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관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6시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지난 16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선희∙김용성∙이병길∙최효숙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후반기 도의회 시작을 알리는 8월호 소식지를 심의하며 후반기 원구성 등을 상세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8월호 표지는 후반기를 맞아 155명 모든 도의원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뒤표지는 광복절 관련 시안으로 결정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게재하고 양당 대표단 직제표와 모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소개하는 지면 구성안을 제안했다. 생존 기술 코너에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생존 방법을,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농업진흥을 위한 도의회의 노력,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친환경 이동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전석훈 도의원의 지적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하기 위한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제공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경기도의 24세 청년에 대한 주민등록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최근까지 자료제공을 거부해 왔다. 폭으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행안부의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4만7000여 명의 경기도의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행정안전부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기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간 침묵해 온 행안부가 전 의원의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태도를 바꿨다. 행안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신규 대상자 알림을 위한 주민등록 전산자료(전입일, 생년월일, 주소 등) 제공을 올 하반기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행안부의 자료제공 재개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적으로 청년기본소득 정책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경기도의 청년들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지 못한 것은 행안부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행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명미정,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술자료 및 추진 사례 검토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조 인문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문형근 경기도의원은 1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비산초등학교 앞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기우순 교통정책팀장, 지역주민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문 의원은 2025년 안전환경 조성 사업관련으로 비 올 때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 현상을 차단함으로 지역구 내에 비산초등학교 앞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 의원은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이 확충되어 주민편의와 안전여건이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통학할 여건이 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 행사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와 개원 2주년을 맞아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 정립을 다짐했다. 개원 행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과 추모에 따라 간소화로 진행됐으며, 의원 선서, 화성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모두 12건이 접수돼 총 1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를 열게 됐으며, 엄중한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동료 의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후반기 화성시의회는‘소통과 협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 팔달 재개발지구(6․8․10구역) 입주로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의 중학교 학군 조정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팔달 재개발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및 팔달 재개발지구 6․10구역 학부모, 입주자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팔달 재개발지구 공동주택 중학군 현황을 살펴보면 6구역은 북부중학군, 8구역은 남부중학군, 10구역은 동부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인근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수원중학교가 있는데도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6구역과 10구역 아파트 거주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민들은 “수원교육지원청 학군 조정 의견수렴 실시기간에 공동학군의 필요성을 담은 의견을 제출했지만 교육청은 신입생 배정은 근거리가 아닌 실거주지가 속한 해당 중학군 내 모든 중학교에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 명확한 이유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도시환경 주거정책 발전 추진 단장에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 승인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공공기관의 행정 분야에 대한 진단, 분석을 통해 행정제도의 개선을 추구하고 정책성의 타당성 분석, 평가를 통해 정책 제도·사업에 대한 적절성을 연구하고 정책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손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조례, 도시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추진단장에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로 수도권 과밀현상 및 지방의 인구 공동화 현상을 겪으면서 환경, 주거, 인프라 시설 등 문제점이 산적해 있다”면서 “적절한 주거 공간 확보 및 인프라 공급에 경주하면서 공동체의 이익에 반하지 않도록 공명정대한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우식 의원이 대표로 이끄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이 17일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국내·외 행정구역 개편 사례 종합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유형화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대상 AHP 기법을 활용해 갈등 요인 간 중요도 분석, 경기도민 인터뷰 결과, 정책 제언 및 조례 제(개)정안 제안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한 AHP 분석 결과 경제적 요인 중에서는 ‘보조금, 지방세 등 특별자치도 설치 후 예산 배정 문제’를 지역정치·제도적 요인 중에서는 ‘특별자치도 설치시 필요한 재정 지원에 따른 타 지역의 반발’을 갈등 요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절차적 요인 중에서는 ‘특별자치도 설치 자체의 필요성 및 비전 공감 여부’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도민 인터뷰 분석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전반적 개발 수준이 미비하다는 점에 공감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태풍·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고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지난 4일 제출했다. 도는 지난해 6월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높이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최소 10년으로 완화하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시 대상 구역 내 반지하 주택이 50% 이상이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 혜택의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의 ‘반지하 주거상향 3법’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지만 21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폐기됐었다. 그러다 지난 12일 염태영 등 국회의원 8명이 공동 주최한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에서도 다시 ‘반지하 주거상향 3법’개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에 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의회 운영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간의 갈등이 릴레이 삭발을 넘어 시민 서명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6일 SK청솔 복지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시의회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임에도 하반기 원구성에서 배제돼 의회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집행부 견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이다. 소속 의원들은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겠다”면서 “상생, 협치, 견제,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게 서명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천 관계로 1시간 정도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만명 서명을 목표로 민주당의 일방적 의회 운영이 종식될 때까지 서명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금곡동 5단지 롯데리아 앞에서 이어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19일에는 팔달문과 지동시장 사이 광장에서, 22일과 24일에는 수원시청 앞에서 서명운동을 예정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이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굴뚝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고유의 콘텐츠를 송출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제2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에서 “굴뚝 주변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자리 잡고 있고, 한국도로공사 교통량 통계에 따르면 덕평IC 와 호법JC 사이의 교통량은 무려 월평균 약 170만대”라며 “이러한 지리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이천시의 축제, 특산물 그리고 시책 등 이천시를 널리 알려, 이천시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복하1교, 2교, 서희교에 조명등을 설치해 이천에 걸맞는 첫인상과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자”면서 “설봉공원과 수변공원 주차장을 유료화해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자”고 제안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22일까지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의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에는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봉 및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 장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게 된다. 또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과 성남시의회의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으로 견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의회와 더욱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의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회체험은 매주 두 차례(화요일 10시, 목요일 오후 2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상현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 개정의 취지는 경로당을 단순 여가 활동의 장이 아닌 선배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 의원은 15일 화성시 동탄5동에 위치한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했다. 해당 경로당은 1·3세대 돌봄으로 모범 경로당에 선정된 바 있다. 1·3세대 돌봄은 선배시민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등 선배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인배 노인회장은 “지난달 6월 경기도의회에서 박상현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통과돼 경로당에서 아이들 돌봄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됐다”면서 “교사로 정년 퇴임하신 경로당 회원분들이 영어, 수학, 서예, 바둑과 같은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모범 경로당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경로당의 선배시민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경로당을 활용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이 의원은 변화된 인구구조와 경기도의 미래 전망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다문화사회정책 기본조례’,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아픈 사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폭력 문제 조기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시스템 도입, ‘고등학교 3학년 순경 공채 차별 해소 촉구를 위한 건의안’,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개정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 의원이 만든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는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랜 지역 현안인 원천동 교통혼잡, 도심 정비 문제와 영통1동 영통 소각장 문제, 도시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