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달빛 음악회를 연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기획 무료 연주회다. 이날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박혜은 씨가 사회를 맡아 소리꾼 신동재와 최재구, 피아니스트 예단, 가수 서문탁이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플라이 하이(Fly High)’ △‘군밤타령’ △국악가요 ‘귀향-몽금포 가는 길’ △피아노와 국악 협주곡 ‘아우라’, ‘한국의 혼(K-Spirit)’ △소리 ‘상주 아리랑’, ‘어머님께’, ‘가발박사’, ‘살이 차오른다’ 등으로 채워진다. 국악관현악 연주 속 ‘아리랑’,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등의 노래와 국악관현악 ‘빅 드림(Big Dream)’ 공연도 이어진다. 음악회에 참여하려면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을 상연했다. 메인 공연은 ‘불의 정원’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라면서 “숲속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 캄보디아 전통공연, 축하가수 공연(소냐, 테너 진정훈), 세계인의 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네팔·태국 전통공연, 외국인 태권도 시범, 다문화합창단, 택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존’ △기관 홍보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홍보존’, ‘마켓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찾기, 7대 조암광물 학습, 시간여행 활동 등을 통해 지질학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만3390점을 획득하며 3만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만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목에서 우승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최종 종합 우승컵을 거머쥐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홍콩에서 2만2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현지의 찬사를 받은 한국현대도예전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이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앙코르 전시로 이어진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8월31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린 대표 예술 전시회 ‘2024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에 참가해 선보인 한국현대도예전을 국내 관람객을 위해 새롭게 재구성한 귀국전이다. 조선백자의 유려한 곡선미, 고려청자의 비색과 연리문 장식기법, 철화·청화백자의 회화적 표현 등 한국 도자의 대표적 특성이 오늘날 어떤 방식으로 변주되며, 이어지는지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유의정,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등 총 9명의 한국 현대 도예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를 5월16일부터 7월13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매체가 혼재된 동시대 미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남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미술계에서 ‘지독한 회화주의자’로 불릴 만큼 철저히 ‘그리는 행위’에 몰두해 온 작가는 아카데믹한 화풍과 극사실주의적인 묘사, 초현실적인 화면 구성, 인상주의 회화를 떠올리게 하는 빛의 묘사와 색채 감각 등으로 독자적 화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는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바넷 뉴먼의 작품명에서 착안한 것으로, 회화의 본질과 숭고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하는 김 작가의 태도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대표 연작 ‘Instant Landscape’를 중심으로 산과 바다 등 자연 풍경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히말라야와 안나 푸르나 등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대형 신작을 비롯해, 2024년 프랑스 파리 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 모집 결과, 12개 팀 모집에 총 79개 팀이 신청해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제1회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팀 모집은 3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연극·공연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팀들이 적극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에는 48개 팀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많은 79개 팀이 지원하며 7대 1에 육박하는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심사는 참가팀이 제출한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바탕으로 △완성도 △앙상블 △창의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이루어지며, 5월16일 최종 12개 팀이 선정·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12개 팀은 7월8일부터 25일까지 체류 프로그램과 경연에 참여하며, 팀당 4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후 경연 결과에 따라 ‘베스트 3’, 3개 팀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의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개최한다.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높인 그의 업적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2018) 수상 등으로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와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레떼아모르는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결성된 3인조 그룹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뛰어난 기량과 짙은 호소력으로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성악가 길병민, 성악을 기반으로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박현수, 그리고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레 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구성돼 있다. 소프라노 김제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프랑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도시의 숨결과 풍경을 담아낸 하준범 작가의 개인전 ‘DIVE INTO THE CITY’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성천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이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하 작가는 도시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정서가 흐르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담긴 본질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강력한 예술 매체로 인식하며, 나만의 시각과 감정을 담아 독특한 작품을 만들었고, 사진은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단”이라면서 “빛과 그림자,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힌다. 도시를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은 빛과 그림자, 리듬 있는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도시가 지닌 고유한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도시라는 공간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답답한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5월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체육회장 및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회식에는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와 동행을 이어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5월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해 구단의 정체성과 팬 문화를 강화한다.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만드는 중요한 주체로서 참여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다. 응원가 공모전은 오는 6월11일까지 진행되며, 화성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선수단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마음과 화성FC의 도전 정신, 열정을 담아 새로운 응원가를 제작하여 출품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원곡에 새롭게 가사를 붙이는 두 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분 내외의 MP3 파일(10MB 이하)로, 원곡을 활용한 응원가일 경우 직접 녹음한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응원가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응원가는 앞으로 홈경기장에서 공식 응원가로 활용돼 현장의 감동을 배가할 예정이다. 화성FC 관계자는 “이번 응원가 공모전은 팬들이 구단의 정체성과 응원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모전이다.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남시 최대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5월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23일 전야제는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24일 본행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 수량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5월8일부터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5월8일부터 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8일부터 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티켓은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은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은 물론, 하남시민 70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문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