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은선 용인시의회 의원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인근 유휴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광교숲속마을은 광교개발 사업지구 내 단독주택과 감각적인 카페, 공방 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형성된 아름다운 마을로 매년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특히, 숲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용인시 주민 지역문화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사례”라면서 “이러한 축제와 플리마켓이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인근 교회 주차장 등에서 개최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현2동 숲속마을 인근의 1171번지 유휴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 용지로 2016년부터 주민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관리가 소홀해 잡풀이 무성하고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어 분명히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곳을 플리마켓과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회 2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플리마켓은 현재 많은 소상공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했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면서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면서“집행부에서도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필요한 예산편성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의회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3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이어 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2021년 9월 강성영 총장 취임 이후 ‘한신 다시 새롭게’라는 기치 아래‘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갖고 많은 발전을 이뤄 내고 있는 강성영 총장의 노력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요즘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 하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대학을 키워주는 지역, 지역을 살리는 대학, 한신대가 오산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오산시와 더불어서 앞으로 무궁무진한 많은 일들을 협업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복지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가 90cm 높이에서 50cm로 40cm가 낮아졌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가 약 40cm 정도 된다. 우리가 많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들이 우리의 가슴에서 사랑으로, 약자를 위한 헌신으로 이어질 때 40cm의 기적이 오산시에서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최근 오산시 새마을회,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 서주현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장,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지회의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이상복 의장은 “새마을지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현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의 영향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등 예산안 2건,‘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장단석 높이를 낮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으로써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송진영 의원의‘시민이 주인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의원의‘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아주대병원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심각한 형평성 논란을 제기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 전체 중증 응급환자의 25%를 아주대병원이 담당하고 있지만 나머지 75%를 담당하는 병원들에 대한 지원 계획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주대병원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형평성 문제와 응급 의료 상황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권역을 담당하는 아주대병원이 문 닫는 것만 우려한다고하면 나머지 도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차별은 괜찮은 것이냐”면서 “도 예산이 현금 더미처럼 취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지원 결정이 형평성 있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창식 경기도의원은 지난달 30일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별내발전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예비타당성 기준에 못 미친 결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등 별내 교통 현황을 논의했다. 별내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경기도, 남양주시의 실무진 등은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8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에서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해 별내별가람역 인근에 방치된 부지 개발과 관련해 남양주시는 어떤 계획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GTX G노선과의 공용선로 사용이 8호선 연장의 경제성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 8호선 연장이 빨리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자칫 9호선 연장이 먼저 이뤄지면 해당 구간 연장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예비타당성 탈락, 현재 GTX B노선 개통 시 별내역사 쌍섬식승강장 계획 여부, 별내역 일부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미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된지 5년만이다. 개원기념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과 최종현·김정호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가장 강력한 요구인 ‘협치’를 실현해 중앙정치가 보여주지 못한 대화와 타협, 소통과 합의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면서 “제11대 의회의 후반기 2년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더 큰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1956년 9월3일 초대 개원했으며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강제 해산됐다가 1991년 지방의회의원선거 이후 다시 개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2일‘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한다”면서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도민들께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기후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 도의회와 경기도가 힘을 쏟아야 할 것은 오직 민생”이라며 “도민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민생문제에 비상한 각오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8월30일 백운공원 썰매장을 방문해 실시한 무빙워크 교체공사 관련 현장활동에서 시설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된 백운공원 무빙워크 및 부대시설 교체공사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안산시 공원과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운공원 썰매장의 무빙워크는 21년이 경과 된 노후 설비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시환경위원회가 무빙워크 교체공사와 관련된 예산 증액과 사업 추진 계획 전반을 이번 임시회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무빙워크 설비의 노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공원과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교체공사 추진 계획과 예산 집행에 대해 보고 받았다. 아울러 썰매장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행했다. 위원들은 현장활동에서 백운공원 썰매장의 노후 설비 개선 필요성과 안전한 운영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향후 공사 일정과 예산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8월30일 고잔동 ‘스테이션-G(경기창업공간)’와 ‘스테이션-A’(문화예술플랫폼)를 방문해 안산시의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일환으로 시 청년정책관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가 운영하던 스테이션-G와 안산시의 스테이션-A, 야외공간 등을 안산시가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으로 리브랜딩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시는 앞서 2024년 경기청년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제2회 추경에 시·도비를 합쳐 6억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편성해 놨다. 또한, 경기도에 있던 스테이션-G 공간의 소유권도 지난 8월2일 이전 양여 계약이 체결되면서 시로 넘어왔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이 지역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는 2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해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백석동 업무빌딩 고양시 청사이전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고양시 예산공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6건,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고양시 청년공간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합쳐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본회의 안건을 처리한 후 3일까지 고양시장을 상대로 11명의 의원 시정질문 및 4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 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하며 조례안 및 결의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님들께서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3건의 안건이 발의됐다. 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화성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연구단체‘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이계철 대표의원은 2일 화성시법원 신설 개정안을 조속 심의를 촉구했다. 화성시의회 연구단체‘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이계철 대표의원은“대한민국헌법 제27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며, 공평한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원을 설치하는 국가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2023년 인구 100만명을 넘어 특례시 기준을 갖췄고 2030년 미래인구는 121만명으로 예상되지만 법원시설이 전무하며, 그 어떤 법원 설치 계획이 결정된 적이 없다”면서 “그동안 오산법원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법원 업무를 봐야 하는 화성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으며, 99개 시군법원이 설치된 지방자치단체 중 화성시보다 인구가 많은 곳은 용인시 한 곳이며, 법원 사건수를 비교해 보면 화성시 추계 사건수가 99개 시군보다 어느곳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그동안 법원 설치 개정법률안 심의 과정을 보면 지난 2024년 5월7일 화성시법원을 설치하고자 여야 합의와 법원, 법무부의 동의가 있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제22대 국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