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3 태국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시장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태국 산업시찰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 주제로 먼저 태국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부터 시작했다.
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선임연구원이 ‘태국의 경제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호 선임연구원은 태국의 경제성장률 추이, 제조업국가로서의 태국의 자동차시장 전망 등 태국의 산업별 시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풀어냈다. 이어 태국투자청 남경민 부소장의 주제로 ‘태국시장 투자진출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재 태국 정부에서 야심차게 이끌고 있는 동부경제회랑(EEC)와 산업투자 인센티브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박장재 화성상공회의소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내 기업의 태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제고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세미나를 계속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