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 처인구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59㎡ 132가구 △전용 74㎡ 62가구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가 도입됐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을 갖췄다.
처인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특화 클러스터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 300조원 투입 예정이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 120조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게 되며,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앞으로 GTX-A(용인역)노선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2024년 개통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포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만큼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