고, 해제예정시설 역시 32개소 중 24개소가 도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이러한 계획이 수원시의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계획인지 따져 물었다. 또한, 수원시의 도로개설율(87%)과 전체 세출 예산 중 도로 개설 관련 예산(164억원) 비율이 주변 지자체에 비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통행권과 보행권, 안전권 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철현 경기도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는 18일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활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공지능 음악생성기를 활용한 음악창작 활동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과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는 김철현 회장을 비롯해 김상곤·김재훈·이인애 의원과 이수재 AI산업육성과장, 용역 수행기관 '커스텀360'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저작물의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책임자인 윤병진 김포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음악생성기를 활용한 음악창작 교육을 추가하고, 교육을 원할히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음악창작과 창작자 권리 보호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장애인의 창작 기회 확대와 사회적 참여를 위한 새로운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18일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시 쟁점이 됐던 향남 도시계획도로 소로 2-8호선과 관련해 민원인 A씨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당 도로의 일부 구간 장기미집행 해제에 따른 주민 불편과 접근성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과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이 참석해 장기미집행 해제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소로 2-8호선의 전체 368m 구간 중 114m만 개설되고 나머지 구간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해제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특히, 나머지 구간이 맹지화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로 개설 필요성과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민원인 A씨는 장기미집행 해제된 구간으로 인해 인근 지역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의 잔여 구간 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절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