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 평등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의무교육으로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진숙 강사가 초빙됐다. 4시간 동안 이뤄진 강의는 문제인식과 대처방안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트렌드 이슈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시의회는 스토킹 범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파주시 스토킹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전부 개정한‘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로 추진 등 각종 사회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의회는 11일 의회실에서 열린‘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회는‘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위원장 황선호, 간사 오혜자 외 5인)와 △양평군 6차산업 연구회(위원장 지민희, 간사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해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중이다.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등산, 트래킹, 수상 스포츠 등의 레저 활동과 관광 산업의 연계를 통해 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전국의 6차산업의 유형별 발전 방향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과 법적 특례 등을 조사해 군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 위원장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최종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회의원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을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17개 시·도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며, 중앙당 당무집행 최고 의결기관인 당무위원을 겸한다. 최 대표의원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 완전한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말했다. 재선의원인 최 대표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양주, 남양주가 복수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교통·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생활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을 양주와 남양주에 복수로 선정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양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원이‘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에 도민의 자발적인 체력관리 및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참여 도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 앞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황 의원은 “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21년 연구에 따르면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맞춤형 체육활동을 통해 1인당 연간 40만원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한다”면서 “이제는 도민 건강과 복지의 측면에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스포츠 복지라는 새 가치를 열어갈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체육인 출신 도의원으로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등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등 8개 사업에서 9억1400만원이 감액됐으며, 그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돼 예산액 8322억원 대비 약 305억원이 늘어난 약 8627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이 의결됐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됐으며,‘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됐다. 또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도 보류됐다.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에게 당부드린다”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과 문승호 도의원이 10일 해외입양인 및 입양인 2세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들의 상처와 혼란을 치유할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장과 문 의원은 네덜란드국제입양인서클 한유근 대표(세계한인입양인 연맹조직위원장)와 해외입양인 2세인 마리트 김씨, 입양인 심리문제 상담가 아네뜨 프렘 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대표, 마리트씨는 입양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혼란을 잠재우고,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놓지 않기 위한 ‘뿌리 찾기’에 제도적 한계가 크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관심을 요청했다. 한 대표 등은 “입양인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가족을 찾는 것에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가로막혀 어려움이 크다”면서“내 부모 또는 조부모 등 가족을 만나고 싶어 하는 입양인들에 대해서는 법적 한계선을 조금이라도 열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법령 개정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문제이기에 국회와 정부 등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내겠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해외입양인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가능한 지원 방안들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직접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는 스타트업 및 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보육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은 스타트업캠퍼스 업무시설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스타트업 육성 △스타트업 커뮤니티 등의 사업을 확인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할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의 열정적인 근무 자세를 주문하고 미래위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 모빌리티의 혁신과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프라 및 통합관제 등 주요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을 점검했다. 국내 최초 자율주행협력주행기술을 탑재한 ‘판타G버스’를 시승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체험하고 자율주행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보완점을 확인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직접 소관 공공기관을 찾아 주요 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이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 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송 의원은 “시 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다”면서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이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면서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송 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시민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을 위해 시 집행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 의원은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5000만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면서“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면서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 사업 운영에 따라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제도 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흥범 화성시의회는 부의장은 10일 남양 향교(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공자 탄강(誕降) 2575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문화유산과, 남양노인회장, 융건릉 봉향회장, 남양 향교 유림 등 내·외빈이 60여 명이 함께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추기 석전대제를 맞아 옛 성인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감사드라며, 화성시에는 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융건릉이 충효의 고장임을 보여준다”면서 “남양 향교에도 후손들이 충, 효, 예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교육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기 석전대제는 국민의례, 전교(이백영) 인사, 석전대제 봉향 순으로 진행됐다. 추기 석전대제는 음력 8월 정일(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훌륭한 성인을 모신 대성전에서 드리는 유교적 제례 의식으로 1986년에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남양향교에는 공자, 맹자를 비롯한 25인의 성현을 모시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린‘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송선영,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양감면체육진흥회,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를 준비해 주신 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는 양감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체육대회, 난타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경로잔치, 사회단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6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업계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안마사를 고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요청으로 개최됐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31개 시군 공공청사로 확대, 코로나19로 축소된 ‘안마 봉사단 지원사업’의 지원 정상화 및 19년 전과 동일하게 책정된 활동비 증액 등을 건의했다. 정 부의장은 “봉사단 활동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단순 봉사활동이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의 활동비로 생계유지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인식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얼마 전 도내 안마사 한 분이 시각장애인 활동 지도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안마원의 행정업무 일부를 도운 것 때문에 보조금을 환수당했고, 이 일로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셨다”면서 “지침을 위반한 것은 알고 있지만 시각장애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효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에 8월 기준으로 공정률이 약 60%인데 12월에 경기도서관 준공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인지 짚고, 경기도서관 예산이 지속적으로 추경되는 상황에서 사전 보고 없이 추경을 심사하게 되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서관 공간조성에 있어 도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지난 주요업무보고 이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경기도서관 70억원을 추경하면서 의회에 설명조차 없었다”면서 “집행부 보고가 없다면 신규 편성이나 증액 편성이 되는 부분은 의원이 관심 갖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 면밀한 검토 △시군 민주시민교육 사업 홍보 미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운영 등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지적 △영유아보육료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현황 △폐원 위기 어린이집 업종전환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9일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2024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두 달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에는 SNS 서포터즈와 담당 부서인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참석해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으로 구성된 ‘콘텐츠 제작 지원단’이다. 도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민의 관점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개 조로 나눠 활동했다. 두 달의 운영기간 동안 개인과제 37건, 조별과제 4건 등 총 41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2만2000여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특히, 나예지 서포터즈가 작성한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콘텐츠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를 활용해 제작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콘텐츠는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모으며 1600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